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서태원(36·사진) 기계공학부 교수가 최근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수여하는 `권욱현 젊은 연구자 논문상`을 받았다. `권욱현 젊은 연구자 논문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자를 선정해 제어로봇시스템학회에서 매년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7년부터 시상해 왔다. 서 교수는 21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교수는 로봇 메커니즘 설계와 제어로봇시스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금까지 SCI급 저널 52편을 포함해 관련 분야에서 총 2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20여 차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15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2014년 벽면등반로봇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김순희 졸업생이 최근 개최된 `제70차 대한가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7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가정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지)는 1947년 창립해 69년의 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가족자원경영·소비자학, 가정과교육학 관련 등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학회이다. 대한가정학회는 지난 28일 `융·복합시대 가정, 생활과학의 역할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7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위덕대 김순희 졸업생은 `미술의 요소와 미술의 원리에 근거한 만 2세 표준보육과정 교사용 지도서 분석`연구로 이번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최근 한동대 학생들이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교내에서 `무료 생리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한동대 사회복지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 `아모르 데이(Amor Dei)`. 이들은 지난 상반기 수강했던 전공수업의 일환으로 사회 복지 문제에 대해 연구하던 중,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깔창을 생리대로 사용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이에 주변 학생 중에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거쳐 생리대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기획했다. 아모르 데이 팀원들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교내 여자화장실 5곳을 선정해 생리대를 비치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긴급하게 생리대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교내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해 `유엔과 21세기 글로벌 리더십(UN and Global Leadership in the 21st Century)`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이번 특강에서 유엔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리더십과 지구가 직면하는 폭력적 극단주의, 지구 온난화, 빈곤 등의 총체적인 접근법이 되는 세계시민의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문 탐구를 원하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모집 정원 20명의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집중이수가 가능한 자유학기제로 운영된다.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은 국내 대학원 최초로 자유설계융합학위 과정으로 운영한다. △인문학 △예술학 △지구와 환경 △치유와 웰빙 등 4개 모듈에 개설된 융합 교과목을 수강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자신만의 창의적인 학문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 인문학 모듈은 고전읽기, 문학과 문화, 역사와 철학, 심리와 사회학 등의 분야를 다룬다. 예술학 모듈은 동서양 미술사, 건축과 문화재, 음악사, 예술비평과 창작, 예술론 등의 교과목을 다룬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 대구 시니어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한방병원에서 마련한 한방의료 체험 부스에는 스트레스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등 한방진료와 함께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이 제공돼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주민행복사업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피네스트프로그램 안내, 수경지역관광체험센터 및 의료관광 프로그램 홍보, 대추한방차 무료 시음회 등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시가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산업이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대구시와 경산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
최근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경제발전 기제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차세대 지도자 과정(외국인유학생 새마을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이지하)의 지원으로 위덕대에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새마을운동의 배경과 과정, 한국과 베트남의 국제개발협력 현황 및 교류증대 방안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포항사방기념공원,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하며 학습한 이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외국인유학생 새마을연수과정 대표를 맡은 황공딩(위덕대 국제비지니스전공 4년)학생은 “연수를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왜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
올 상반기 채용에서만 포스코 10명, 한전KPS 2명, S-OIL 2명, 삼성전자 1명 등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린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계정비와 금속재료를 복수로 전공, 제철산업 분야에 최적화돼 있다.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지난 2011년 첫 신입생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졸업생이 국내 철강회사 및 유망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현재 제철산업 분야를 교육하는 학과는 국내에 4곳밖에 없다. 이에 따라 선린대 제철산업과는 지난 2013년 제철산업과에서 `제철산업계열`로 변경해 기존 금속재료뿐만 아니라 기계정비 교육을 실시해 전공을 심화하고 취업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아울러 전국 138개 전문대학에서 기계정비(설비보전)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학과는 선린대 제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학생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홍 총장은 지난 6일 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 학생과 기숙사생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다문화 행복 나눔` 행사를 하고 도서관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의 유례와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송편과 한과, 식혜 등 전통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학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환학생으로 온 류푸원(중국·21)씨는 “고향은 중국 광둥성으로 명절 때면 고향 생각이 더욱 많이 나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이번 명절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각종 시험 준비 등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기숙
포항시의 선진 행정문화를 배우기 위해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80여 명이 최근 1박 2일간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의 행정학도들에게 공직문화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이 기간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은 포항시의 정체성인 연오랑세오녀 설화, 그린웨이프로젝트, 문화·관광산업 육성, 미래 첨단산업 육성 등 지속발전 가능한 포항의 주요 시책에 대해 배웠다. 답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지자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접할 기회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오늘 답사에서 포항시에서 하는 많은 일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행정학도로서 나아가야 할 길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영남대
한동대학교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재영 교수)이 최근 OECD 산하 원자력 기구의 윌리엄 맥우드 사무총장과 하연희 국장을 초청해 `에너지·환경 해외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연에서 윌리엄 맥우드 사무총장은 `원자력 에너지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원자력발전이 파리기후협약 이후 탄소 배출 감소와 안정적인 기저 전력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중대 사고에 대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OECD 원자력 기구의 활동을 소개하고, N2050이라는 원자력 에너지 기술 발전 로드맵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OECD 원자력 기구 방사선 방호 및 인적 기반 원자력 안전국장을
정부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향후 수년 내 소방인력 2만 명을 단계적으로 신규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안전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하고 있다. 자연·인공재해 예방·관리 국가공무·산업·건설 영역 활동 관련 분야 기업과 취업약정 체결 기업 맞춤형 교육반 운영 특히 지난달 소방청은 `119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해 말까지 우선 1천5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소방산업전문인력양성, 전국안전체험시설확대, 위험물 사고예방 관리체계개선 등의 개선 계획안도 내놓았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지진, 집중호우 및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와 인공시설물의 관리 부재로 인한 인공재해를 예방·관리하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새로운 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복지실천연구회(동아리)는 `기부걷기대회 프로그램`을 개발, 2회에 걸쳐 근대골목 걷기행사를 통해 100만 원을 모금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회가 참가자를 접수해 대구 중구 근대골목길 2코스를 걷고, 참가비를 모아 기부하는 형식으로 걷는 즐거움과 기부에도 참여하는 1석2조의 의미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차 대회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80만 원을 모금했고, 지난 16일 2차 대회엔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형 학생(2년)은 “시민들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부를 좀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해주고 싶어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학교
대구가톨릭대 전자전기공학과는 최근 교내 공학관에서 에너지 인력양성센터(고급트랙) 출범식과 산학협력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일이앤씨, ㈜한국엔텍, ㈜솔라라이트, ㈜유토시스, ㈜벡트론, ㈜디엠에스 등 고급트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대표 및 실무자,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윤성 에너지 인력양성센터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국가 정책에 맞추어 학부 및 석·박사 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데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에너지 인력양성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17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서 `다중에너지 기반 산업단지형 e-프로슈머 고급트랙`이 선정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6개 기업으로부터 약 26억 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프로슈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국내외 유수의 공모전을 휩쓸며 명품학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에서 학과 취업률이 79.3%를 기록해 시각디자인학과가 있는 전국 4년제 대학 67개교 중에서 가장 높았다. 시각디자인학과 평균 취업률이 48.1%임을 고려할 때 무려 30% 이상 높았다. 이후에도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줄곧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취업의 질도 뛰어나다. 취업난으로 한 회사에 합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기업이나 디자인 전문회사 등 2~3곳에 합격해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골라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세 가지 강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동대는 새로 개발한 △세계 10대 미술관 여행(언론정보문화학부 강두필 교수) △파이썬 프로그래밍(글로벌리더십학부 김경미 교수) 두 개 강좌에 기존에 개발했던 △중독의 심리학(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 강좌까지 총 세 개 강좌를 K-MOOC 강좌로 제공한다. 한동대가 제공하는 케이무크(K-MOOC) 세 개 강좌는 모두 9월 중 개강한다. 한편, 케이무크(K-MOOC)는 한국형 무크(MOOC)를 표방하며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학습 강좌 시스템이다. 무크란 수강인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 기반 강좌를 일컫는다. 대학생과 교수, 평생 학습자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사회복지과 강대희(2년) 학생이 최근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소통과 화합의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봉사정신이 뛰어난 사회복지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최근 3년간 중앙소방학교 및 지방소방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응급구조과 졸업생 73명(2015년 28명, 2016년 23명, 2017년 상반기 22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입학정원 64명(2017년)으로 졸업생의 40% 이상을 소방·해양경찰·법무부교정직 공무원으로 배출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1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두 차례 전국수석배출과 3년 연속(2014년, 2015년, 2016년)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995년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권역에 개설돼 올해까지 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응급구조학 역사의 요람이 되고 있는 응급구조과는 대학교수, 중앙소방본부(119구급대), 전국 대학병원
호산대 유아교육과가 교육부로부터 2018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았다. 유아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학생이 전공심화과정을 1년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호산대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명희 교수는 “사전 전공심화과정 수요 조사로 신규 배정받은 입학 정원 15명은 무난히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현장 적응 능력이 뛰어난 유아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지난해에도 전공심화과정에 간호학과 30명, 물리치료과 20명 등 50명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고, 올해에도 유아교육과 전공심화과정을 신규 인가받아 호산대의 교육여건이 우수함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
지난 1994년 구미지역 최초로 문을 연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역의 탁월한 경쟁력과 더불어 최근 정부 정책의 지원에 힘입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 취업률 97%를 기록했고 3년 평균도 94%를 상회하고 있다. 취업률이 높은 것은 지역의 특성과 산학협력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60% 넘어 교육공무원 진출 지원도 확대 야간 전공심화 과정 개설로 편입없이 취업·진학 동시에 또한 구미지역 유일한 유아교사 양성학과인데다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 특성으로 유아교육의 취업수요가 풍부하고, 동문들이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교육기관이 유치원 18개원, 어린이집 27개원에 달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