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해 근로자 면접과 교육으로 82명을 선발했다. 군은 지난 6월, 화상으로 필리핀 카빈티시와 MOU를 체결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현장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기로 했었다.필리핀 현장에서는 인력선발을 위한 모집, 선발, 교육 전 과정 등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방지와 근로기준법 안내 등 기본교육도 시행했다.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9월경 입국해 감, 미나리, 딸기 등 일손이 부족한
청도군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문댐 하류보 등 물놀이 현장 19개소 집중 점검에 전력을 쏟고 있다.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 지킴이를 현장 교육하고, 구명장비 등 안전 장비 휴대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및 노후·훼손 안전시설 정비를 시행했다./심
청도소방서는 10일 오전 6시 40분쯤 청도 매전면 금곡리 우사를 찾았다 돌아가는 길에 길이 범람해 고립되었던 박(58, 여) 씨를 구조했다.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은 박 씨를 우사 뒤편 산으로 도보로 이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 청도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을 줄이고자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로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일~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청도군은 8일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기상
청도고등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된 ‘핫칠리새우팀’이 지난 3~5일 열린 2023학년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청도고는 2022년에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로, 즉석 과제와 제작과제, 표현과제의 총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된다.경북형 과학 중점학교인 청도고등학교는 다양한 융합형 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각종
[청도] 청도어린이도서관은 5일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흥미를 불러오는 마술 공연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청도어린이도서관은 음악이 있는 마음 여행, 라탄 공예와 같은 여러 분야의 특강 및 장마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
[청도] 청도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받는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 수상으로 상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용노동부는 일자리 대상을 위해 고용지표와 일자리 관련 조직
[청도] 청도군가족센터가 지역의 학령기 다문화 가정 자녀 기초학습 능력 향상지원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국어 문해 학교’를 시행한다. 7세~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가정 자녀 15명이 참가하는 찾아가는 국어 문해 학교는 이달 초부터 2주간 영남대 국어문화원 ‘우리말 가꿈이 나누기(÷) 봉사단’과 협업해 다문화 가정 자녀의 문해력 향상과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
청도군이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2일부터 지역 주요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의 평가가 이뤄졌다.이틀간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172개 사례를 발표해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나눠 시상했다.‘살맛 나는 청도 만들기! 군민을 힘 나게 프로젝트’로 청도군은 공동체 강화 우수상을 받은 청도군은 △주민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이 25일과 26일, 지역 119안전센터와 119 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해 현장부서 소속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동태세를 점검했다.정 서장은 “실전과 같은 충분한 훈련으로 전문성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바란다”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애로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 김하수 청도군수는 26일 각남면의 양창식 농가의 복숭아 농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양창식 농가는 2015년부터 팔메트 수형으로 복숭아나무를 재배해 1ha 면적에서 작년 기준으로 5천 박스/4kg를 생산하고 있는 선진농가다. 팔메트 수형은 나뭇가지를 Y자로 펼쳐 키워 고른 일조와 원활한 통기성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다.양창식 씨는 2022년 GAP 인증과 지난 14일 진행된 2023년 제1회 청도복숭아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복
청도군이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본인, 배우자 합산) △신혼부부(혼인신고 기간 7년 이내)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군은 실제 낸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그러나 등록임
[청도] 청도군이 지역주민과 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4일 풍각면사무소에서, 17일 이서중학교와 모계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낮은 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강사가 찾아가는 대면 집합 교육으로 △
[청도] 청도군이 21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 농가 사전교육을 시행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최장 8개월간 근로하는 법무부 제도이다.교육은 지난달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와 결혼이민자, 담당자 등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고자 마련해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청도군은 지난 6월 27일 필리핀 카빈티시와 MOU를
집중호우로 모두가 정신이 없던 지난 18일 청도읍 사촌리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영업장을 무료로 제공한 ‘청도 첨성대 불가마 찜질방(대표 김영로)’이 칭찬을 받고 있다. 1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청도읍의 도로에 물이 범람하고 집에 물이 들어오자 청도읍은 산사태 위험지구와 침수 우려 지구인 유호리와 내호리, 사촌리 주민대피 명령을 내렸다. 유호리 주민들은 마을의 유천초등학교로 대피할 수 있었으나 사촌리에는 마땅한 주민대피 시설이 없고 운문댐 방류로 동창천과 연접한 사촌리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자 첨성대 불가마 찜질방(대표 김영로)이
청도농협이 11일 무더위극복을 위한 농작업용 의자와 생수,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청도농협은 농작업용 의자 200개와 생수 400개, 아이스크림 250개를 전달했다.이재희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써준 농민들께 감사하며 청도농협 공판장에 출하해주시는 만큼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이 11일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한 인구정책 ‘행복 포착! 청도愛가족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군이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5건의 작품(사진 139건, 숏폼 영상 66건)이 접수되었다.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10점 등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최우수상 사진 부문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
청도군이 제18회 2023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 추진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및 탄소 중립 실천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기업에 2005년부터 시상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청도군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이면에는 지난 2000년부터
[청도] 청도군이 4일 청년 외식업 창업을 지원하는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를 개강했다.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하나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49세 이하 청도군에서 1년 이내 창업 예정인 자와 사업 개시 5년 이내인 청도군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