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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업벤처 육성의 허브가 될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비수도권으로서는 대구가 유일하게 유치해 IT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인프라와 결합하면 스타 벤처 육성뿐만 아니라 대구가 스마트 지식서비스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김현덕 전자공학부 교수)과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사업을 유치해 향후 2년간 총 75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약 90개 팀의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SW융합을 비롯한 스마트 지식서비스
일반
등록일 2013.06.17
게재일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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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성황리 폐막됐다. 올해 전시회는 `오味와 함께 즐기는 맛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들특별관을 비롯한 12개의 음식전문전시관과 경연대회, 누른국수 만들기 체험, 무료시식, 누들로드 맛투어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대구국제식품전과 공동으로 열려 전시기간 내내 관람인파가 붐비었다. 음식문화와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위해 다푸드 2013과 동시에 열린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일반시민, 학생 등 6만여 명이 방문해 참가단체와 관람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전국 시·도 외식업지회장이 대거 참관했으며, 울산 등 일부 시·도에서는 외식업주들의
일반
등록일 2013.06.17
게재일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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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관용 경북 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재지지도와 도정능력, 도전자에 대한 방어력 등의 부분에서 대부분 1위를 차지한 반면 김범일 대구시장은 거의 바닥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최근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 도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재지지 의사 부분 1위를 차지한 반면 김 시장은 뒤에서 세 번째를 차지해 대조를 보였다. 김 도지사는 도정 평가와 재신임 여부 모두 평균치 이상을 보이면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 3명과 함께 빅3에 등극했다. 하지만, 김시장은 꼴찌를 차지한 우근민 제주지사와 그다음 진주의료원 폐쇄문제로 구설에 오른 홍준표 경남지사와 더불어 하위 3
일반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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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증가 폭이 급감했고 여신은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4월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6천823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 3월 1조1천433억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절반 가까이 감소해 증가폭이 대폭 줄어든 수치다.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5천780억원 늘었지만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지난달에 비해 200억원 정도 감소했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전달 5천436억원보다 대폭 감소한 1천33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또 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은 8천680억원 증가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6천932억원, 비은행기관 여
산업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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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오후 동구 검사동 구동촌역사에서 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체육동호인과 주민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14년 4월께 완공되는 강동문화체육센터는 입석동 대구선 동촌공원에 신축되며 총사업비 55억4천900만원(국비2,720/시비1,166/구비1,663)을 투입해 전체면적 1천441.30㎡의 체육동과, 전체면적 999.69㎡의 문화동, 작은 도서관(전체면적 166.51㎡)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체육동은 1층 사무실, 주차장, 2층 실내체육관, 3층 관람석으로 구성되고 문화동은 1층 어린이 보육시설, 2층 동촌동 주민센터, 3층 문화공연장 등이다. 대구선 동촌역사(등록문화재 제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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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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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16일 대구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본사 및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 다랭이 논을 1천여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랭이 논 조성은 도심지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경작, 재배,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생태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철도를 찾는 시민들에게 녹색성장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본사 및 3개 차량기지에 조성된 약 1천여개의 다랭이 논에서 얻어진 수확물은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류한국 사장은 “도심지내에 다랭이 논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녹색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
일반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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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외화환전 및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오GO! 휴가 가GO!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 등 외화환전 및 해외송금 성수기를 맞아 행사 기간 중 건당 미화 500 달러 상당액 이상 외화환전 및 해외송금 고객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 1명, 10만 원권 기프트카드 9명,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을 100명에게 각각 전달한다. 중국송금의 경우 대구은행 중국 상해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환율 및 송금수수료를 50% 우대하고 중계수수료 면제 혜택과 10만 원권 외식상품권(1명)도 전달하며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관람고객을 위한 별도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신규 유학생 지정 및 외국인 급여 신규 지정고객에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해외로 송금 보
산업
등록일 2013.06.13
게재일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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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를 대구의 도시브랜드로 육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자원봉사로 대구의 도시브랜드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13~14일 1박2일간 대구은행연수원(칠곡 동명 소재)에서 2013 대구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전문가 및 자원봉사·사회복지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관리자와 공무원, 봉사단체 리더 등 1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대구 자원봉사의 현실을 재조명하고 자원봉사 모범도시 대구의 미래를 전망하게 된다. 특히, 이날 도시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반영하는 도시 브랜드화의 중요성과 타 시·도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원봉사의 노하우를 전략적으로 브랜드화 함으
일반
등록일 2013.06.12
게재일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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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5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3 대구패션페어`에 참가업체들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대구 EXCO 및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구. 패션센터)에서 열리는 대구패션페어 참가업체 마감결과 지난해 대비 60%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인 참가 브랜드로는 △도메스틱 브랜드-최복호, 메지스, 모스 △NEXTGEN 브랜드-수우, 카이, 티라이브러리, 드링크비어세이브워터 △친환경 브랜드-예솜, 홍승애풍기인견 △아웃도어 브랜드-발렌키, 클라이머홀릭 △온라인 브랜드-키작은남자, 제이드 등이다. 아울러 NEXTGEN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드도 여성복, 액세서리 등 분야별로 마감되, 6월 중 2차 서류심사, 7월 해외 유력 바이어(에이전트, 쇼룸, 편집샵, 전시 추최사 등) 심사를 진행
일반
등록일 2013.06.12
게재일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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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오는 14일 밤 11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상동 고가교 가설을 위해 상동교 서편 네거리 교통을 일부차단 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 통제시 상동 네거리는 동서 방향 차로가 차단되고, 앞산순환로에서 황금동 방향이나 신천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효명네거리에서 우회해 중동교를 이용해야 하며, 가창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서행해 현재와 같이 두산교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동교 동편네거리에서 상동교 진입은 전면 차단되므로 앞산순환도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파동로를 이용해 새로 개통된 파동IC를 이용하거나 중동교를 이용해야 하며, 시내 방향 차량은 신천동로를 이용해야 한다. 신천대로에서 가창방향은 1개 차선만 운용되므로 심야시간대 과속자제 등 운전자의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
일반
등록일 2013.06.12
게재일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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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진호)는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과 과제-선진국 사례를 중심으로(Strategy and Challenges of Regional Job Creation-Focused on the Advanced Countries)`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관련 외국 전문가 등을 초청해 일자리 창출 전략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의 일자리 창출 정책수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독일 볼프강(Wolfgang Dauth·독일 고용연구소:IAB) 연구원과 이영준(일본 히로사키대) 교수, 김영철(계명대) 교수가 독일, 일본, 한국의 일자리 창출 사례에
일반
등록일 2013.06.12
게재일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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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음식점, 호프집, 찻집,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이행 확인 및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단속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대상은 15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 위주로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 부착, 흡연실 시설 기준준수 여부, 금연구역 흡연자 적발 등이다. 단속기간에 금연구역 미지정 및 금연구역 흡연자는 과태료(업소 170~500만 원, 개인 10만 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8일부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게임업소(PC방)도 전면 금연구역에 포함돼 PC방에 흡연실이 설치된 경우를 제외하고 담배를 피울 수 없어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대구시 김영애
일반
등록일 2013.06.12
게재일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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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수도권 기업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수도권규제 완화의 어려운 기업유치 환경 속에서도 수도권기업 유치에 집중적으로 공략한 결과, 올해 들어 한국신동공업(주)와 (주)제성기어 등 4개 사가 수도권에서 대구로 이전을 확정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기업의 대구 이전은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으며, 타 시·도와 비교해 정주여건, 산업 기반 인프라 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구시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2013 지자체-기업 투자상담회에서 한국신동공업(주)의 안산 반월공단 소재 본사 및 공장을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일반
등록일 2013.06.11
게재일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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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이 지역 섬유산업의 상시적인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 만들기에 나섰다.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11일 지역 대표산업인 섬유산업의 상시적인 구인난을 해결하고 맞춤형 인력수급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2013년 제1차 섬유·패션 인적자원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발맞춰 섬유업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섬유산업 인력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 작성 추진방안` 및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섬유산업 적용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를 했다. 섬유산업 인력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 작성은 섬유산업 분야별 인력수요 조사를 통한 인력공급체계 분석을 토대로 기관별로 수행해 온 기능인력 및 연구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종합 검토해
일반
등록일 2013.06.11
게재일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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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부모와 친부모가 한자리에 만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는 13일 지부강당에서 입양부모와 친부모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해피 미팅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입양가정 12가정(부모 24명), 미혼모 20명이 참석해 정담을 나누고, 대구혜림원(미혼모자시설) 입소 미혼모들의 생활 영상과 입양가정 인터뷰 영상, 미혼모와 입양가정의 사례발표 등이 이어진다. 또 입양부모와 친생부모가 짧은 시간에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도아래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일반
등록일 2013.06.11
게재일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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