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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청은 23일 낮 12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이날 오후 2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김세욱 자원봉사자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고 이태석 신부에 대한 영화인 `울지마 톤즈`를 상영한다. 이어 24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화 상영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8.21
게재일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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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주인을 둘러싸고 그녀의 남편과 단골손님이 서로 다른 이유로 경찰 신세를 지게 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술집 여주인의 남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이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자신의 아내를 때린 혐의로 술집 여주인 남편 김모(55)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5분께 죽도동 모 술집에서 여주인인 전모(50·여)씨와 자신을 연인 사이로 의심하는 김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이날 오후 11시17분께 죽도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아내 전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평소 김씨 부부가 운영하는 주점에 자주 왔으며, 이날 주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
일반
등록일 2011.08.18
게재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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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홍보로 살맛나는 동네, 연일읍의 가치를 높이는데 한 몫 할겁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직원들이 `김기자 따라잡기` 학습 동아리가 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진선광 총무담당을 필두로 연일읍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지난 17일 탄생했다. 그동안 구청 내에 등산, 테니스, 축구, 탁구 등 운동 위주 동아리는 있었지만 지역을 알리는 취지의 학습동아리는 `김기자 따라잡기`처음이다. `김기자 따라잡기`는 동아리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도기사 작성법을 중심으로 한 글쓰기와 사진촬영 기술 등을 익히게 된다. 동아리를 결성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반응은 뜨거웠다. 읍에 근무하는 직원 대부분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첫 수업은 17일 오후 6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는 연일읍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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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8
게재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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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재즈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칠포 재즈페스티벌`이 19, 20일 이틀간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해마다 전국에서 3천여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들이며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올해는 일정을 이틀로 늘려 마음속을 울리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재즈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웅산을 비롯해 `고래의 꿈`으로 유명한 한국최고의 힙합가수 바비킴, 한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의 뮤지션 6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 인터내셔널 재즈 밴드 등 9개 팀이 참여해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본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히노 테루마사와 미국
일반
등록일 2011.08.18
게재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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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A씨(4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말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산에 침입해 시가 250만원 상당의 50년 된 육송 소나무 2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소나무를 캐는 사람과 운반책, 희귀 소나무 선별자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8.17
게재일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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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마을에서 갑자기 울려퍼진 음악소리가 시비가 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하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28분께 흥해읍 죽천2리 부근에서 이모(30)씨가 차량 오디오를 이용해 음악 을 크게 틀어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하씨는 “늦은 시간 갑자기 울려퍼진 음악소리때문에 잠을 잘 수 가 없었다”며 “이를 항의하자 나이어린 상대방이 갑자기 반말을 해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이혜영기자
교육
등록일 2011.08.17
게재일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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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하반기 물가 잡기 민관 합동 회의를 열고 물가잡기 T/F팀 및 물가기동대 운영을 상설화 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서민장바구니 경제회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 및 농·수·축협 관계자, 소비자 단체, 음식점 및 개인서비스 요금 관련단체, 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해 하반기 지역물가를 선제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적자 누적 경영악화에 따라 기 인상된 하수도요금, 시내버스요금을 제외한 공공요금은 연말까지 동결키로 하는 한편 농·수·축산 및 외식비 관련 대표와의 현지 간담회, 추석 전 대규모 점포 대표와 간담회 개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현장중심·민간참여를 통한
일반
등록일 2011.08.17
게재일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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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범죄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범죄수법이 성인을 능가할 정도로 흉악하고 대담해 진다는 것이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차량을 훔친 뒤 자신을 붙잡으려는 피해자를 차에 매달고 가다 다치게 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이모(18)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25분께 남구 효자동 모 제과점 뒤편에서 경비업체 직원 이모(27)씨가 승용차에 열쇠를 꽂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 승용차를 훔치는 등 이틀 동안 총 6회에 걸쳐 자동차와 자전거 등 1천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이군은 또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 피해자가 쫓아오자 10m가량 끌고 가다 도로에 떨어뜨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이날 술 취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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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을 모집한다.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봉사활동과 나눔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연중 상시이며 입회신청서와 서약서 등 신청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junga96@chest.or.kr)로 접수하면 된다. 봉사단에 가입하면 사랑의열매 봉사단 위촉증과 조끼, 자원봉사 활동인증서 및 각종 사랑의 열매 홍보물이 제공되며 재능봉사와 나눔교육강사,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활동 등 사랑의열매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열매 봉사단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gb.ches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3-980-7
일반
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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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복절 연휴 동안 포항 북구에 사건이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P군(17)과 J군(17)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Y군(17) 등 3명은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25일 새벽 죽도동 모 마트에서 담배 150갑과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10회에 걸쳐 3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소년원 동기생들이며 P군과 J군은 지난 7월18일 소년원에서 출소한 후 보호관찰기관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변사도 잇따랐다. 14일 오전 9시45분께 두호동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K씨(32)가 샤워기를 틀어놓은 채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친구(32)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일반
등록일 2011.08.15
게재일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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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한인회는 지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한인 상권 밀집지역인 브린마 애비뉴에서 열린 `시카고 한인 축제`기간에 `동해·독도 지키기`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시카고 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13일에 600여명, 14일에 800여명 등 총 1천400여명으로부터 지지서명을 받았다”면서 “이번 서명운동에는 한인 동포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다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엔 산하 국제수로기구(IHO)가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하기로 하고 최근 미국과 영국이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한데 대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카고/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1.08.15
게재일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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