우리나라 최초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지난 1986년 12월 개교한 포스텍(총장 김용민)이 지난 5월31일 영국 더타임즈에서 발표한 `설립 50년 미만 세계대학 평가`에서 세계 유수 명문대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에서 한국 대학이 1위에 오른 것은 최초지만, 어찌 보면 포스텍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포스텍은 이미 지난 2010년 더타임즈가 세계 대학 2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28위에 오르는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람으로 치면 26세,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망설임도 많을 시기에 당당히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은 포스텍의 이같은 신화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420년되는 해다. 7주갑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동북아시대 역사적 갈등과 분쟁이 잇따르는 현실에서 임진란의 교훈과 공존의 미래에 대한 되새김이 필요하다. 2일 안동 탈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련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임진란 7주갑기념 문화학술 대제전`을 미리 짚어 본다. 1592년(선조 25) 4월. “적선이 바다를 덮고 몰려왔다. 부산첨사 정발은 마침 절영도에서 사냥을 하다가, 조공하러 오는 왜인들로 여기고 대비하지 않았는데 미처 진(鎭)으로 돌아오기도 전에 적은 이미 성으로 기어올랐다. 정발은 어지러이 싸우는 중에 전사했다. 이튿날 동래부(東萊府)가 함락되고 부사 송상현이
“우리 역사 속에서 임진란은 엄청난 고통과 참담함을 남겨 60년마다 임금은 직접 제관과 제물을 보내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던 장수와 군사들을 위로 하는 등 임진란의 교훈을 잊지 않도록 했습니다” 올해 `임진란 7주갑 기념 문화학술 대제전`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종남 회장은 420년 전 임진년의 국난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적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손인 이 회장은 서애 류성룡 선생과 충무공의 관계 때문인지 지난 2007년 `서애선생 서세 400주년 기념 위원장`을 맡은 이후 안동과 유달리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는 경제적 발전으로 세계 13위권에 있지만 엄연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의 대치국면”이라며 “이제는 입으로만 애국·애족을 부르짖고
“엄마 아빠 곁을 떠나 선생님들과 도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청송 파천초등학교(교장 김종상) 전교생 67명은 최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인천 등 도심지 체험학습을 했다. 서울 휘경초등학교(교장 김성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은 도시와 농촌간 학습방법과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기회였다. 지난 16일 오전 7시 이른 아침, 학생들은 잠도 들깬 채 부모들의 품에서 뛰쳐나와 통학버스에 몸을 싣고 학교에 모였다. 설레임 반, 걱정반 속에 출발한 아이들의 체험학습은 학교 정문을 나서면서 시작됐다. 놀이공원·야구장·청와대·경복궁서 체험학습하고 서울 휘경초교서 공부하고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돌아오는 길엔 통일전망대·박물관서 산 역사교육 오전 11시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관광객 유치 1천500만명 시대를 맞는다. 지난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드물게 관광객 1천만명 시대에 진입한 경주시가 올해부터 관광객 500만명을 증가시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내놓았다. 경주시는 최양식 시장 주도하에 국제적 관광 도시와 어깨를 겨누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도시, 관광문화도시인 경주 시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양식 시장과 함께 관광 경주의 비전을 진단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짚어본다. -그동안 경주시의 관광정책 성과는. △지난해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1천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1천500만명이 경주를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건강한 법인정상화를 통한 대구대의 학원 정상화를 위해 긴 마라톤을 뛰는 홍덕률 총장이 임기의 반환점을 돌아섰다.직선제 총장으로 사학분규가 남긴 생채기를 수습하며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등 구체적인 성과로 대학구성원에게 기쁨을 선물한 지난 2년여의 임기에 대해 정리하고 남은 기간에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직선제 총장으로 취임하며 `소통과 화합` `분권과 자율` `신뢰와 상생`등 3가지의 경영원칙과 학생이 찾아오는 대학, 지역과 국가 그리고 인류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을 표명했다. 취임 이후 2년 동안 추진성과를 밝혀 달라. △지난 2009년 11월 총장에 취임하며 교원충원과 취업률 등 대학의 주요 지표를 끌어올리고 대학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에 역량을
대한민국 의료산업 R&D 신중심 `메디밸리(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2013년 단지 조성과 핵심 인프라 구축, 지원시스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료연구허브로 성장을 본격 시작한다. 국가 의료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첨복단지는 지난해 10월27일 기공식을 가지고 2013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 글로벌 의료산업 R&D 허브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복단지는 정부가 국내 의료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의료기기의 첨단화를 목표로 2009년 8월 대구와 충북 오송 2곳을 입지로 지정했다. 정부는 양 단지간 경쟁을 통한 조기성과 창출과 투입재원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합성신약
웅도 경북에서는 희망도 곳곳에 있다. 특히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경북 농촌테마마을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의 대안 사업으로 충분하다. 자원을 새롭게 상품화해 도시민을 끌어들이면 그 자체가 경북의 힘과 에너지가 된다. 경북에는 다양한 자원이 상존한다. 도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예천 회룡포 지역은 성공한 농촌테마마을로 꼽힌다. 단순한 농사 행위를 넘어 주민 스스로 교육과 학습, 그리고 체험을 통해 소득 증대는 물론 운영 관리 능력을 넓혀가는 등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회룡포 태백산 능선의 산자락이 둘러싸고 낙동강 지류인 예천군의 내성천이 휘감아도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내성천 줄기가 마을 주위를 350
오는 23일 포항시는 대규모 감사나눔 범시민출범식을 갖는다.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 포항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국내전파를 위한 감사나눔 대장정운동을 시작한다. 행사를 앞두고 감사나눔의 전도사들이 만났다. 주인공은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과 포항시청 방진모 자치행정국장. 지난 10일 오전, 방 국장이 포스코 ICT 본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아마도 허 사장이 포항지역 감사나눔의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데 불쏘시개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강력한 내공을 지닌 두 사람의 만남은 만남 자체로 빛을 발했다. 방 국장은 감사나눔 바이러스를 포항 나아가 전국에 확산하려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닮아가고 있고 허 사장은 감사나눔을 사실상 포항에 전파한 전문가이다. 감사에 대한 애정은 깊었고
지역의 한 연구소가 지난주 발표한 포항시민의 행복지수가 포항지역사회를 흔들었다. 특히 포스코 직원들의 행복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포스코의 복지정책 등이 일반직장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학생들의 행복도가 떨어진 것은 당연해보이지만 수치로 계량화한 것은 처음이었다.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각에서는 제기된다. 행복지수를 발표한 고려능력개발원은 가능하면 이러한 행복지수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주기적인 행복지수 조사는 포스코 등에서 일기시작해 포항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의 평가도 가능해져 보인다. 포항시민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안상섭박사(고려능력개발원장)를 만났다. -포항시민의 행복도, 전반적으로 어떻게 나왔다고 평가하는가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행복제철소로 변하고 있다. 감사 나눔운동 덕이다. 감사나눔운동은 최근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받는 기업`에서 출발한다. 직원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고 직원이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다. 감사와 웃음, 선행을 나누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것, 그것이 감사 나눔 운동이다. 최근에는 포항시로 감사바이러스가 전이됐다. 박승호 포항시장부터 감사 실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항이 감사의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시작한 포스코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포항제철소 산하 부서들은 감사 나눔 운동을 어떻게 실천해나가고 있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부서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감사나눔운동 확산 작년 11월 주임 이상 대상 감사관련 특강이
포항시는 포항을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감사나눔운동을 53만 시민들에게도 확산시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시 효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포항시(저출산고령화대책과)는 지난 달 공모를 통해 1천여 건을 공모작을 접수받았고 그 중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 을 선정했다. 효 편지쓰기 공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에서부터 노인대학 학생, 기업체 임직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알록달록하게 직접 꾸민 편지지와 원고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족사랑에 대한 갖가지 사연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최우수작은 포항 두호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희옥씨가 쓴 효 편지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 작품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난 3월부터 포항시가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이 포항시 공무원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포항시는 나눔과 긍정, 배려와 소통을 통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감사는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감사나눔운동을 전시민 운동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포항시 감사나눔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5감사 운동을 통해 전 직원이 감사노트에 하루에 다섯가지씩 감사편지를 쓰고 있다. 처음에는 직원들이 어색해 쓸 내용이 없다 보니 소소한 것을 감사노트에 적었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진심으로 소소한 일상에 감사를 느끼고 그런 문화가 서서히 자리잡다보니 직장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로써는 포항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다 보니 타
“감사나눔 운동을 실천하면서부터 사소한 일상 하나하나에 감사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 작은 감사가 모여 가치관까지 변화시켰습니다” 포항시청 체육지원과 안영란 주무관(43)의 감사 예찬론이다. 안씨는 공직생활 20여년 만인 최근 포항시청 공무원 `최초`의 타이틀을 얻었다. 바로 포항시 감사나눔 우수실천공무원 1호. 포항시는 직원들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감사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감사라는 것이 강요에 의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포항시는 지난달부터 매달 감사나눔 우수실천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첫 주인공인 안씨는 요즘 하루를 감사로 시작해 감사로 마무리한다. 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의 행복지수도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국내총생산(GDP) 대신 국민행복지수를 측정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행복이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임에도 `국민행복`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국민행복지수`를 내세우며 계층 간, 국가 간의 `행복`을 비교하곤 한다. 이에 최근 우리 포항은 매사에 감사하고, 서로 나누는 삶을 통해 5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가꾸어 나가자는 시민의식개혁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 여기에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있는 일인지, 아프고 힘들 때 함께 할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따뜻한 일인지 모든 일에 감사를 생활화 하여 어느 도시보다 높은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기
기자가 찾은 인도네시아는 3월이지만 무척 더웠다.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 그렇지만 아직도 일부 도시를 제외하곤 국민소득수준은 낮다. 행사가 열린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은 유명하다. 출퇴근길 한번 정체가 시작되면 2~3시간도 감수해야 한다. 모든 것이 자카르타로 몰려 있기 때문이다. 1945년에 제정된 헌법에 기초를 둔 공화국인 인도네시아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아시아대륙 사이의 적도에 있는 국가로 1만 7천508개의 섬으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의 공식 국가명은 인도네시아공화국. 아시아서 급부상 신개발도상국 양국 오랜 교류 수출시장 확대 △천연자원의 보고 국토의 면적은 190만 4천569㎢에 2억 5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민족구성은 자바족 45%, 순다족 14%, 마두
상주인구 50만 명에 수출 100억 달러의 자립형 중소도시를 꿈꾸는 경산시의 꿈이 실현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현재 25만 명의 주민등록인구와 수출 11억 2천600만(2011년 12월 기준) 달러에 머무는 경산시이지만 산업공단의 확장과 경산지식산업지구개발, 자연재해가 없고 교육하기 좋은 곳 등으로 알려지며 유입인구의 흡인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의 배후도시로 출발을 보였던 경산시는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가 정체기를 맞으며 성장이 잠시 멈추었으나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성과 덕분에 성장의 시동을 다시 걸고 있다. 신성장의 원동력은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오는 10월 개통되는 지하철 2호선의 경산연장 등이다. 또 3선 국회의원을 배출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 침체하였던 행정 공직의 안정도
경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침체한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의회와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성장 추진력에 힘을 쏟는 정병윤 부시장은 경산시의 앞날이 흐리지만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경산은 살기 좋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와 함께 상주인구 50만, 수출 100억 불 달러 자립형 중소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에 대해 평가를 해 달라. △경산은 외세의 침략과 천재지변 등 재해가 없는 천혜의 땅으로 산업단지와 170개의 대학연구소 등 산학연시스템이 잘 갖춰진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1995년 시군통합 당시 165,571명이던 인구가 현재 250,582명에 달해 매년 3.2%씩 증가했다. 경산4 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 50만명에 수출 100억 불
울릉도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지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던 관음도에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놓였다. 5월 중순 개통을 앞두고 있는 현수보행연도교를 통해 관음도를 미리가 봤다. 관음도(觀音島)는 죽도, 독도에 이어 울릉도부속도서 중 3번째 큰 섬이다. 울릉도 북면 천부리 섬목에서 100m 해상에 떠 있는 섬으로 면적 7만 1천388㎡, 높이 106m, 둘레 800m이다. 울릉도 주민들은 깍개 섬이라고 부른다. 울릉도 개척 당시 어부들이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다 풍랑을 만나면 이 섬으로 피항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모닥불을 피워놓으면 불을 보고 먹이를 찾아 모여든 깍새를 잡아먹고 허기진 배를 채웠다. 주민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자주 이 섬에 깍새를 잡으러 다녔고
농협중앙회는 26일 포항시 북구 장량로 171번지에 농협하나로클럽 포항점(사장 최대림)을 오픈한다. 이곳 농협하나로클럽 포항점은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과 다양한 공산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지역민들의 쇼핑문화를 선도할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농협하나로클럽은 농협중앙회가 농산물수입개방과 대형할인점의 수입농산물 취급확대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소비자에게 값싼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판매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산지와 소비자 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유통점이다. 산지유통은 강하지만 소비지 유통이 취약한 농협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하1층~지상2층에 신선식품·생활용품·편의시설 지역농협 통해 직거래… 값싸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