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송규성)가 포항지역과 국내 16개 광역자치단체 간의 산업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산업연구구조를 분석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10일 포항본부는 포항과 국내 16개 광역자치단체 간의 재화 및 서비스의 흐름을 나타낸 포항 산업연관표와 이를 이용한 구조분석 결과를 수록한 `포항 지역산업연관표 및 산업연관구조 분석`책자를 11일 발간해 관내 지역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및 경제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의 내용으로는 △포항 지역산업연관표로 본 산업연관구조 △포항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방법 △통계편(포항지역산업연관표(12부문)·포항-경북-기타 지역간 산업연관표(46부문)·고용표) 등이 수록됐다. /황태진기자
금융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댓글 0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9천1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7월 공급액 8천858억원보다 3.3%, 지난해 8월 공급액 8천765억원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신규 공급액은 지난해 8월 6천793억원에서 올해 8월 6천841억원으로 0.7% 늘어났고,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1천973억원에서 2천313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댓글 0
-
대구·경북지역 유가증권 상장사들의 이자보상배율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최근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35개사 중 33개사(금융업, 결산기 변경 실적비교가 불가능 한 2개사 제외)를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개별 및 별도재무제표 실적 기준자료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이자비용은 총 2천770억원으로 전년동기(2천609억원)대비 161억원(6.17%) 증가한 것으로 1개사 편균 83억9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상장법인의 이자비용은 전체 유가증권시장내 7.08%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지역의 상장사들의 2012년 상반기 이자보상배율(6.76배)은 이자비용의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1조8천714억원)이 전년동기(2조8천509억원)대비의 △9천795억
금융
등록일 2012.09.09
게재일 2012-09-10
댓글 0
-
-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진호)는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자금 성수기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600억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볼 때 1천2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자금지원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업체당 지원한도는 4억원 이내이다./김영태기자
금융
등록일 2012.08.29
게재일 2012-08-30
댓글 0
-
NH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준지)는 20일 지역본부회의실에서 7급 신규직원 23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신규직원들은 8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인재들로 이날 농협 청주교육원에 입교해 2주 동안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9월 초 경북도내 영업점에 각각 배치된다. NH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6명과 43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23명을 신규로 채용했으며, 9월 초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채용에서도 8명을 선발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80명을 경북에서 채용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지 경북영업본부장은 “학력보다는 능력과 잠재력이 있는 지역인재를 많이 확보해 경쟁력을
금융
등록일 2012.08.20
게재일 2012-08-21
댓글 0
-
-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부실비율이 6년 만에 가장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말 국내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 여신비율)이 0.67%라고 15일 밝혔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부실비율은 2006년 6월의 0.71% 이후 최고치다. 전체 가계대출 부실비율도 0.76%로 2006년 9월의 0.81% 이후 가장 높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 잔액은 올해 상반기에 27.3%(5천억원) 증가하고 대출잔액이 1.5%(4조6천억원) 증가해 부실비율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08.15
게재일 2012-08-16
댓글 0
-
-
최근 시중은행들의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담합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5년간 대출이자율이 가장 높았던 시중은행은 외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성적을 평가하는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5개 시중은행을 비롯해 농협·기업은행 등 7곳의 지난 5년간 원화 대출채권에 대비한 수입 이자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그 다음으로 대출이자율이 높았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 등의 순이었다. 조사대상 기간을 2007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로 설정했고 매분기 원화대출채권 평균잔고에 수입이자를 대입해 이자율을 계산한 뒤 평균치를 구했다. 외환은행의 연평균 이자율은 7.21%이고, 분기별 평균
금융
등록일 2012.08.08
게재일 2012-08-09
댓글 0
-
-
-
대구·경북지역의 상장법인의 올 1분기 이자보상배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역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35개사 중 3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1분기 이자보상배율 현황(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자비용은 총 1천424억원(1개사 평균 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1억원, 1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1년 1분기 대비 금리수준이 낮아졌음에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자금 조달의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자보상배율이 1 이상인 회사는 26개사(전체의 78.8%)로 전년의 23개사보다 3개사 증가했으며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 업체는 CS홀딩스와 조선선재 등 2개사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역상장법인의 이자비용 비중이 매우 큰 포스코(2012년 1
금융
등록일 2012.06.14
게재일 2012-06-15
댓글 0
-
-
-
은행을 비롯한 시중 금융기관의 수신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9일 내놓은 `2012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0%로 전월(3.72%)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2011년 12월(3.77%) 이후 계속 낮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인데다 정부 당국의 가계부채 억제책으로 금융기관의 대출 여력이 줄어 수신금리까지 떨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도 5.71%로 전월(5.74%)보다 떨어졌다. 이 가운데 기업대출 금리는 3월 5.79%에서 4월 5.76%로 낮아졌고, 가계대출 금리도 5.62%(3월)에서 5.54%(4월)로 내렸다. 예금은행의 잔액
금융
등록일 2012.05.29
게재일 2012-05-30
댓글 0
-
-
우리은행은 29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0명을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에게 알맞은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05.29
게재일 2012-05-30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