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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ha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4월은 전체 대형산불 건수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은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이었다.이에 경북도와 22개 시·군 산불방지 대
일반
등록일 2024.04.07
게재일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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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5일 오전 인천 논현경찰서는 A씨를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선거 감시 목적으로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해 투표소 출입제한 등이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죄 적용을 검토했으나, 카메라 설치 장소가 투표소 내부가 아니고, 아직 투표가 시작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제외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부산·인천·경남·대구·경기 등 전국 각지 사전투표소와 개표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05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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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구 중구의 학교 주변에서 등교하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후 도주한 일명 ‘바바리맨’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 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앞 골목길에서 여성용 스타킹만을 입고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예방활동을 하던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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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사건’을 촉발시킨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구치소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을 명했다.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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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은 임금체불 취약업종 및 사내하도급업체 등 57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근로감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대구노동청이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은 반드시 근로감독을 통해 특별관리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번 근로감독 대상은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제조 사업장 중에서 감독 필요성이 높은 사업장 37곳 △파견법 위반으로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차별 해소의 필요성이 상당한 파견·사용업체 8곳 △사내하도급업체 12곳 등이다.이들 사업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최근 1년 6개월 동안 임금체불 등으로 신고사건이 제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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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모두 300억원대 전세사기로 추정되는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적극적인 검·경 수사가 절실하다.최근 수년간 포항지역을 전국적인 점조직으로 추정되는 ‘전세사기 카르텔’이 휩쓸면서, 피해자 300여명 가운데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등 전세사기 후유증이 심각하다.포항지역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4일 “지난달 말 포항시 접수 피해자 수는 64명이었으나, 현재 대책위에 접수된 수는 무려 300여명에 달한다”면서 “개인당 평균 피해액은 1억원 안팎으로 전체 피해 규모는 300여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어 “전세 기간이 남아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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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에서 탈퇴한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안공노)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전공노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안공노의 손을 들어줬다.대구지법 안동지원은 4일 전공노가 안공노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효력 정지’와 ‘총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안공노는 지난해 8월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상급 노동조합인 전공노와 민주노총을 탈퇴하기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해 조합원 1천124명 중 741명 투표, 투표 참여자623명(84%)의 찬성으로 탈퇴를 결정해 독자 노조를 설립했다. 안동/피현진기자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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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일 월서중학교 등 7곳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시행한다.이번 시험은 초졸 156명, 중졸 327명, 고졸 1천430명 등 모두 1천91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한다.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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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111명을 검거하고, 이중 도박사이트 총판 역할을 하거나 도박수익금을 인출해 전달하는 등 도박사이트 운영에 적극 관여한 청소년 피의자 1명을 구속했다.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단순 도박행위자로 확인된 청소년들 84명 중 범행 정도가 경미한 43명을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청구 절차를 거쳐 최대한 형사입건을 지양하고, 16명에 대해서는 ‘도박문제 조기개입 서비스’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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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4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 딸과 대출 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금융감독원과 함께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런 내용의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감원은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공동 검사 결과 발표 내용에 따르면, 양 후보 딸은 개인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 원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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