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천의료원 성연문 진료처장이 7년째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성연문 진료처장의 김천대 장학금 기탁은 8년 전 기차에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류재기 학과장을 만나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대구 계성고 동문 지간으로,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함께 근무를 한 인연이 있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류재기 교수가 성연문 처장에게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제안했다. 성 처장은 평소에도 후학들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온 터라 이를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됐다. 대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학교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성 처장의 장학금 전달에 자극을 받은 다른 교수들도 장학금 기탁에
경운대학교는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서울사무소에서 동계올림픽대회 경기운영인력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체육학과 및 경호학부 재학생들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경기운영에 필요한 인력모집 및 홍보,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체 선발한 알파인스키 분야에 특화된 전공분야 학생들을 사전교육시켜 경기운영 전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이 지난 26일 대학 내 지혜관에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요양보호사+복지행정전문가)에 참여한 영덕군민 31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위덕대 외식산업부 방형욱 교수가 `서비스와 매너`를 주제로 상대방에 대한 에티켓 교육, 좋은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교육, 첫인상의 중요성 등 사회서비스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사업 총괄 책임자 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가 사업참여자 소감발표, 만족도 조사, 취업박람회 안내 등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정도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적극적으로
사상 최악의 취업난으로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가 도래했다. 대학진학률 68%로 OECD국가 중 1위인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청년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있다. 본지는 `우리대학 간판학과`라는 새로운 기획연재 시리즈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각 대학을 대표하는 간판학과를 소개하고 이들 학과가 취업률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 최상위 합격·취업률 달성 국내·외 현장실습 교육으로 세계적 역량 강화 기회 마련 해외취업 활성화에도 앞장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은 미국에서 해마다 `최고직업순위(Best Jobs 10)`에 포함 될 만큼 최고의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계속 발전할 유망 직종으로
황도삼(59·사진)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한국번역가협회가 수여하는 `제4회 번역가 상(번역학술부분)`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 교수는 기계번역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뤄 기계번역에 대한 이론 구축, 번역 실무 및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계번역은 컴퓨터를 사용해 서로 다른 언어를 번역하는 것으로 자동번역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많이 활용되는 구글 번역, 파파고 등이 대표적인 기계번역이다. 황 교수는 국내 기계번역 분야 1세대 연구자로서 이 분야에서는 한국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 교수는 1980~90년대에 걸쳐 KAIST 시스템공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에 일·한 및 한·일 기계번역 개발 연구 영역을 개척했다. 황 교수는 해외의 선진 기술을 국내 학자와 연구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난 20일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 내에 한동대학교 현지 센터를 개소했다. 예루살렘에 위치한 히브리대학(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이스라엘 총리 및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대학 중 하나다. 세계 100대 대학으로 선정될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대학 설립에 크게 기여하고 모든 재산을 기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이 대학은 창업교육을 통한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인 `이숨(YIssum)`은 지식재산권 7천여개와 발명특허 2천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히브리대학에 따르면 `이숨`에서 발생하는 기술이전 매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최근 경상북도가 보유한 문화자원 콘텐츠화를 위해 실시한 `제19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은상, 특선, 입선 등 17개의 상을 휩쓸며 전통문양디자인 최고 강자임을 입증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디자인학부 최보경(2학년·20) 학생은 `안동의 흥`이라는 테마로 안동차전놀이를 소재로 퇴색돼 가는 옛 문화와 놀이를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하고 패턴화시킨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상금 500만원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보경 학생은 “수업을 마치고 이뤄지는 실무형 일러스트교육과 전공위주의 특강, 선·후배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공동아리 활동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고 싶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한승욱(25·사진)씨가 24일 `국방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 씨는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에 관한 아이디어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는 알루미늄 바디에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고 방수가 되도록 설계해 어뢰의 형태를 갖고 있다. 특히 전기 모터 동력으로 움직이도록 고안됐기 때문에 군용용으로 사용될 경우 해상 훈련 및 작전 중 전투 반경을 넓히고 체력 소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욱 씨는 “수중 추진기를 개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의 링크사업단 및 창업진흥센터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특수부대용 수중 추진기 개발 부분을 중점 연구해, 국방 기술 향상에 기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쿠버 다이버용
구미대학교가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선보인 실물 헬리콥터와 전투기 엔진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구미대는 전문대를 대표하는 특성화전공 기획체험관에 `항공분야`가 선정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장 앞쪽에 500MD 헬리콥터와 전투기 엔진, 엔진부품 전시에 이어 항공분야 진로설명회장이 준비돼 시간대별로 미래 항공산업의 전망과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뒤쪽에는 항공학부 사진전을 비롯한 모형비행기 전시와 조립 체험, 비행시뮬레이션, VR(가상현실) 체험 등 5개의 단독 부스가 꾸며졌다. 항공학부 사진전은 구미대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 실습사진과 설명을 덧붙여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7 진로체험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린대 국방기술계열이 열영상 장비 및 사격체험관을 운영해 초, 중, 고 학생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격체험을 마치고 진로 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고3 수험생이라 심리적 부담감이 많아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됐다”며 “사격체험뿐 아니라 전문 상담까지 받고 보니, 여군 부사관에 대한 꿈을 다시 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방기술계열장 전경국 교수는 “이번 박람회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운대학교 항공공과대학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하옥균 교수(43·사진)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멀티코어 기반 고신뢰 소프트웨어 개발·검증 기술과 항공전자·국방 소프트웨어의 병렬처리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100여편의 논문 발표와 10여편의 SCI급 국제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등의 연구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하 교수의 연구 중 `멀티코어 기반 소프트웨어의 동시성 분석 및 오류탐지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들은 2016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컴퓨터과학연구소의 연
대구대학교가 정보소외지역인 울릉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나섰다. 대구대는 지난 12일 울릉교육지원청과 자유 학기제 협력을 위해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고, 우산중 등지에서 진로 및 학과 특강과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진로체험 교육을 강화하는 자유 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전망이다. 대구대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에는 `함께 찾는 우리 아이 진로 적성`이란 주제로 대입전형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열고 고교생 대상 학과 체험인 `찾아! 드림(Dream)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수정(울릉고 3학년) 양은 “울릉도는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진학·진로 체험 기회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오는 21, 2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항공분야 기획체험관`을 운영한다. 영남권 33개 전문대가 대거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대는 전문대를 대표하는 특성화전공 기획체험관에 `항공분야`가 선정돼 전시장 중앙에 가장 넓은 단독 부스(16m×18m)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실물 헬리콥터와 전투기 엔진을 전시하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항공정비 사진전을 비롯한 비행시뮬레이션, VR 가상체험, 항공모형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항공분야 진로설명회에서는 미래 항공산업의 전망과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항공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김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찬 교수)과 한국자격관리평가원(원장 최종진)이 17일 `보건 신의료 기술평가사` 민간자격증 발급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김동찬 단장을 비롯해 한국자격관리평가원 최종진 원장, 박순옥 이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가해 자격증 관련 교육 진행과 자격시험 추진, 자격증 최종 발급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대 김동찬 단장은 “김천대학교는 오랫동안 보건 의료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온 특성화된 기관으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바이오 보건 의료 기술 평가사들을 배출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과정이며 전국 소재 바이오 보건 의료 전문 기업과 연구
경북대학교가 미국, 프랑스, 중국 등 14개국 고등학생 30명을 초청해 대학 생활과 한국 문화 및 발전상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 연수` 위탁기관으로 경북대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미국, 프랑스, 중국, 아르헨티나 등 한국어과정이 개설된 고교의 우수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 유적지 견학과 체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경북대 캠퍼스에서 생활 한국어, 한국 역사 및 문화, 경제 등 한국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와 함께 경복궁과 하회마을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경북대학교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초청해 `2017년 제1회 KNU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의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개헌,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국회의 개헌 논의 진행 상황과 쟁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최근 ㈜씨엠스퀘어(대표 박진용)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위덕대학교와 ㈜씨엠스퀘어는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구축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술정보의 교환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동이용 △실험분석기기 공동활용과 상호관심분야 협력을 위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홍욱헌 총장은 “양 기관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최근 여름 방학을 맞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주축이 돼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30여 명의 건축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문경시 가은읍 일원의 노후 주택 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노후화된 주택의 담장 보수, 장판 및 도배 교체, 지붕 개량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주일 동안 마을에 거주하며 마을 환경 미화 및 농촌 일손 거들기 등을 통해 환경 개선 활동에도 앞장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영(25·건축학전공) 학생은 “말끔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공
대구대학교가 최근 경상북도가 도내 24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1위) 등급으로 선정돼 시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해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곳, 우수 4곳, 장려 10곳 등 총 15개 우수 창업보육센터를 선정했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지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등 우수한 원스톱 지원체계로 입주기업 매출액 139억원, 고용인원 175명 등 전년대비 급성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권순재 센터장은 “지난 5월 중소기업청이 전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 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 치과대학 배용철 교수가 이끄는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7년간 약 8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대학의 우수 연구진을 발굴·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연구 분야 육성 및 국가 기초연구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분야는 이학(SRC), 공학(ERC), 기초의과학(MRC), 융합(CRC)으로 나뉘며, 이중 기초의과학 분야는 의·치·한의·약학 분야의 선도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생명 현상과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