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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는 21세기에 지었지만, 과거의 건물이 아니라 미래의 건물로 넓은 공간, 나무, 물 등 사람을 위주로 한 패밀리 공공건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 경북도청 신청사를 지난 16일 이례적으로 방문한 탈렙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은 신청사 건축물에 대해 이같이 찬사하고 “건축가인 내가 본 공공 건축물 중 가장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훌륭한 건축물이다”고 극찬했다. 이번 방문에는 프란체스코 프란지알리 명예사무총장, 도영심 UNW-TO STEP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일행들과 함께 신청사를 방문했다. 지난 7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도청 신청사에 관한 얘기를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18
게재일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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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박사공무원들이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도청 소속 박사공무원으로 구성된 `비전 21 경북포럼`은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한화콘도에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사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의 새 결의를 다짐하기 위한 2015년 박사공무원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주제는 `첨단기술 접목으로 농업이 스마트해진다`라는 것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채택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가답게 다양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과학기술 분과의 박준홍 박사(46·농업기술원)는 `기후변화대응 맞춤형 과학영농서비스 구축 방안` 발표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12
게재일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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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5 제5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생활 속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과제 발굴 및 나눔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날 열성적인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한 경주시 김명애 회장 등 우수모니터 10명에 대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용란 전 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소통` 특강, 정옥희 도 대표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와 실천`특강에 이어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을 둘러봤다. 이번 제5기 모니터단은 300명으로 출범해 정책과제 748건을 제안, 20여 건이 정책으로 채택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08
게재일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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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친구 또는 연인끼리 동대구역에 가면 청도를 돌아오는 `불금`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다. 경북도는 친환경 녹색관광을 선도해온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의 새로운 테마여행 코스로 동대구역과 청도역을 잇는 `청도불빛열차`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오는 16일 동대구역에서 코레일, 청도군, 경북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 청도불빛열차 상품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 동대구역을 출발, `감와인`으로 유명한 청도 와인터널과 어둠이 내린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빛의 향연`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을 관람하는 코스다. 열차 내부에 야광조명을 설치하는 등 야간열차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 열차는 청춘남녀 직장인, 연인커플, 대학생 등 젊은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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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소방서장 및 시·군 부단체장, 부패 취약분야 부서장 등 270명이 5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도청 강당에서 청렴 교육 및 서약식을 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 및 서약식은 도내 주요부서장을 대상으로 `청렴 노블리스 오블리주` 솔선수범 실천을 통해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 최상위 클린경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관용 지사는 서약식 후 `신 도청시대 간부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도민과 소통,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으로 `청렴결백 이상적인 관료의 미덕`이 중요하다”며 “청렴 경북의 선봉장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교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05
게재일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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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5일 신도청시대를 준비하는 경북형 `안전 경북 365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즉시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도가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안전 경북 365 마스터 플랜`은 지난 7월 `도민안전실` 설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관리의 근원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도, 인프라, 의식 등 총체적인 청사진을 그린 안전종합계획이다. 도는 △3대 안전대응 체계 구축 △6대 안전전략 프로젝트 추진 △5대 세이프 존 운영 등 3개 세부과제로 도민의 안전을 강화키로 했다. 먼저 3대 안전대응 체계 구축은 `안전경북 행복네트워크`를 추진하고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경북 365 안전 100인 포럼을 개최하고, 재난현장에서 안전봉사단을 운영해 안전관련 민·관 협력체계를 재정비한다. 6대 안전전략 프로젝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05
게재일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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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악에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를 열었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과 지도교사, 학생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콩쿠르는 중·고·대학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광의 전체 대상은 한국종합예술학교 4학년 손지훈이 차지, 트로피와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파파로티상에는 대구 소선여자중학교 1학년 김정윤, 김천예술고등학교 2학년 장슬기, 서울대학교 2학년 민한별이 수상했다. 파파로티상은 이번 콩쿠르의 탄생과 관련이 있는 뜻 깊은 상으로써 영화 `파파로티` 처럼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성악도를 격려하고자 주
일반
등록일 2015.10.01
게재일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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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연장됨에 따라 많은 민원인들이 좀 더 쉽게 공유토지 분할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30일 경북도는 2012년 5월23일부터 지난 5월22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17년 5월 22일까지 2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례법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토지분할 제한을 받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대지도 공유토지분할대상에 포함돼 단지 안의 유치원 및 부대시설도 단독으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 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에서 건폐율, 용적률, 대지 최소면적 등에 저촉돼 필지별로 분할할 수 없었던 토지를 개인이 점유한 경계대로 분할해 단독등기가 가능하다. 특례법에 따른 분할 신청
일반
등록일 2015.09.30
게재일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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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K-그랜드세일 경북특별주간`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활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경북특별주간 동안 관광객 증가와 농산물 매출액 급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 한 것으로 판단, 마지막 홍보에 들어간 것. 이 행사에는 경북도내 311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명품문화, 고급숙박, 고향 장터와 농산물을 대대적으로 할인하고 있다. 도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관광산업이 불황을 겪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경북특별주간 덕분에 주요 관광지마다 손님들의 발길이 꾸준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실크로드 경주 2015` 또한 입장객이 20% 이상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주와 안동의 호텔도 예년과 비교해 투숙객이 늘어났으며, 경북 인터넷
지방행정
등록일 2015.09.30
게재일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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