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34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폐비닐·폐합성수지류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나 파쇄 처리된 폐기물 200t과 집게차 2대 등을 태우고 다음날 오전 3시48분쯤 진화됐다.경찰은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창고 외부의 적재 폐기물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장은희기자
10일 오후 5시34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폐비닐·폐합성수지류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나 파쇄 처리된 폐기물 200t과 집게차 2대 등을 태우고 다음날 오전 3시48분쯤 진화됐다.경찰은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창고 외부의 적재 폐기물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10일 오전 7시경 대덕면 소재 대덕 종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건은 오전 6시56분경 지레면 119소방센터에 화재신고가 접수돼 7시43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8시15분경 초진 화재를 진압하고 8시45분 소방 대응 1 단계를 해제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모돈, 자돈 등 약 5천700여두 피해가 발생하고 지상3층 1동이 전소 했다. 출동 인원은
경주 앞바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3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22분쯤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 갯바위에서 낚시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이들이 타고 온 고무보트는 줄이 풀려 인근 어장 근처로 떠내려간 상태였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고무보트를 확보한 뒤 낚시꾼들에게 고무보트를 건네줬다.낚시꾼들은 해경 연안구조정 관리를 받으며 인근 항으로 들어왔다./황성호기자
경주 앞바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3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22분쯤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 갯바위에서 낚시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이들이 타고 온 고무보트는 줄이 풀려 인근 어장 근처로 떠내려간 상태였다.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고무보트를 확보한 뒤 낚시꾼들에게 고무보트를 건네줬다.낚시꾼들은 해경 연안구조정 관리를 받으며 인근 항으로 들어왔다.김지한 서장은 “갯바위에서 낚시하다가 묶어둔 줄이 풀려 레저기구를 놓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는데 매우 위험한 상황이
9일 오전 8시 26분쯤 포항시 남구의 한 철판코팅업체에서 50대 A씨가 압착롤러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A씨는 제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9일 오전 6시 32분쯤 구미시 임은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컨테이너가 분리되면서 넘어졌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1시간 30분가량 사고 처리를 위해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컨테이너 안에는 적재물인 철판 18t가량이 들어 있었으나 도로로 쏟아지진 않았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대 도로가 3㎞가량 정체됐다가 오전 8시께 사고 처리작업이 끝나 정체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락현기자
8일 새벽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쯤 북구 학정동 학정초등학교 북편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80명과 차량 30대 등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여성
8일 새벽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쯤 북구 학정동 학정초등학교 북편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80명과 차량 30대 등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여성 B씨가 열상과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8일 새벽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쯤 북구 학정동 학정초등학교 북편 빌라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80명과 차량 30대 등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여성 B씨가 열상과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5일 오후 2시4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A씨가 10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추락하는 A씨를 목격한 인근의 30대 남성은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가. A씨가 파도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손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19구조대와 함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 이시라기자
4일 새벽 0시 25분께 칠곡군 왜관역에서 대구 방향 약 1.3㎞ 부근 달리던 화물열차에 60대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지점은 차량이나 사람이 오가는 건널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코레일 측은”이번 사고는 해당 화물열차 이외는 당시 해당 지점을 지나던 열차가 없었고 해당 열차는 사고 조치 후 오전 2시에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한 부사관이 선배 부사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사단 소속 A 하사가 “다른 부사관들에게 지속적인 추행과 폭행을 당해왔다”는 신고를 군 당국에 접수했다.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B부사관이 피해자 A하사의 귀를 잡고 있고 , C부사관은 A하사
지난 3일 오후 11시9분께 경주시 용강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주민 3명을 구조하고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4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5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소방당국은 차량 1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한 부사관이 선배 부사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사단 소속 A 하사가 “다른 부사관들로 부터 지속적인 추행과 폭행을 당해 왔다”는 신고를 군 당국에 접수했다.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선배 B부사관이 피해자 A하사의 귀를 잡고 있고 , C부사관은 A하사의 신체 부위를 만지며 걷어차는 모습 등 가혹행위 장면이 녹화돼 있다. A하사로 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다.해병대 측은 “지난해 8월 초 피해자
부부싸움 중 주택 창고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서 부부싸움 중 자신의 주택 창고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를 받고 있는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술에 취해 아내 B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창고에 보관 중이던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낸 것으
1일 낮 12시 30분쯤 영덕군 영덕읍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여성 A(61)씨와 남성 B(58)씨가 바다에 빠졌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B씨는 저체온증으로 치료받았다. 해경은 낚시 중 발을 헛디뎌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윤식기자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난 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공단 내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1천430㎡) 건물 일부를 태웠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47대와 소방관 90여 명이 투입돼 3시간여 만인 오전 8시 56분쯤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직원들 대부분이 출근하기 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