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의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은 최근 성모자애원 햇빛마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5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소외된 복지시설을 찾아 그 의미를 더했다. 시립교향악단은 금관5중주, 클라리넷5중주, 섹소폰 독주 등을 준비고 합창단은 귀에 익숙한 곡인 `신아리랑`, `선구자` 등을 연주하며 시설 입주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포항시립예술단 1월 공연으로 22일 선린애육원, 28일 포항의료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 /정철화기자
호텔현대(경주) 뷔페식당 토파즈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을 재료로 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사랑의 음식, 바다의 꽃, 바다의 인삼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굴은 고지혈증이나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암세포 억제 효과에도 효과가 있는 훌륭한 음식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Mouton Cadet `Baron Phillipe`, Chardonnay `Kenwood`, Chardonnay `Grand Reserve` 등의 화이트 와인도 30% 할인 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졸업식, 설 연휴 등의 행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즐거운 순간 속에서 분위기는 물론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굴 요리 모음전의 가격은 조식은 2만
대구 북구에 위치한 세 곳의 마을 도서관(도토리 도서관, 더불어숲 도서관, 책마실 도서관)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한 `첫아이 학교 보내기`강좌를 개설한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20일 오전 10시 꿈꾸는마을도서관 도토리(함지초, 대천초, 성북초), 21일 오전 10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더불어숲(도남초, 운암초, 대천초), 22일 오전 10시 어린이도서관 책마실(운암초)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이 행사는 학교 소개나 교사 소개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라 아이가 교실 안에서 부딪치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알기쉽게 설명해주며 예비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정철화기자chhjeong@kb
문화재청은 공공정보 개방의 고도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통합 서비스인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을 12일 확대 개편했다. 디지털 콘텐츠 중 사진 3만3천727여 건과 도면 8만8천315여 건이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1 유형(출처표시)으로 개방하며, 수화·자막·음성해설을 반영한 영상 10편을 국가문화유산포털과 복지TV 방송을 통해 제공한다. 이 포털의 `사이버문화재탐방관`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여 개 콘텐츠를 보강했으며, `문화유산 3D`는 고품질의 3차원 영상을 제공한다. 지역별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문화유산 이야기` 코너도 신설한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K-POP 열풍에 이어 한국의 창작뮤지컬 `K-Musical`이 새로운 한류콘텐츠로 주목받고 받고 있다. 매년 6~7월 대구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을 통해 배출된 창작 뮤지컬이 잇따라 해외에 진출하며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년 전부터 문화계는 아이돌과 드라마 등에 편중된 `한류(韓流)`의 차세대 주자를 발굴, 발전시키려 노력해왔고 그 중심에 한국의 창작뮤지컬인 `K-Musical`이 자리하고 있다. 뮤지컬을 미래 문화산업의 블루칩으로 여긴 대구시는 2006년 Pre 축제를 시작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을 개최, 올해로 9번째 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DIMF는 뮤지컬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한국
(사)경주박물관회 이광오 회장이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지난 7일 이광오 회장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광오 회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사)경주박물관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이 추진하는 사업(전시·교육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 회장은 또 `경주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알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포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1, 2월 `도서관에서 겨울나기`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비롯해 방학동안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알찬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첫 행사는 `세계사 풀이는 엄마와 함께`라는 강좌로 초등 5학년 이상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 강좌는 재미있는 세계사를 통해 역사서 읽기의 흥미를 유도하고, 강좌의 내용 등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13일부터 22일까지 대잠도서관 세오녀방에서 매주 화, 수, 목 총 6회 강좌로 구성됐으며 30명을 대상으로 10
포항시립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소식지 `행복한 도서관 9호`를 발행했다. `행복한 도서관`은 연간으로 발행하는 도서관 안내서로 지난해 도서관 주요 행사와 2014 원북원포항 독후감 최우수작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 사서들이 1년동안 짬짬이 도서관 페이스북에 연재한 서평들을 함께 수록해 놓으면서 시민독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철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행사에 관심을 더욱 갖길 바라며, 또한 도서관 이용의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겨울방학 기간인 1, 2월 중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1월 중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의 소망을 빌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월 6~9일 `십이지 띠동물 액자, 13~16일 `새해소원 거울, 20~23일 `사리갖춤 저금통의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품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각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부모와 함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또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 달력을 만들며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 문화재를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한반도 전역의 지형 정보를 입체적으로 담은 `3차원 지형도`가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4일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3차원 지형도인 `수치표고모델`(DEM·Digital Elevation Model)을 구축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DEM은 국토를 일정한 격자 간격으로 나누고 각 격자에 해당하는 평균 높이를 표시한 것이다. 격자의 간격은 90m로 설정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의 3차원 지형도를 확보하고 있지만 국가보안에 관한 현행 법규는 격자 간격 90m 이상의 정밀한 3차원 지형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나 국가 기관에는 격자 간격 5~10m 수준의 정밀한 3차원 지형도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서포터즈 `오페라팬`을 모집한다. 오페라팬(Opera Fan)은 오페라와 공연문화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행하는 공연 및 행사 정보 등을 온라인에서 홍보하는 공연 전문 온라인 홍보 활동가를 뜻한다. 모집 인원과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음악, 공연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공연 입장권(공연별 1인 2매)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들은 개인 블로그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에 대한 미리보기 및 다시보기를 게재하고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는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홍보를
올 한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총 거래액이 작년보다 150억원 늘어난 9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계간 미술경제지 아트프라이스와 함께 국내 미술품 경매사 8개사의 올해 경매를 분석한 결과 총 85건의 경매에 1만3천822점이 출품돼 8천828점(63.9%)이 낙찰됐으며, 전체 낙찰총액은 약 970억7천3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낙찰총액 720억700만원보다 34.8% 증가한 것이다. 최고가 작품은 지난달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1천705만 홍콩달러(한화 24억4천800만원)에 거래된 제프 쿤스의 `꽃의 언덕`이었다. 다음은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낙찰된 이우환의 `선으로부터`(1천369만 홍콩달러, 18억9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작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재위 1418~1450)시대에 임금과 신하들이 토론하는 장인 경연(經筵)에서 사용한 책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완질 59권 59책이 중국 상하이(上海)도서관에서 발견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10월16일~24일 진행한 상하이도서관 및 푸단(復旦)대학도서관 소장 한국전적 조사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하이도서관 소장본은 1420년(세종 2)에 만든 동활자인 경자자(庚子字)로 간행한 판본이다. 재단은 이것이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판본인데다 동일한 인쇄본의 전래가 드문 귀중본(보물급 문화재)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지에 경자자본 자치통감강목이 전하기는 하지만 모두 1~2책 또는 5
`하나의 열매를 위하여 열 개의 꽃이 힘을 모으고 스무개의 이파리들이 응원을 보낸다고 한다. 삶의 기쁨과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화가 이정민(북구 용흥동)씨가 자신의 작품을 수록한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짧은 문구까지 넣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기는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작품집캘린더는 이씨가 최근 2년간 그린 유화 13점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작품집 캘린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주위 사람들이 권유로 한 번 더 도전했다. 작품 속에는 산과 바다, 나무 등 자연을 위주로 사계절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색깔이나 명암이 깊고 짙은 유화의 특징이 잘 드러났다. 특히 보라색, 빨간색 등을 활용해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 꽃이 눈에 띈다. 이씨
포항문화원(원장 권창호)은 제8대 포항문화원장 후보 등록을 실시해 배용일(74)·한영광(70)씨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포항문화원에 따르면 현 권창호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내년 2월5일부터 임기 4년간 새롭게 포항문화원을 이끌어 갈 제8대 포항문화원장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후보 등록은 지난 17~19일 실시됐으며 배용일 포항문화원 부원장과 한영광 포항문화원 이사가 각각 19일 등록을 마쳤다. 포항문화원장 선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임원과 정회원(단 12월22일까지 제의무를 이행한자에 한 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포항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23~29일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선거 당일인 30일 후보자 2명의 소견발표 등의 선거 절차를
`제1회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20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직장내 동호인들이 음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장인들의 음악 경연 대회 형식으로 치러졌다. 경연에는 `포스코 다락밴드`를 비롯해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덴포스`, 산업과학연구원 박사들이 주축인 `자반밴드`, 여성직장인 클럽 `세컨드플로어` 등 총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바쁜 직장생활속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직장인들의 음악실력만큼이나 뜨거운 음악의 열정이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포항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직장인들이 적극적인 음악활동 참여를 유도하며 건전하고 직장 및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김성휘 포항극동방송 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포항극동방송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방송사 공개홀에서 이상학 목사(포항제일교회), 도충현 운영위원장, 직원, 교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주완 7대 지사장 이임 및 김성휘 8대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성휘 지사장은 “오늘 모여주신 분들의 사랑을 보니 앞으로의 사역이 기대가 된다”며 “전임 지사장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맹주완 지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보여주신 사랑 덕에 지난 1년이 행복했다”며 “새로 부임하는 곳에서도 그 사랑을 기초로 해 더 힘차게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목사는 `첫날부터 끝 날까지`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난 1년을 헌신한 사역이 그다음 지사장
호텔현대경주가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호텔현대경주는 설레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이 준비한 다양한 혜택으로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산 전망 디럭스 트윈룸 1실, 조식뷔페 2인, 사우나 또는 수영장 2인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현대경주에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올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의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크리스마스 패키지 가격은 29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패키지 이용 고객은 베이커리 10%, 세탁서비스 30%, 휘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경주월드 자유이용 할인권, 신라 밀레니엄 파크 할인권,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할인권
사단법인 전국푸른문화연대(이사장 이재원)가 주최한 `제3기 푸른문화학교`가 지난 9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제3기 푸른문화학교는 이날 80여 명의 포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성기 전 포스텍 총장의 `창조경제의 기반, 창의교육`을 주제로 열린 강연을 끝으로 그동안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푸른문화학교는 경제, 문화, 언론, 철학,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강연을 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이다. 올해로 3년째 맞은 제3기 푸른문화학교는 지난 10월 21일 개강해 총 8주간 진행됐다. 이재원 푸른문화학교 교장(전국푸른문화연대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한 8주간이었다”며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해 내년에는
한동대(총장 장순흥) 사물놀이 동아리 `한풍`(회장 정영범)이 지난 11일 포항중앙상가 북우체국 앞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깜짝 사물놀이 한마당 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범, 박동찬, 엄찬익, 안성중, 박수빈, 김보선, 박병준 등 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한풍은 이날 오후 7시부터 30분간 꽹과리와 징, 북, 장구를 이용해 웃다리 사물놀이 공연과 버나놀이를 선보였다. 꽹과리 가락이 다채로운 웃다리(경기, 충청지역) 공연은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고 막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놀이는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정영범 회장(생명과학부 2년)이 가락에 맞춰 요한복음 3장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