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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구속성 예금(속칭 `꺾기`)의 규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꺾기란 은행이 대출을 조건으로 자사의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불건전 영업 행위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세칙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금감원은 은행이 대출자에게 선불카드, 선불식 전자지급수단, 상품권 등을 사도록 강요하면 꺾기로 보고 규제할 방침이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11.27
게재일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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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의 한파가 농협중앙회에도 불어닥쳤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이달 말 각 지주회사와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어 임직원 수를 감축하고 조직을 개편하는 안을 결정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초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로 분리(신경분리)하면서 임원 수가 82명으로 늘었다. 중앙회와 각 계열사 직원을 모두 합치면 2만명에 육박한다. 농협은 경제위기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비대한 조직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판단, `조직 슬림화`에 나서기로 했다. 임원 수는 최대 1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고액 연봉`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비상임이사(25명)도 내년에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년을 앞둔 직원들로 한정했던 희망퇴직은 근속연수 제한을 낮춰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실상 직원 수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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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1
게재일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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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포항양덕동지점(지점장 한보석)이 오는 26일 영업을 개시한다. 21일 농협포항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포항에서 신흥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양덕지구에 새로운 금융점포를 열고 다양한 금융편의제공을 위해 영업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양덕동 하나로클럽 인근에 위치한 양덕지점은 최신 ATM기 4대, 공과금수납기 1대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한보석 지점장을 비롯 직원 7명이 근무한다. 한보석 지점장은 “새로운 영업점인만큼 PB영업과 여신업무에 능통한 직원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영업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점식은 내달 초순께 열 예정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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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1
게재일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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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발급한 `현금카드`로 일부 식당과 마트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과 시중은행은 14일 현금자동화기기(CD/ATM)에서 입출금 용도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를 오는 21일부터 마트와 식당에서 결제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은행 공동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용 대상은 신세계백화점 전점(충청점 제외)과 전국의 모든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다. 기업·국민·외환·수협·농협·우리·신한·SC·하나·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5개 은행의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일반 카드가맹점이 이 서비스에 참여하려면 거래은행 또는 밴(VAN)사를 통해 현금카드 가맹점 신청을 해야 한다. 현금카드 이용이 가능한 단말기도 갖춰야 한다.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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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4
게재일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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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상담을 위해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개설, 전담 서비스한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평리동 지점에서 선보이는 서민금융 상담창구는 서민금융 전담직원이 배치돼 1대1상담을 실시하며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과 생활안정을 돕기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희망일수대출 등의 서민금융 전용상품과 포괄적 서민금융제를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전담창구의 이용도와 실적 추이를 살펴본 후 올해 안으로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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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31
게재일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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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가 낮은 서민 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론, 햇살론 등의 신용등급 제한 요건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침체로 대출이 어려워진 고(高)신용 가계마저 대부업 대출로 눈을 돌리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은행은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최근의 대부업 가계대출 동향`에서 2011년말 현재 국내 등록 대부업체의 대출잔액은 8조7천억원으로 2007년 9월말에 비해 4조6천억원(11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부업체 이용자 수는 252만명으로 같은 기간 182.4%나 불어났다. 2008년 이후 2011년까지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은 높아도 10%를 넘지 않았던데 비해 대부업 가계대출 증가율은 10~3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신용도가 양호한 1~6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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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31
게재일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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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임직원들이 지역의 다양한 계층에 양질의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하는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29일 오후에는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해 전문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DGB금융박물관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던 북한 이탈주민에게 금융·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우리 사회에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 이탈주민들은 기본 은행 이용법과 신용관리 방법, 대구은행의 역사와 주요국 화폐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구은행 마케팅기획부 오건상 부부장은 지역민에게 유용한 금융 지식을 알리기 위해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과 함께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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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29
게재일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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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들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폭리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은행이 연 24% 이상 이자를 부과한 현금서비스 고객 비중이 80%에 육박, 국내 전업 카드사의 배에 달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업을 하는 외국계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시티은행은 지난 9월에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의 약 80%에 24~30%의 금리를 적용했다. 이런 폭리를 적용받은 고객 비율은 SC은행은 78.28%, 시티은행은 76.72%였다. 10% 미만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회원 비중은 SC은행은 아예 없었고 시티은행은 0.86%에 그쳤다. 저금리 현금서비스는 거의 취급하지 않은 것이다. 은행이란 이름으로 현금서비스를 했지만 금리만 보면 신용카드사나 대부업체 수준이다. 신용카드사의 평균 현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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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24
게재일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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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해외송금 이용 항목 추가 실행과 이용시간 확대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은행 최초로 실행하는 인터넷 외환거래 항목으로는 외국인 국내보수지급(외국인근로자 급여 해외송금)과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재외동포의 국내재산 해외송금), 해외이주비 지급(해외 이주자의 해외송금) 등이다. 그동안 대구은행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가능했던 해외송금거래는 거주자의 지급증빙서류 미제출지급(거주자 증빙서류 없는 일반 해외송금)과 해외체제비 지급(해외유학생 또는 국내회사의 해외파견근무자 해외송금) 두 가지에 국한됐다. 이번에 외국인 국내보수지급 등 세 가지 항목을이 추가, 더욱 다양한 외환거래를 대구은행 인터넷뱅킹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인터넷 해외송금 이용시간도 기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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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21
게재일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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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월 가처분소득(소득-부채상환액)이 50만원을 넘지 않으면 신용카드를 새로 만들지 못한다. 신용카드를 갱신 발급하거나 이용한도를 책정할 때도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삼는다. `약탈적 대출`이란 비판을 받은 카드론은 이용한도에 넣어 관리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신용카드 발급·이용한도 모범규준`을 마련, 각 신용카드사의 내규에 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카드 신규 발급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신용도 1~6등급에 만 20세 이상만 허용된다. 신용도가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는 결제능력을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해야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신용등급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신용카드를 만들려면 가처분소득이 적어도 50만원은 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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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21
게재일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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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대출기준이 강화돼 중소기업과 가계대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대출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내 중소기업과 가계 모두 대출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지역에 본점을 둔 대구은행을 비롯한 41개 금융기관의 대출기준 강화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전국은행의 경우 대출태도가 중립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데 비해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들은 신중한 대출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자금 대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일반 및 주택대출의 경우에도 소득 저하와 가계부채 과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주택담보가치 하락 등으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지만 지역 금융기관의 대출기준도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
등록일 2012.10.18
게재일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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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경기침체와 SSM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골목상점가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보증대출 50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3.03%~4.06%를 적용하는 저리대출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지역의 도·소매업, 음식업, 이 미용업, 임대업, 서비스업 등 37개 업종에 대해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영세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업체당 3천만원까지 신용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대출 지원되는 상품은 지난 5월부터 지원한 한도 금액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했고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2%를 이차 보전한다. 또 은행에서 일반대출보다 1.5%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골목상점가 종사하는 소상인들이 일반대출보다 3.5%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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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7
게재일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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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HF공사, 지사장 김익기)는 15일 현재 공급된 대구·경북지역의 보금자리론 실적이 사상 최고인 5천7억원(전년 동기 2천993억원 대비 67% 증가)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의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5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4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반기 들어 지속적 금리인하와 서민형 대출인 우대형 대출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월평균 500억원 이상이 공급되고 있다. 보금자리론은 10년 고정금리 기준으로 기본형 4.2%, 저소득자우대형 3.2%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세에 따른 거래증가 및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 3~4년전에 5%대의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대출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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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6
게재일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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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대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비중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무소속) 의원이 16일 산업은행에서 건네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산업은행의 대기업 신용공여 비중은 2007년말 67.6%(25조2천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74.3%(43조3천126억원)로 상승했다. 중소기업 신용공여 비중은 같은 기간 30.8%(11조5천295억원)에서 23.6%(15조201억원)로 하락했다. 대기업에 지원한 내역은 지난 7월20일 기준으로 전체 신용공여 액수의 52.6%(24조4천억원)가 시설·운영자금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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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6
게재일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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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상품은 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성도 커진다. 최근 10년간 권역별 수익률 1위는 자산운용사, 안정성 1위는 보험이었다. 수익률이 높다고 해도 변동성이 커 외려 손실이 발생하거나 초기 수수료율이 낮아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오를 수 있어 상품별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적절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가 내놓은`금융소비자 리포트 제1호(연금저축)`를 보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일수록 변동성이 컸다. 권역별 채권형 연금저축상품의 평균 수익률로는 자산운용사(42.55%)가 가장 높았고 은행(41.54%), 생보사(39.79%), 손보사(32.08%)가 뒤를 이었다. 월평균 수익률은 자산운용사와 은행이 0.35%, 생보사 0.33%, 손보사 0.27%였다. 수익률은 2002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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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6
게재일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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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 개정안이 16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부부(주택 소유자와 배우자) 모두 60세를 넘어야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던 것을 배우자의 연령에 관계없이 주택 소유자만 60세를 넘으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이 부부 공동 소유라면 연장자를 기준으로 가입 연령 조건이 적용된다. 금융위 김태현 금융정책과장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노후 생활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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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6
게재일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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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을 갚지 못한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가 최근 3년새 46%나 늘어났다. 당국의 은행대출 규제로 가계부채 증가율이 둔화했는데도 신용유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정호준(민주통합당) 의원이 15일 금융감독원에서 건네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6개 시중은행(신한·우리·하나·외환·씨티·국민)의 신용유의자는 2009년말 17만2천87명에서 올해 6월말 25만2천49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용유의자는 은행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해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사람을 말한다. 연도별로는 2009년말 17만2천87명이던 은행의 신용유의자는 2010년말 20만3천608명, 2011년말 23만123명, 2012년 6월말 25만2천49명으로 매년 2만~3만명씩 꾸준히 늘었다. 최근 3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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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5
게재일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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