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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심사가 중앙당 검증보다 더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대구시당 위원장 겸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신청자에 대한 검증시 중앙당의 검증에다 시당 공관위 자체 기준 등을 포함해서 엄격하고 까다롭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공천 신청자 심사 중 타당에서 단체장을 맡고 있는 곳은 당차원의 고심 지역으로 분류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게 된다”면서 “이에 대한 방안을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요청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하지만, 최근에 일고 있는 미투 관련 투서나 제보의 경우에는 혹시 모를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내용이 포함될 것을 고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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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에 따라 `6·13 지방선거`90일 전인 15일부터 후보자와 관련된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되고, 집회 등을 통한 의정활동 보고 역시 금지된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누구든 지방선거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도 포함)와 관련이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다. 또,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이날부터 집회, 보고서, 전화, 인사말을 통하여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나 게시판, 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나 가능하다. 지방선거 후보자 명의의 광고나 후보자가 출연하는 광고도 15일부터 제한된다. 한편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공직선거관리규칙에서 정한 언론인 등이 이번 지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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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이 13일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6·13 지방선거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소통하는 당협, 젊은 당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연령대별로 공천할 수 있는 인재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여성공천에도 이 문제가 적용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소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시중에 나도는 `도의원 공천내정설`과 `살생부` 존재여부와 관련해 “나도 잘 모르는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다만 경산시장에 대해서는 중앙당이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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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3일 오후 5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공직후보자 추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기초단체장 29명, 광역의원 80명, 기초의원 133명 등 모두 242명이 등록해 평균 151명 정수에 1.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기초단체장 24명, 광역의원 86명, 기초의원 194명 등 총 304명이 접수한 것에 비해 6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중구 △류규하(대구시의회 의장) △이범찬(가천대 겸임교수) △임형길(여의도연구원 레저산업분과위원장) ▷남구 △권오섭(현 남구새마을회장) △권태형(전 남구 부구청장) △박일환(대구시의원) △박진향(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윤영애(전 남구 주민생활국장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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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한다.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우리 헌정 사상 다섯 번째로 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특수2부장과 이복현 부부장,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이 맡는다. 특수2부는 재임 전후 이 전 대통령의 뇌물 의혹을, 첨단범죄수사1부는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의혹 등을 조사해왔다. 이 전 대통령 측 김효재 전 정무수석은 “이 전 대통령이 14일 포토라인 입장 발표를 하고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대국민 메시지를 변호인단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은 “ 법무법인 열림 소속 변호사 자격으로 이 전 대통령 변호인 선임계를
일반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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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4일 차기 경북도지사 면접을 실시하는 데 이어 내주 초 광역단체장 경선 및 전략공천 지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공천전쟁 막이 오른 셈이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 전원에 대한 기본 자격심사를 마무리한 뒤 내주 초 전략공천(우선추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내주에는 중앙당과 시·도당별 국민공천배심원단을 구성해 전략공천 지역 및 비례대표 후보자 심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전략공천지역이다. 한국당은 지난 12일 인구수 100만명 내외의 경기도 수원·고양·용인·성남·경남 창원 등 5개 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권을 행사하는 중점전략특별지역으로 선정했다. 한국당은 전략공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할 전망이다.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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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발(發) 개헌 드라이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6·13 지방선거`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부 개헌안 초안을 보고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토대로 오는 21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헌 문제가 정국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야권이 정부 주도 개헌에 반대함에 따라 개헌안의 국회 처리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초청 오찬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 때 동시투표로 개헌하자는 것이 지난 대선 때 모든 정당과 모든 후보가 함께 했던 대국민 약속이었는데 국회가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며 “1년이 넘도록 개헌을 논의할 수 있는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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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정서가 강한 경북지역의 선거민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력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보수 정당으로 몰리면서 책임당원들에 선거가 사실상 결판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군민이 선출한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천 결정권을 쥔 특정 정당에 예속돼 지역 민심보다 정당 이익 대변자로 전락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이 어렵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 정서로 선거때마다 평균 60% 전후의 지지율이 유지될 정도로 철옹성의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북지역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자유한국당 공천에 사활을 걸다시피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공천신청서 접수에 이어 공천 경선을 위한 사전 심사 작업에 돌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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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11명이 등록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현재 구미시장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철호(64) 전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종석(52) 전 구미아성요양병원 이사장, 장세용(64) 부산대 교수, 채동익(70)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자유한국당의 김봉재(58) 전 구미새마을회장, 김석호(59) 전 경북도의원, 이양호(59) 전 한국마사회장, 허복(58) 구미시의원, 허성우(57)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이정임(여·59) 전 구미시의원, 바른미래당의 유능종(52) 유능 대표변호사 등 총 11명이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출마선언자도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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