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건축행정 업무 등 3개 부분을 종합평가한 2010년도 건축·주택업무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누가개발(대표이사 김인탁)과 화성산업 주식회사는 최근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 각각 1천만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포항지사장 박규협△경주지사장 차한우 △구미지사장 최병표 △영주·봉화지사장 권오정 △상주지사장 구자권 △경산지사장 김진관 △의성·군위지사장 강경학 △청송·영양지사장 이명준 △성주지사장 이재춘 △칠곡지사장 함경렬 △예천지사장 홍병선 △달성지사장 정태수 △본부 농경지정비팀장 김태원 △포항지사 농지은행팀장 권상무 △경주지사 농지은행팀장 임을식 △안동지사 유지관리팀장 천상진 △구미지사 유지관리팀장 최순규 △영주봉화지사 농지은행팀장 권수호 △상주지사 농지은행팀장 최병윤 △상주지사 유지관리팀장 배기식 △문경지사 지사운영팀장 지용섭 △의성군위지사 농지은행팀장 윤종학 △의성군위지사 유지관리팀장 손종원 △청송영양지사 지역개발팀장 김계원 △영덕울진지사 지역개발팀장 이정탁 △고령지사 지역개발팀장 나영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남청룡)은 최근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건 `맞춤형 명품! 청도 교육`을 발표했다.
대구과학대학 안경광학과 3학년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23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 중구 동인동 찜갈비 번영회(회장 서경숙) 회원 전원(13명)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음식점 수익금 일부인 500만원의 사랑의 기부금을 최근 윤순영 중구청장에게 직접 기탁했다.
군위군은 최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말공부방 수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임용 △전략기획실장 박남수 ▷4급 승진 △미래전략팀 김상덕 △총무팀 김주영, 이지은 △회계팀 권성철 △분양팀 전세훈 △개발1팀 김민균 △개발2팀 마상완
◇대구보건대학 ▷본부 및 부설기관 보직 △기획조정실장 겸 대구보건대학병원장 김한수 △교학처장 안홍 △사무처장 겸 법인국장 허재창 △산학협력단장 장상문 △중앙도서관장 이재도 △생활관장 이은희 △평생교육원장 겸 요양보호사교육원장 박순호 △교육환경개발본부장 이용문 △정책기획팀장 김태호 △기획조정팀장 박도현 △법인팀장 박종석 △교육환경개발팀장 김영숙 △교무지원팀장 유창선 △학생복지팀장 장우영 △홍보팀장 김기형 △국제교류센터장 김경용 △취업정보센터장 채명수 △산학운영팀장 이현영 △입학관리팀장 노현태 △전산지원팀장 이윤구 △총무팀장 김도현 △재무팀장 박정현 △구매자산팀장 이창훈 △산학협력팀장 김정환 △교육역량강화사업팀장 이용덕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추홍록 △창업보육센터장 장기환 △대구시니어체험관장 김선칠 △대구시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기술서기관 한명희 △포항국도관리사무소장 서기관 김삼수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급 전보 △전략기획팀장 이재곤 △경영혁신팀장 김 욱 △MPA센터장 조찬연 △방제기획팀장 최호정 △장비관리팀장 이한중 △여수지사장 허기남 △동해지사장 김기준 △군산지사장 강홍묵 △제주지사장 한동성
신묘년 새해를 맞아 경북도내 각 자치단체장들은 3일 각 시·군특성에 맞는 시정에 전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포항발전 미래비전 포기없이 지속추진” △박승호(포항시) 신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의 날렵하고 빠른 몸놀림처럼 올해는 더 부지런한 기운이 우리 시와 52만 시민 여러분에게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는 우리 시의 미래비전이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 어떤 일도 포기 없이 끝까지 해내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구미` 만드는 데 힘쓰겠다” △남유진(구미시) 올해는 사실상 민선5기 시정이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기반을 더욱 다지고 시민 모두가 구미에 사는 보람과 자긍
경북매일 문화면이 신묘년 새해부터 독자 여러분에게 신문 읽는 재미와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를 돕고자 새로운 연재물을 마련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전국 작가들의 작가노트를 싣는`작업일기`를 신설해 문학, 음악, 미술, 무용 등 장르를 불문해 작가들의 작업과 일상들을 잔잔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또한 대학 교수와 작가들의 독서 이야기인 `독서단상`란과 `박현수 교수이 재밌는 시읽기`란을 통해 독자들의 깊이있고 재미있는 책읽기를 도울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일기`와 `독서열풍`은 매주 수요일자 문화면 지면을 통해,`박현수 교수의…`는 목요일자 책세상 지면에서 각각 만날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 생활, 종교, 신간 소개 등 요일별 섹션에 변화를 주고 지면을 이동해 보다 다양하고 알찬 뉴스로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간단한 인사말을 나누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장시간 비행기여행을 할 때 옆자리의 승객과 어색함도 풀겸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데, 대개 `어디까지 가세요?`, `어디에 사세요?` 묻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포항에 산다고 하면 대개 `아, 그 시골?` 하는 표정이 강하다. 간혹, `아 포항제철이 있는 포항이요?` 대답하기도 하고, 아주 드물게는 `아, 그 포항에서 제가 30년전에 해병훈련을 받았었지요. 그때 참 파도가 높아보이더군요` 하고 대답하는 경우도 있었다. 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 `포항, 어디에 있지요?` `동남쪽이라면 부산 근처인가요?`하고 묻는 경우가 많다. 내가 `포항에는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
국내 증시에 불었던 훈풍이 새해 벽두에도 이어지고 있다. 토끼해 첫 개장일인 3일 코스피지수는 19.08P(0.93%) 오른 2,070.08로 거래를 마치면서 2007년 10월31일 작성한 종전의 최고가 기록(2064.85)을 갈아치운 것이다.이날 증시는 2010년 12월 장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3천100억원어치 대거 순매수하고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뒷받침하고 있다. 정보기술(IT)과 자동차, 금융 등 연말랠리를 주도했던 업종의 대표 종목들이 고르게 올랐다. 그러나 새해 기대감을 한몸에 받는 첫날 거래만을 놓고 보면 그다지 눈에 띄는 상승률은 아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코스피지수가 평균 2,4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경험적으로도 개장일이나 개장 첫주,
언뜻 내민 촉들은 바깥을 향해 기세 좋게 뻗어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제 살을 관통하여, 자신을 명중시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모여들고 있는 가지들 자신의 몸 속에 과녁을 갖고 산다 살아갈수록 중심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는 동심원, 나이테를 품고 산다 가장 먼 목표물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으니 어디로도 날아가지 못하는, 시윗줄처럼 팽팽하게 당겨진 산길 위에서 `호랑이 발자국`(2002) 생명있는 거의 모든 것은 바깥을 향해 뻗어가려는 욕망이나 본성 곧 원심력을 가진 것은 아닐까. 그것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아귀다툼을 하며 자기의 영역을 넓혀가고자 하는 것이다. 거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낸 나무의 나이테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지난해 6월 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포항, 은하수, 동해, 청운, 울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3만 달러를 들여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흑인 거주 지역에 일리샤 어린이 집을 짓도록 주선해준 인연으로 그곳 포인트 로타리클럽 가빈(66) 회장과는 친구가 됐다. 지난 연말 연평도 포격전을 걱정, 한국이 하루빨리 남북대치 상황에서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안부 메일을 보내온 가빈에게 통일로 가는 값비싼 대가로 생각해 달라는 답을 보냈다. 한반도는 지구 전체면적으로 보면 0.1%에 불과한 작은 땅덩어리. 이 작은 땅덩어리가 반으로 갈라져 66년째를 맞았다. 먼 훗날 통일 국가의 후손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한 민족끼리 적이 되어 살았던 이같은 분단체제를 두고 남북시대로 부를 것이다. `동양의 블랙홀` 이라 할 중국에
신묘(辛卯)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달 말까지 중앙부처별 업무보고가 마무리 되면서 새해 국정운영의 중심은 `친서민 정책과 공정사회 실현`으로 요약된다. 친서민 정책은 현 정부 집권 초기부터, 공정사회는 작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된 집권 후반기 국정 기조이자 이념이다. 따라서 집권 4년차를 맞아 새로운 사업을 많이 벌이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의 성과 도출에 비중을 두고 있다. 친서민 정책은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추진해 온 과제로 임기 말까지 갖고 가야할 연속 사업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정책 등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공정사회 과제는 특혜와 비리근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교육기회의 균등 등이 포함돼 있다. 공정한 사회는 선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국력과 국운이 크게 높아지고, 도정의 모든 부문에서 눈부신 발전이 있어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 영광과 보람, 그리고 시련도 함께 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도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제9대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수준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관심사항에 부응하고자 낙동강살리기 등 7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민의의 전당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의정을 추진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제부터
박승호 포항시장 신년사새 희망을 안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처럼 날렵하고 빠른 몸놀림처럼 올해에는 더 부지런한 기운이 우리 시와 시민 모두에게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결코 실의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밤낮없이 열심히 뛰어준 2천여 공직자들과 52만 시민의 열정적인 성원 덕분이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한해는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이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많은 산악인들은 세계 최고의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기량이 아니라 태도라고 합니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태도는 일을 `안되게` 만듭니다. 그래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