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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출신들의 정계진출이 잇따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 출신들의 정계진출은 고향이 포항인 토착인들도 있지만 포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인사들도 상당수여서 지역정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1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포스코 출신으로 지역 정계에 입문했거나 이번 6·13지선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 상당수에 이른다. 포스코 출신으로 가장 먼저 정계에 진출한 인물로는 김순견 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꼽힌다. 그는 경북도의원에 당선되면서 퇴직했다. 현재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창화, 박문하, 이상구, 박용선 도의원도 포스코 출신(OB)이다. 시의원으로는 박승훈, 최상철, 백인규 의원 등이 포스코 출신이다. 박승훈, 백인규 의원은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또 이건기 전 의원도 포스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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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경)는 6.13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26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3명(장애인 1명 포함)을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에는,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30일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업무에 종사한다. 봉화/박종화기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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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발빠른 공천 행보와 달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아직 공천관리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는 등 거북이 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15~17일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23~24일 기초의원 등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다. 또 바른미래당은 16일 중앙당 차원의 지방선거 기획단을 지역에서도 발족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하는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당대당 통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당인 민주당은 당초 대구 전지역에 지방선거 출마자를 공천한다는 기본 원칙만 세운 상황에서 공천관리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어 여당답지 않은 모습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
일반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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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에 걸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마무리한 검찰이 신병처리의 방향과 시기를 두고 숙고에 들어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이 전 대통령의 밤샘조사 내용을 분석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신병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면,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중앙지검장이 문무일(57·18기) 검찰총장에게 이를 보고한 뒤 상의를 거쳐 총장이 영장 청구 여부를 최종 결심하게 된다. 통상 검찰 관례상 수사팀의 의견이 상당히 중요하게 받아들여지지만, 이번 사건은 전직 대통령 수사라는 점에서 결정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검찰이 이미 거침없는 수사로 상당한 자료를 확보했고, 이 전 대통령
일반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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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선거 지역구가 11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났다. 14일 경북도의회가 발표한 경북도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포항시 기초의원 지역구 의원정수는 28명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구가 1곳 늘었다. 기존 가선거구(흥해읍)부터 마선거구(장량동·환여동)까지 총 5개 선거구 14석이었던 포항 북구지역은 6개 선거구 14석으로 선거구가 1곳 늘었다. 가선거구는 인구감소의 영향으로 의석이 3석에서 2석으로 축소됐다. 반면 마선거구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도내 동단위 최대인구를 자랑하는 장량동 단일선거구로 분류돼 3석을 배정받았다. 마선거구에 포함돼 있던 환여동은 라선거구(중앙동·죽도동·두호동)와 합친 뒤 라선거구를 두호동·환여동, 마선거구 중앙동·죽도동 2개 선거구로 분리시켜 각각 2석씩 배정했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4
게재일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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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경북 기초의원 선거구가 진통끝에 3인 선거구 35곳, 2인 선거구 69곳, 4인 선거구 1곳 등 105곳으로 확정됐다. 경북도의회는 14일 임시회를 열고 `경북도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안을 수정해 가결했다. 당초 획정위는 안동과 영주에 2인 선거구를 줄이고 3인 선거구를 늘리는 안을 내놨다. 원안대로라면 도내 2인 선거구는 60곳에서 54곳으로 줄고 3인 선거구가 41곳에서 45곳으로 늘 것으로 예상됐다. 4인 선거구는 1곳 그대로다. 하지만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3인 선거구를 줄이고 2인 선거구를 늘리는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행정보건복지위는 포항, 경주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4
게재일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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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유한국당의 구미시장 전략공천설이 제기되면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거세다. 4일 한 후보측은 “전략공천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전략공천은 선거 패배와 같은 말”이라며 반발했다. 그는 “구미지역은 경북에서 자유한국당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면서 “구미지역의 여론조사만 봐도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예전같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만이 자유한국당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한 구미지역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도는 39.2%로 더불어민주당 31.0%보다 불과 8%포인트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지지도 60%에 반토막이 났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4
게재일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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