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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6일 오전 9시부터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근로자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는 외국어 및 자격증, 스포츠강좌가 열린다. 여름방학 기간 학생 및 주부들을 위한 낮 시간대에는 취미, 교양 및 스포츠 강좌 등 17개 강좌 430명을 모집 받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7.04
게재일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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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 1일부터 도입한 퇴직연금제(퇴직금 중간정산)에 근로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서울사무소를 비롯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임직원 3천여명이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한 상태라는 것. 이에 따라 이달 15일께 2천억~3천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이 중간정산될 전망이다. 퇴직연금제는 현재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노후생활보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이 때문에 지역은행들은 포스코의 퇴직금 중간정산으로 수천억원의 자금이 풀리게되자 TF팀까지 구성,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자는 대략 4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7.04
게재일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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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가 시민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조직을 통합하기 위해 상정한 행정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돼 조직관리와 인사이동에 차질이 우려된다. 포항시의회는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시가 상정한 행정조직개편안을 담은 `포항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재보고를 심의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개편안은 본청은 비대해지고 구청은 축소돼 민원인들의 부담이 크게 가중될 수 있다며 집행부를 맹비난 한 뒤 의회 지적사항을 보완해 재보고 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적사항의 핵심은 구청활성화 및 본청 기능 축소, 보건소·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 등 민원위주 업무의 현장 강화다. 조 진 의원은 “농축산과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는 것은 업무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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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03
게재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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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 남구 대송면 포항철강공단 4단지 인근 10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본지 7월1일자 1면)과 관련한 실사단의 현장 실사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대송면 산단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실사단의 산단 조성부지 현장 실사를 대송면 장동·홍계리 주민들이 나서 저지하는 바람에 실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실사단은 당초 대송면사무소에서 출발, 산단 조성부지인 홍계리 일대를 둘러 볼 예정이었다. 이날 장동·홍계리청년회 회원들은 실사단의 현장 방문을 막기위해 산단 진입로인 우복IC 인근에 경운기, 트랙터 등을 집결시켜 놓고 대치하기도 했다. 한편 산단 시행자인 (주)현대이앤씨 외 5개사가 포항시에 제출한 투자의향서를 보면 남구 대송면 홍계리 산 3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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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03
게재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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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김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50분께 북구 장성동 모 국밥집 앞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아파트 앞에 있던 휠체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권모(7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께 북구 죽도동 모 아파트 앞에 있던 이모(63·여)씨의 휠체어(시가 7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1.07.03
게재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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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생산되는 토종 전통된장과 간장이 4일부터 일본에 본격 수출된다. 3일 죽장연(대표이사 정연태)은 지난달말 일본 내 한류 제품 유통망을 두고 있는 `서울시장`과 수출 계약을 맺고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죽장연에 따르면 도쿄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시장`에 된장과 고추장 각각 1kg, 된장·고추장 세트, 튜브 고추장 등이 수출을 통해 이날부터 선보인다는 것. 한국 문화상품을 비롯해 한국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서울시장`은 도쿄 최대 규모의 한류 백화점으로 고객의 90% 이상이 일본인이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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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03
게재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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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시민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조직을 통합하기 위한 행정조직개편안을 의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해 처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항시는 조직개편 후 5월부터 공석인 건설환경사업소장(서기관·4급) 승진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어서 이번 조직개편안은 사무관 등 포항시 직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상임위에서는 조직개편안이 오히려 민원인과 읍면동 직원의 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반대 목소리가 적잖아 개편안이 본회의(5일)에 상정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포항시가 의회 총무경제위원회에 제출한 `포항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현재 1본부 4국 2담당관 29과(팀)에서 1본부 4국 4담당관 31과(팀)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소통담당관과 보건정책담당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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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30
게재일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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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다음 달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다. 포항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추진 민관합동TF팀 발대식 및 시연회를 개최하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RFID(무인정보인식시스템) 시스템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7월 중으로 남구와 북구에 각각 1개소씩 시범 아파트를 선정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4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3개 단지에 RFID 시스템 장비를 구축한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를 설치한다. 공동주택 종량제는 오는 11월 전면 시행되며 이에 앞서 8월부터 10월말까지는 시험운영기간을 가진다. RF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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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30
게재일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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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은 29일 해수욕장 개장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동해면 흥환리 간이해수욕장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오물 2t을 수거해 행락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갑작스런 폭우와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폐 페트병, 폐비닐, 폐어구 등 각종 생활쓰레기가 파도에 밀려 해안가 주변에 산재돼 남구청 직원과 동해면 직원 등 150여명이 긴급 투입돼 수거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동해면은 관내 각종 자생단체, 군부대, 포항공항 직원 등 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해 도구해수욕장에 대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완수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해안을 청정지역으로 관리해 내년에도 피서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
일반
등록일 2011.06.30
게재일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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