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주교단이 양국 교회의 상호 이해화 협력을 위해 마련하는 `한·일 주교 교류모임`이 12~14일 일본 나고야교구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서 열리고 있다. 19번째 열리는 이번 모임에서 주교들은 복자 요한 23세 교황의 회칙 `지상의 평화` 반포 50주년을 기념하며, 회칙 반포의 배경과 의미를 비롯해 이 회칙이 현대사회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 교환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 주교들은 모임 일정 동안 일본 전국 시대의 대표적 가톨릭 다이묘인 아카야마 우콘의 유적지도 돌아본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한불교 조계종 포항 보경사 불교문화원(원장 정진 스님)은 최근 2013 불교대학 경전반 입학식을 가졌다. 보경사 불교문화원 불교대학의 올해 1년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주간, 야간반 등 두 차례 강의를 실시한다. 현대인들에게 불교의 이해를 전반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불교 교리의 핵심을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보경사 불교문화원 불교대학장인 정진 스님은 “불교대학의 목적은 불교의 바른 모습을 알리는데 있고, 그 핵심은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기`로 요약 할 수 있다”면서 “바른 불교신앙과 수행을 위해 불자들이 여러 모로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경사 불교문화원 불교대학은 지난 5월 `정법탐구에 의한 자기완성과 불교인재 양성을 통한 대중불교 선양, 지역민에
포항지역 교회들이 각종 영성세미나를 열어 교인들의 영성과 교회 성장을 도모한다. 포항단비교회(담임목사 안순모)는 1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김한욱 새안양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해피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목사(해피데이 대표)는 이 세미나에서 한국교회 부흥의 새 대안으로 떠오른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전도시스템은 김 목사가 담임하는 새안양교회에 도입, 1년 만에 90%이상의 출석교인수를 늘렸다. 국내 1천개 이상의 교회도 이미 목회현장에 도입해 평균 40% 이상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은 해피데이 진행과정에 강력하게 진행되는 기도전략을 통해 교회가 영적으로 아주 건강한 체질로 변화되고 불신자들의 전도로 교회가 크게 부흥한다
포항지역 교회들은 11월 첫 주일에 이어 추수감사주일인 17일 사이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며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또 이웃을 초청해 다채로운 찬양축제를 열어 하나님을 찬양한 뒤 음식을 대접하고 교인들이 가져온 오곡백과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성근)는 3일 오전 11시 오곡백과로 강단을 꾸미고 CBS 남성합창단과 추수감사예배를 드렸고,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도 같은 날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뒤 초청한 이웃에게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10일 교회본당에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초청한 이웃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이날 오후에는 찬양부 주관으로 추수감사 특별음악회도 연다. 음악
대한불교 조계종 포항 대성사(주지 운붕)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삼천불전에서 한국 불교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조선시대의 의승병장 사명대사를 기리는 봉찬대제를 봉행한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534번지에 위치한 대성사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사명대사(1544~1610)가 호신불로 모셨던 불상과 원장(願狀)이 모셔진 유명 사찰이다. 이날 추모대제는 임진왜란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사명대사의 입적 403주기를 맞아 추모제와 함께 운붕스님 서예작품전, 다례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붕 스님 서예작품전에는 20여년 동안 스님이 틈틈이 써온 금강경, 반야심경 10폭, 8폭 병풍을 비롯 족자, 액자 등 50여점의 작품이 홍인당 1, 2층 홍인홀에서 전시된다. 1544년 10월17일 밀양 무안면에서 출생한 사명대사는
포항 청하면기독교연합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하제일교회(담임목사 소재성)에서 연합부흥성회를 연다. 연합부흥성회는 장동만(48·사진) 필리핀 선교사가 인도하며,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장 선교사는 부인 이혜영(42) 선교사에게 임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등을 간증한다. 이 선교사는 지난 2011년 4월 감기 등의 증세로 시작했다가 갑자기 폐가 굳어지면서 섬유화가 진행되는 미확인 중증 폐질환에 걸려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 했다. 미확인 중증 폐질환은 그해 5~6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질환이다. 이 선교사의 입원은 셋째 딸을 출산한 지 이틀 만에, 원인 모를 호흡 곤란에 시달리던 첫째딸(당시 3세)을 천국에 보낸 지 1년가량 만이다. 장 선교사는 이 선교사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40일가량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주교대리 전재천 신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포항대 평보체육관에서 `2013 제6회 포항시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제6회 포항시민 한마음축제는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가톨릭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천주교 신자가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로 해마다 개최된다.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천주교 신자들이 상호간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한편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더욱 이웃을 사랑으로 이해하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천주교를 친근하게 이해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어려운 사회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의 빛관 소금이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 포항팔복교회(담임목사 이현목)는 최근 포항시 북구 시내버스양덕종점 앞 옛 팔복수련원에서 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 가속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설립예배는 윤석민 목사 인도, 조현문 목사 기도, 김두천 목사 성경봉독, 여전도회연합회 임원 특송 순으로 이어졌다. 신성환 예장통합교단 포항노회장은 `내가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개척교회의 어려움이 있지만 팔복교회가 지역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열쇠를 전하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연수 포항장성교회 원로목사 축사와 최득섭 늘사랑교회 목사 권면, 김치학 푸른초장교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현목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며 교회설립을 위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서 41장10절) 포항지역 교회들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7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를 잇따라 연다. 교회들은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에서 감사의 기도, 회개의 기도, 신뢰의 기도, 능력을 구하는 기도, 평안을 구하는 기도, 인도를 구하는 기도, 소망의 기도 등을 드린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11월2일 오후 7시 교회 교육관 3층 강당에서 학부모 수능기도회를 개최한다. 수능일인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
대한불교 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이문덕 스님)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황해사는 내달 5일 오전 11시 대웅보전에서 창립 43주년 기념 대법회를 열고 이어 경내에서 `2013 황해사 전통음식 문화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 전통음식 문화 한마당 축제에는 불자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들도 많이 참석해 이 행사가 종교 간의 벽을 뛰어 넘어 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통음식 문화 한마당 축제는 황해사 전통음식보존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찰음식과 전통음식 전시와 시연, 다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문덕 황해사 주지 스님은 “우리 고유의 음식과 아울러 전통적인 사찰음식 문화를 선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부처님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가 최근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사랑학교 문화탐방 행사로 문경새재 체험학습 행사를 열었다. 포항제일교회 사회2부(담당 채옥주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교회가 다문화가족을 포근하게 안고 지역의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낯선 한국땅에 결혼과 취업 등으로 이주한 다문화출신의 여성들, 그리고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케 함으로써 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한 따뜻한 행사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로 꼽힌 문경새재
천주교 대구대교구 대구 삼덕젊은이성당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최근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128명에게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설립 초기 일본인 신자들을 위한 본당으로 시작한 삼덕본당은 지나온 세월만큼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며“2008년 청년사목 중점 본당으로 지정된 본당이 앞으로 더욱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당 설립 80주년을 준비하며 레지오마리애 전 단원을 대상으로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드리는 33일간의 기도`를 진행했으며 설립 초기부터 최근 공동체의 모습을 담은 본당 사료집 CD를 제작, 배포를 앞두고 있다. 2000년 초 주거밀집지역이 시 외곽으로 바뀜에 따라 교구는 지역 특
포항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1일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열린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최근 성시화운동본부 회의실에서 확대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성탄트리 점등계획안을 확정했다. 성탄트리점등 계획안에 따르면 북포항우체국 네거리 상공에 높이 20m, 지름 15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동, 서, 남, 북 방향 상공에는 수 만개의 장식전구로 하늘의 은하수를 연출한다. 육거리에서 포항역까지 680m의 중앙상가 실개천 주변에는 지난해 보다 2~3배 많은 2~3m 트리 100여개를 설치해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실개천 수로에는 LED조명으로 빛의 흐름을 형상화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 대학, 병원은 2~7일 중앙아트홀에서 음악회, 인형극,
포항과 경주 등 경북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흥회와 찬양집회, 기도회, 바자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잇따라 연다. 청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인)는 2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란 주제로 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부흥대성회는 23일까지 오전 5시·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2~3회 모두 7차례 이어진다. 부흥회 인도는 정상교(일산비전교회) 목사가 한다. 새비전교회(담임목사 남의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인4색 부흥사경회를 연다. 부흥회는 매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며, 서임중(중앙교회) 목사, 강신곤(LA 장로교회) 목사, 남의도(새비전교회) 목사, 이성희(대도교회) 목사가 차례대로 인도한다. 찬양축제도 다채
부처님의 정법을 바르게 홍포하는데 뜻을 같이 하는 포항지역 스님들의 모임인 포항불교정법실천회가 창립한다. 포항불교정법실천회(회장 혜광 스님·사진)는 17일 오후 6시30분 포항 티파니웨딩홀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포항불교정법실천회는 조계종, 태고종, 원융종 등 종단을 초월한 지역 25개 사찰 주지 스님을 비롯한 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항불교정법실천회는 `세상에 희망을, 마음에 행복을`이라는 제목의 창립취지문에서 “부처님의 법음이 세상에 정해진 이래 수많은 중생들이 참된 진리를 알고 행복을 향유했으며 희망을 전해주었지만 부처님의 정법이 물질문명을 앞세운 대내외적 도전 속에 그 빛이 바래가고 있는 오늘날 출가인들에게 바른 법의 천명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면서 “이
대한불교 조계종 포항 보경사 불교문화원(원장 정진 스님)은 2013 문화교실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최초로 불교 문화원을 개관한 보경사 불교문화원은 최근 제3기 불교대학 졸업식을 마치는 등 전법포교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11월7일 불교대학을 시작으로 13일 수지침, 18일 참선반, 19일 합창단, 22일 염불공덕회 등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참선반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합창단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수지침 매주 수요일 오후 3시~4시30분 △불교대학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7시 △염불공덕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등으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문화 법률상담이 매월
천주교 대구대교구 논공성당(주임 이수승 신부) 설립 25주년 감사미사가 최근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3대리구장 정인용 주교대리 신부, 화원성당 김성태 주임신부, 교구장 비서실장 김성래 신부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감사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 되어 지역에 `구원의 방주` 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미사 중에는 논공성단 신자 26명이 대주교로부터 견진성사를 받았다. 논공성당은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묵주 기도 20만단 봉헌 운동을 펼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전신자 신·구약성경 이어쓰기를 진행하고 이날 결과물을 봉헌했다./윤희정기자
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장영수)는 오는 20일 낮 12시 `짜장면이 왔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짜장면 잔치를 연다. 짜장면 잔치는 짜장면 박사로 불리는 박권용 집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직접 만들어 초청한 주민들에게 대접한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박 집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박 집사는 열한 살 가출소년이 철가방 배달부를 거쳐 사랑의 짜장면 박사가 되기까지의 눈물, 웃음, 감동이 넘치는 사연을 들려준다. 박 집사는 억척같이 모은 돈으로 이웃을 구제하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딱한 이웃의 병원비까지 부담해 오고 있다. 장영수 목사는 “사랑이 주려가는 이 시대 시민들이 꼭 들어야 할 메시지”라며 “짜장면도 먹고 귀중한 메시지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19일 `우리가 교육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기독학부모교실을 개강한다. 기독학부모교실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기독학부모로서 자기 정체성을 찾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학부모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다. 강사로는 신은정 목사(기독학교교육연구소 연구실장), 노현욱 목사(기독학교교육연구소 연구원), 도혜원 전도사(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연구원), 이호훈 목사(밀알두레학교 교목, 예수길벗교회 담임), 송재천 목사(포항제일교회 교육목사) 등 5명을 선정했다. 이들 강사는 기독학부모는 누구인가?, 기독학부모의 교육보기, 기독학부모의 자녀 이해, 여호와 경외 교육, 성품 교육, 학업과 은사 이해, 기독학부모와 학교, 기독학부모 운동과 하나님 나라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기독학부모교실은 1
포항지역 교회학교 교사사명대회와 청소년·청년찬양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집회에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청년사역자들이 나서 말씀과 찬양으로 청소년·청년들을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노회장 신성환)와 남노회(노회장 김봉국) 중·고등부연합회는 11일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에서 `위로와 회복`이란 주제로 교사사명대회를 개최한다. 교사사명대회는 1부 찬양, 2부 말씀과 기도회로 나눠 진행한다. 찬양을 인도하는 `축복의 사람`은 박요한과 김만희로 구성된 CCM 남성듀오로 앨범 1집 `축복의 사람`, 2집 `언더우드의 기도`, 3집 `우린 하나예요`, 4집 `소명자`를 냈다. 2006년에는 CCM 어워즈 7대가수상과 2008년은 CCM 어워즈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