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첨단과학도시를 구축하려면 미래 과학인재 양성하는 `경북과학고등학교의 확대·이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포항시의회 차동찬 의원은 29일 열린 제176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경북과학고등학교는 개교 19년 동안 제대로 된 시설투자가 없었으며 증축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없어 과학고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경북과학고는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3년 용흥동에 개교한 이래 1회 졸업생 MIT 교수 허미경 박사를 비롯해 지금까지 300여명의 박사급 연구원과 100여명의 의사 등을 배출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개교 취지가 무색할 만큼 열악한 교육 환경과 전국 최소규모 학급으로 학교 운영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
송도동 `신대구이용소` 이용소를 운영하는 한 부부가 달마다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신대구이용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우(58)·김흥숙(53·여)씨 부부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씨 부부는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컷트, 뒷면도 등의 이·미용봉사를 했다. 특히 이날 평소보다 신청자가 많아 바쁘게 움직여야 했지만 힘든 와중에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장애인이 이들과 악수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씨는 “장애인분들이 작은 봉사에 칭찬해
내달 1일부터 식당·직판장서 할인행사 포항축산농협(조합장 이외준)이 최근 한우가격 폭락으로 실의에 빠진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통큰 행사를 연다. 29일 축협은 다음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한우가격 안정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일두백미 알 수록 더 맛있는 우리한우 대폭할인 행사`를 영일촌한우프라자, 참품한우프라자, 창포i축산물직판장, 이동판매차량 등을 통해 개최한다. 그동안 축협은 여러 차례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소비촉진운동을 실시했으나 전국적인 한우가격 폭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할인 폭을 더욱 확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전 품목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산지가격을 반영한 릴레이 행사로 진행한다. 축농은 행사기간 동안 100g기준 한우꽃등심 4천500원, 불
지난해의 두배 300개 설치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 포항시 북구청은 북부해수욕장에 무료비치파라솔을 설치해 피서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설치되는 비치파라솔은 지난해 150개보다 2배 늘어난 300개로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청은 또 비치클리너를 이용 백사장 정비와 세족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보완으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과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는 도심에 위치한 북구해수욕장을 특색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무료파라솔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파라솔을 늘려 글로벌 도시 이미지 제고와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와 청하면은 지난 28일 청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청하하수처리장 설치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하수처리장 건설에 따른 위치선정과 처리구역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설명으로 진행됐다. 청하·기계 하수처리장은 당초 재정사업으로 건설될 계획이었으나 시 재정부담 완화와 읍면지역 균형발전, 하수처리장 조기 도입을 위해 민자사업으로 전환, (주)롯데건설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총 사업비 약 570억원(국비 400·도비 43· 민자 127)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건설될 청하 하수처리장은 용량 1천900t/일, 분류식 관거로 49㎞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청하 하수처리장 사업이 완료되면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탄 관용차량이 지난 24일 전국의장협의회 행사를 위해 천안으로 가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타이어가 펑크 나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아찔한 교통사고가 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상구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156차 대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7시 관용차를 타고 포항을 출발했다. 차량은 천안으로 가기 위해 경부고속도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상주~청원 고속도로를 잇따라 갈아탔다. 그러나 9시30분께 이 차량은 상주~청원 고속도로 청원 부근에서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면서`펑`하는 굉음을 내고 가드레일을 들이박았으며 세 바퀴를 돈 후에야 도로 한가운데 멈췄다. 당시 차에는 이상구 의장과 비서, 운전기사 세 명이 타고 있었으며
포항북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민박·펜션 등 여가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및 휴가철 대비 숙박·청소년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숙박시설 등 60곳에 대한 특별소방검사 실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교육 실시 ◆방학기간 중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 등으로 추진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대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여가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흥해농협(조합장 백강석)은 29일 오전 중앙지점 2층 복지관에서 제14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개강한 제14기 주부대학은 `배우는 아내, 지혜로운 주부, 아름다운 여성`이란 교훈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12주동안 여성리더십, 재테크, 수지침, 건강관리, 선진지견학, 체험학습 등의 교양 및 건강학습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주부대학을 통해 생활 속 녹색체험과 여성리더십교육, 명사특강 등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새로운 리더들이 탄생했다. 흥해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1989년 제 1기 66명을 시작으로 14기까지 총 1천60명이 수료하는 등 지역여성들의 능력향상과 건전가정육성, 농협과 농촌을 이해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강석 조합장은 “오늘 졸업하는 14기
포항시축제위원회가 당초 계획을 깨고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일부 행사를 형산강에서 개최하기로 하자 의견이 분분하다. 접근성과 경제성을 위해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분산개최를 바랐던 남구 시민들은 이 같은 결정을 반기고 있지만 축제를 불과 한 달 앞두고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앞으로 축제위원회 역할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포항시축제위원회는 28일 축제대행사로부터 포항국제불빛축제 실행을 보고받는 기획위원회에서 둘째 날(29일) 야간 행사를 북부해수욕장에서 형산강 일원으로 옮겨 개최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는 둘째 날 메인행사인 프린치불꽃티벌 등 야간 행사 대부분을 형산강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포항해변가요제는 하루 앞당겼다. 또 형산강으로 관광객을 끌
“10조대 기업유치 6만개 일자리 창출” 현장투어 버스 간담회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박승호 포항시장이 10조원대 기업유치, 일자리 6만개 창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담은 `행복동행`정책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28일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동빈부두 복원 사업, 송도활어위판장 등 현장을 탐방하는 `현장투어 버스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박 시장은 영일만배후산업단지 내 부품소재단지와 4일반산업단지 등에 10조원대 기업 등을 유치해 노인일자리 1만개, 여성일자리 1천개 등 총 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포항시청을 포함한 공공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
포항의 한 초등학교 교장공모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이 심사 등에 학부모 의견 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해당 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쳤다며 맞서고 있다. 포항 A 초등학교 인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A초등학교의 교장공모제 1차 심사 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와의 협의나 의논 없이 심사위원회가 구성돼 심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학교를 효율적으로 조직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교장을 임용하는 교장공모제는 1차 학교 운영위원회 심사주관과 2차 교육청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임용후보자의 2배수를 추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1차 학교운영위원회 심사는 운영위를 중심으로 내부인사와 외부인사가 통상적으로 각각 절반 정도 심사에 참여
초고속 엑스선 현미경으로 미세세포 변화모습 촬영 기후변화 모델개선 기대 물속에서 기체방울(기포)이 대기로 빠져나올 때 에어로졸(aerosol)이 방출되는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 제정호 교수와 원병묵 연구교수 및 이지산 박사과정생이 참여한 연구팀이 초고속 엑스선 현미경으로 액체 속의 미세세포가 마이크로초(100만분의 1초) 단위로 변화하는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어로졸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작은 고체 입자 또는 액체방울을 뜻한다. 예를 들면 탄산음료를 컵에 따르면 기포가 물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수면 위로 작은 물 입자가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현상은 기포가 물속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터지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회장 김병관)는 28일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포항시 300억 장학기금 조성추진사업에 보태달라며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를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4만 6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실버환경감시단을 구성해 각 경로당을 거점으로 주변 환경 감시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희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8일 지곡동에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을 준공했다.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은 각종 실내 행사를 위한 장소를 확보하고 직원과 가족, 동호회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건립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다.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1천700여석의 농구,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조깅트랙, 경관녹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체육관 건물은 철골철근콘크리트조로 △내진성능과 용접성능이 뛰어난 고강도 SN강재 △국내최초 내화성 기능을 인증받은 CFT 기둥 △내진성능을 향상시키는 제진 댐퍼 △건물의 체적을 최소화하는 층고절감형 보 △인장강도를 향상하고 접합부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고력볼트 등이 사용됐다. 또한 체육관 지붕에는
장기면은 27일 장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공무원,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장기산딸기 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위원회의 평가보고서를 중심으로 장기산딸기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축제의 일반적인 개요, 분야별 반응과 장·단점, 축제를 통하여 산딸기 농가와 장기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분석·보고했다. 이번 축제는 정약용 선생 유배재연을 통해 장기의 유배지촌 조성에 대한 관심과 장기지역의 유배문화에 대하여 재조명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산딸기 판매 및 홍보 등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추진위는 두 번에 걸친 지난 축제위원회의 초대위원장을 역임해 장기산딸기
경북도는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포항시 국가산업단지(블루밸리) 예정지 및 인근토지 15.62㎢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2114년 6월30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을 연장했다. 대상지역은 포항시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원으로서 국내외 관련 부품소재와 에너지 산업 등 신성장동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및 인근 지역으로서 2013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지역이다. 도는 해당 지역에 대한 부동산시장 안정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8년 7월 1일부터 30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했으나 지정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 5월 20일 개최한 제5회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업기간 연장 등의
문정환씨팀 국제 전력 증폭기 설계 경진대회 1, 2위 차지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4G 통신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 포스텍을 통해 발표됐다. 27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 따르면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문정환(27), 석사과정 이주연(25·지도교사 김범만)씨 팀은 최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2011 IEEE 국제 초고주파 심포지엄(IEEE International Microwave Symposium)`의 `국제 학생 고효율 전력 증폭기 설계 경진대회(High Efficiency Power Amplifier Student Design Competition)`에 2개의 증폭기를 출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일곱번째로 열린 이 대회에
이달 말 70여명 실버게이트볼 경기 출전 내달은 중학교 수학여행단 250여명 관광 포항에 대규모 중국 관광단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시는 30일 중국 산동성 실버체육협회 회원단원 70여명을 초청해 포항 게이트볼 연합회와 실버게이트볼 친선경기를 개최한다. 산동성 실버체육협회 회원단 방문은 지난해 9월 실버체육협회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들이 팸투어를 위해 포항을 방문한 후 올해 3월 포항시가 산동성 현지를 찾아 노년협회 관계자와 1:1 세일즈콜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맨투맨식 홍보를 펼쳐 성사됐다. 방문단은 이덕명(李德明) 산동성 실버체육협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린즈팀 7명, 둥잉팀 8명 등 총 8개 중국팀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다. 포항팀 10팀, 영주, 군위, 문경에서도 각각 1팀이
배출 운반 처리 인터넷 관리 `올바로 시스템` 확대 시행 포항지역 전 사업장의 폐기물 관리시스템이 한층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사업장 폐기물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정보시스템 `올바로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 시스템은 폐기물의 배출에서 운반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기존의 종이인계인수서를 대신해서 인터넷으로 인계인수사항을 실시간으로 등록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이 높아진다. 포항시는 이 지난해부터 건설폐기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시행했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이번에 전체 폐기물 사업장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한국환경공단 경북지사의 협조로
포항시 북구청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6월 한달 동안 주요 간선도로와 피서지 주변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청은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포항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와 노후된 포장 덧씌우기 및 소파 보수 등을 시행했다. 특히 법정도로 중 포항에서 유일한 비포장도로인 하옥도로에 대해 북구청 자체 도로보수원을 동원, 하천골재를 이용해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인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도로를 포장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구간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도로 파손 발견시 즉시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