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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청소년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011년도 여름해양학교`를 운영한다. 여름해양학교는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주관으로 8월 3일~5일까지 3일간 한국해양소년단원 140명 및 해도·청림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경주서라벌청소년수련원과 포항시 동해면 흥환리 훈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드레곤보트, 스노쿨, 워터슬레이, 바다수영 등 해양훈련과 바다정화 등 다양한 해양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 외에도 청소년 해양문화육성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해양항만시설 견학, 형산강 생태체험, 영일만 해안 순회탐방 등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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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센터의 강좌를 더욱 알차게 꾸며나가겠습니다` 북구 흥해읍(읍장 김홍중)이 지역민의 문화복지 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지역만들기에 나섰다. 흥해읍은 최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강사진 30여명과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김홍중 흥해읍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센터 강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폭 넓고 다양한 대화를 통해 개선방향 모색과 더불어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돼 시설과 운영 지원사항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폭 넓고 다양한 대화와 토론이 이뤄졌다. 흥해읍 복지문화센터 강좌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여가선용, 자기개발, 지적욕구 충족 등 지역민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은 물론
일반
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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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28일 개막하는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동안 특별 체험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 200여명을 선정해 축제 기간 동안 포항해양경찰서의 1천500t급 함정 1대를 지원받아 해상에서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메인행사인 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지는 30일 오후 8시 울릉도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해 북부해수욕장 해상에서 하늘을 수놓는 8만5천발의 화려한 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선상 불꽃쇼 체험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새로운 추억거리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
일반
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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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이 제8회 포항국제 불빛축제 행사 중 형산강체육공원 행사장 주변에 노점상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28~31까지 4일간 열리는 불빛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주변도로에 노점상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중점단속구간은 신형산대교 아래에서부터 형산강체육공원 내 헬기장까지며, 공무원 1일 4개조 8명 및 용역업체 8명을 주·야간 근무조로 편성해 행사장 주변에 사전홍보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정기수 건설교통과장은 “불빛축제 행사 기간동안 시민안전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중점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단속과정에서 자진철거 및 계도에 불응하거나 상습적인 적치물 행위자는 도로법등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조치 등을 할 계
일반
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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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임양기 포항시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감사에 관한 법률`과 공직자 청렴도 향상과 관련한 포항시의 시책, 직무와 관련한 감사사례 등을 소개하고 교육했다. 한편, 이날 청렴교육을 담당한 임양기 감사담당관은 포항시가 외부 전문감사관 영입 첫케이스로 행안부 조사담당관실 소속 감사관이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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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객들의 포항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여행 계층도 일반인, 회사원, 고교생, 대학생 등으로 다양하다. 중국 칭다오지역 학교장 등 30여명은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지역 수학여행단의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답사 차 포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초·중학생 수학여행지로 포항이 적합한 지 살펴보기 위해 지능로봇연구소, 이명박대통령고향마을, 호미곶, 포스코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차이원량 중국 베이징사범대학 칭다오부속학교장은 “최근 중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한 포항시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강도시로만 알고 있었으나 직접 돌아보니 최첨단 과학도시임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칭다오 지역의 수학여행단이 포항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방문
일반
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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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국고보조금 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강모(44)씨 등 사료판매업체 대표 8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강씨 등은 자연생태계 보존 및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시행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뒤 세금계산서의 금액을 부풀려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국고보조금 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같은 수법으로 국고보조금을 교부, 수령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양식장에 사료 사용량에 대해 30%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되고, 세금계산서만 제출하면 된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라며 “행정 공무원의 국고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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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일명 짝퉁 의류 단속 현장에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의류판매업자 김모(52)씨와 지적재산권보호 관련 협회 직원 김모(23)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9시35분께 북구 대흥동 김씨 의류매장에서 경찰과 함께 가짜 상표 의류를 단속하는 김씨에게 “압수품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항의하다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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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대 항구이자 수산문 소비지인 구룡포에 현대식 시설을 갖춘 수산물 위판장이 들어선다. 25일 구룡포수협(조합장 연규식)은 어업인들의 편익과 신선한 수산물 보급을 위해 구룡포항 어선부두 앞에 현대식 시설을 갖춘 수산물 위판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수협은 최근 연규식 조합장과 대의원, 조합원을 비롯한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안전 기원제 및 기공식을 했다. 지난 2010년 1월 수산물 위판장 시설사업 사업자로 선정 된 구룡포수협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번지에 1천712.17㎡(517여평)에 1층 수산물 위판장(654.32㎡)과 2층 특산품 판매장(1천57.85㎡) 시설로 국비 12억원, 도비 2억7천만원, 시비 6억3천만원, 자부담 9억원 등 총 30억원이 소요되며 오는
교육
등록일 2011.07.25
게재일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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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출산 장려 다자녀 가구 지원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이 자녀 양육을 위해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준다. 감면 대상 자동차는 다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취득해 먼저 감면 신청하는 일정규모 이하의 자동차로서 승차정원 7~10명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 자동차, 최대 적재량 1t 이하 화물차 및 이륜차를 취득할 경우 전액 감면된다. 단, 6인승 이하 일반승용차는 140만원(취득가액 2천만원 이하)까지 취득세를 감면하며, 취득가액 2천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을 받으려면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셋 이상이어야 하며, 자녀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달라도 감면이 가능하다. 감면기간은 오는 2012년 12월31일까지
일반
등록일 2011.07.25
게재일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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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흥해읍(읍장 김홍중)은 올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항공방재를 실시한다. 25일 흥해읍은 오는 28~29일, 8월1~2일 등 총 4일간에 걸쳐 오전5시~12시까지 벼 재배지역 병일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제농약으로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애멸구 방제에 효과가 큰 약제를 사용해 친환경방제 120㏊를 포함해 전체 1천653㏊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비가 오면 방제작업은 다음 날로 연기된다. 항공방제는 벼 재배지역 동시 공동방제를 추진해 병해충의 1차 증식원 차단으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농가의 방제비용 부담 경감, 농촌 일손 부족 해소하며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김홍중 읍장은 “항공방제 시 양잠, 양봉, 축산, 양어장을 운영하는 인근 농업인
교육
등록일 2011.07.25
게재일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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