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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8일 경북지역의 수목 피해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할 나무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병든 나무를 진단과 처방, 치료하게 해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 사용과 그 피해로부터 국민과 산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2018년에 도입된 제도로 국립안동대는 앞으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
일반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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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경북 22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32명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사범의 유형은 △허위사실 유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 순이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이들의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공모한 자도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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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의 비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음주 운전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경찰청 소속 간부들의 음주 폭행과 직장내 성희롱 의혹까지 불거졌다.1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술 마시던 일행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 A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 경위는 지난달 26일 서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일행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별다른 이유 없이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고, 이른 시일 내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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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시 20분쯤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공장 직원 6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부품 제조 기계 등이 불에 타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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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차경환)는 11일 대구 서구가 장송곡을 틀어놓고 보상금을 요구한 철거민 A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간접 강제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구청 청사 진입로로부터 전후 양방향 50m 이내에서 1개 이상 차로를 점거해 장송곡 등을 75㏈ 이상 고성으로 틀면 하루 100만 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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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11일부터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동안 하는 훈련이다.올해에는 총 80회, 5만여 명이 대상이며, 병은 전역한 다음해 부터 4년차까지, 장교·준사관·부사관은 6년차까지 이다.
일반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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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은 11일 삼촌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A씨(52)가 1심판결에서 징역 2년 6월이 선고된 것은 형량이 지나치게 가벼워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은 이날 “수사과정에서 ‘출소하면 피해자를 살해하겠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피해자가 아직도 두려움에 떨면서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보면 피고인을 더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주택에서 부모를 살해했다는 망상장애에 빠져 삼촌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이에 검찰은 1심 구형에서“망상에 사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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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4일과 2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제2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제1항에는 방송·신문·통신·잡지 또는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보도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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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여성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1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종합대책을 추진해 증가 추세였던 여성 대상 범죄를 4.5%(2022년 1만81건→2023년 9천630건) 감소시킨 바 있다. 이에 경북경찰은 올해도 이 추세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은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먼저, 흉기 사용·상습적 범행 등 위험성 있는 가해자에 대해 구속·유치 등의 대응으로 재범을 방지하고, 피해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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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지난 6일 오후 9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향
일반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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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시아버지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대구지검은 지난 8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며느리인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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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학교에 포항고, 포항여고, 구미고, 안동여고, 울릉고 등 총 5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최종 선정한 5교는 올해 9월부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 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개방형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 50% 초빙 임용 가능 △학생 우선 선발 등이 가능해진다.이에 따라
일반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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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여성을 스토킹하고 살인을 계획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지난 8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스토킹 범죄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보호관찰 5년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수년간 혼자 좋아해 온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여성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온라인 채팅방에 살해계획을 게시한 뒤 흉기 2개 등 범행 도구를 구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달 18∼24일 B씨 직장에 2차례 전화해 집 주소를 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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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입 전형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58명 포함 1천599명으로 작년 유입 1천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천599명에 이른다는 것은 큰 의미라고 분석했다.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천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특성화고 모
일반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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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는 10일 봄의 초입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나들이 차량의 증가와 환절기 일교차 증가에 따른 졸음·주시 태만 운전과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최근 5년간(2019△2023)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3건의 주요 원인이 모두 졸음과 전방주시 태만으로 분석됐다.특히 3월에는 큰 일교차로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많아 고속도로 운전자는 안전운행을 위해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졸음운전 사고 방지를 위해 장시간 운전 시
일반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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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필리핀 방한 관광객 공략을 위해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경주, 포항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서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기획해 수도권 외의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필리핀 방한 상품 판매 최대 여행사인 락소여행사(Rakso Trav
일반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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