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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보조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14일까지 진행될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기록물 관리보조 및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 24개 사업, 환경정비 및 시설관리 등 생산성 21개 사업에 총 107명이 참여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152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선발된 주민 중 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 주15 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또 정보화 사업 및 생산성 사업에 선발된 65세 미만 주민은 하루 6시간 근무에 월평균 65~7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
칠곡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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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백선기)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 14명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변(왜관, 석적읍, 약목, 기산면)과 가산면의 금화계곡, 약목면의 두만지 등 6개소에 배치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지난해 12명에 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으며, 이들 피서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요원과 인명 구조함 등 안전장비를 배치해서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용호기자
칠곡
등록일 2012.07.09
게재일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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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청 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는 최근 정부의 행정구역통합 방침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구미직협은 지난 29일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해 중앙집권적인 획일적 정책추진은 결사반대하며 지역실정에 합당한 행정조직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직협은 시ㆍ군 통합은 역사적·지리적·정서적으로 유사성이 있거나 정체성에 일체감을 보일 경우 신중히 검토해 시행해야 함에도 최근 개편위의 통합 확정(안)은 이 같은 사항이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군통합은 칠곡군과 구미시 전체통합보다 구미시와 인접한 석적읍과 북삼읍 통합이 전제돼야하며 정부는 주민이 원하는 보편타당한 행정구역경계로 조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칠곡군 북삼읍과 석적읍은 구미 1·3 단지와 경계를 이
칠곡
등록일 2012.07.01
게재일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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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교육지원청은 27일 칠곡문화원 강당에서 유, 초,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했다. 현대사회는 국제결혼과 외국인 이민자 수의 증가, 국제 교류 및 정보 통신의 발달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지역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 가족의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에서도 공동체 생활 속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타문화를 배려하는 의식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교육대학교 배 상식 교수와 결혼 이주여성 유계금씨를 강사로 초빙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했다. 우상락 교육장은 “다문화 이해 교육은 교육과정에 통합해 체계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다문화 가정 중심의 별도
칠곡
등록일 2012.06.28
게재일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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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26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영어마을 체험학습 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영어마을의 우수한 강사진과 상황별 주제에 맞는 시설을 학부모에게 시각적으로 홍보하고자 현장에서 개최하고,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칠곡군에서 지원하는 4박5일 프로그램과 2박3일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시설관광을 했다. 설명회 참석 학부모들은 “경상북도와 대구시 동구, 달성군처럼 5학년 전체가 군청 및 구청지원으로 자부담금 없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하는 것처럼 칠곡군에서도 군내 초등학교 5학년 전체학생이 자부담금 없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매년 300여 명이 지원해 영어캠프에 참여시키
칠곡
등록일 2012.06.27
게재일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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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2박3일간 대구 경북 영어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영어캠프형 다문화체험서비스`를 한다.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에 들어맞는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6일~18일까지 4기 수로 나눠 15개국 원어민교사와 함께 각 나라의 전통과 음악, 음식문화, 역사 등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고, 외국인과 숙박을 겸한 현장체험 활동으로 세계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이해, 예절 함양은 물론 단체생활을 통한 배려와 외국인과의 벽을 허물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김용호기자
칠곡
등록일 2012.06.21
게재일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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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초심은 기득권을 버리고 모든 것을 비우는 데서 시작된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5월초부터 전 직원이 초심 찾기에 몸부림을 치고 있다. `눈과 귀를 열고 가슴에 열정을, 발로 뛰자'라는 목표 아래 산상 초심워크숍을 개최하고, 천주교 지도자 신부들과 함께 `성지 찾아 초심찾기'를 하는 등 초심 배우기를 시도했다. 정보과는 `눈과 귀를 열고 가슴에 열정을'이라는 목표로 60주년을 맞는 성베네딕도 왜관 수도원과 200여 년 전의 천주교 대구교구 첫 본당 터인 신나무 골 성지를 찾아 초심 배우기를 시도하고, 수사과는 `발로뛰자'를 강령으로 내세우며 각 과. 파출소와 함께 초심 찾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과의 수도원 초심찾기는 수도생활의 아버지로 불리는 성베네딕도가 `기도하고 노동하라'는 가르침을 생활
칠곡
등록일 2012.06.18
게재일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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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경부고속도로 칠곡(소장 허근영, 서울 방향) 휴게소는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한국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고속주행을 하는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해 제공되며, 한국타이어 전문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팀이 타이어 공기압, 못 박힘, 마모상태 및 배터리 이상 유무 등의 점검을 제공한다. /김용호기자
칠곡
등록일 2012.06.18
게재일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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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지역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2012년 공직자 지역기후 변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 다수가 기후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없이 대중매체에 의한 이슈 위주의 정보만을 알고 있어 먼저 공직자들의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대 주민 정보 전달자로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녹색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 홍보강사인 이태성 대구 기상대 기상사무관을 초빙해 지역의 기후변화 특성과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의 정보를 전달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기상재해와 재난 등 공직자의 업무와 직접 연관된 다양한 사례 제시로 직원들의 많은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백선기 군수는 “공직자의 기후변화
칠곡
등록일 2012.06.13
게재일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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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장기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사)한국정책기획평가원 주관으로 개최하고 장기종합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지난 8일 군청 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이춘근 일자리창출본부장의 사회로 박병식 한국정책기획평가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대 권오상 교수, 김정호 교수, 동국대 하동현 교수, 이상천 군의회 의원, 김영구 칠곡군 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와 칠곡군 발전에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칠곡군 장기종합계획(수정계획)안은 오는 2020년까지의 장기계획으로 `녹색가치산업과 연계한 첨단물류산업도시, 인문학 중심의 명문 평생교육도시, 자연·역사문화·레저 스포츠가 공존하는 낙동강 수변 도시, 호국역사의 평화테마 관광휴양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칠곡
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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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경찰서는 지난 5일 칠곡군민의 약 30%를 차지하는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민공감 치안을 위해 석적 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석적읍 중리 지역에 빈발하고 있는 112신고 사건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석적 중리 지역은 석적파출소 관내 신고사건의 90% 이상 접수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현 포남리에 있는 파출소가 중리 지역으로의 이전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칠곡경찰서는 석적 분소를 개소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임주택 서장은 “최근 경기도 여성 토막살인사건 이후 주민들의 불안감 가중으로 각종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신속히 대응하려고 112 순찰 거점을 사건·사고 밀집지역인 현장 중심으로 옮겨야 할 필요성 있어 석적 분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칠곡
등록일 2012.06.06
게재일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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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짙푸른 녹음이 한창인 요즘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는 청아한 오카리나 선율이 전정을 가득 채우고 있다. 소리의 주인공은 칠곡군 제1호 다문화 동아리인 `칠곡 다문화 오카리나 앙상블팀'. 이 앙상블 팀은 지난해 결혼이민여성 서포터즈 교육생 주축으로 이뤄진 동아리로 일본을 비롯해 5개 국가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이들은 각종 행사 및 거리축제 공연, 연주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정기연주회를 열어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카리나 앙상블팀의 후인티황이엔(베트남)씨는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긴 했지만 가끔 허전하고 외롭고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1주일에 두차례 연습하러 나올 때면 동아리 구성원들과 이런저런
칠곡
등록일 2012.05.31
게재일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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