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철강사들이 스테인리스스틸(STS) 주력 제품인 300계(니켈 함량 18%)에 대한 4월 출하가격을 인하했다. 이는 지속된 제조원가 상승을 감안하면 가격을 올리거나 동결해야 하나 정부의 물가안정 의지에 따라 범용 철강제품의 인상안을 관철시키는 대신 상대적으로 생산ㆍ판매 비중이 적은 STS 제품은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현대제철과 현대비앤지스틸 등 STS냉연강판 제조업체들은 지난 1일 출하분부터 STS 가격을 조정했다. 현대제철 300계는 냉연강판 판매가격을 t당 10만6천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산 STS 304 냉연강판(2㎜·2B) 판매 가격은 t당 446만8천원으로 낮아졌다. 현대비앤지스틸 300계 STS 냉연강판에 대해 실수요는 t당 12만3천원, 유통용은 11만7천원
일반
등록일 2011.04.07
게재일 2011-04-08
댓글 0
-
현대제철이 자체 개발한 내진용(건축구조용) 강재에 대한 `품질보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7일 현대제철은 기존에 개발된 내진용 강재를 단지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후 서비스(A/S) 개념을 담은 `품질보증제`를 4월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강진과 쓰나미 여파로 내진용 강재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국내 업계의 안전문화 선도를 위해 자사 내진용 강재의 품질 보증을 실시하게 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내진용 강재에는 안전 규격에 미달되는 제품들이 상당 부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내진성이 떨어지는 제품으로 지어진 건축물은 지진과 같은 큰 외부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국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할 수 있다. 한편
일반
등록일 2011.04.07
게재일 2011-04-08
댓글 0
-
-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6일 한국 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밝힌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2010년 실적과 주가 등락 분석`에 따르면 지역 유가증권시장 26개사의 영업실적과 주가 등락 분석 결과 실적 호전 법인의 주가가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한 21개사의 주가는 평균 57.81%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영업 이익 증가한 19개사의 주가도 평균 58.87% 올랐다. 또 순이익인 증가한 18개사의 주가도 평균 64.05%나 증가했다. 반면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시장대비 초과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감소한 5개사의 주가는 평균 10.19% 상승
일반
등록일 2011.04.06
게재일 2011-04-07
댓글 0
-
-
-
이수원 특허청장이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 포항상의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이수원 특허청장을 초청해 `지식재산을 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특강 후에는 지역의 지식재산경영 우수기업인 시노펙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일반
등록일 2011.04.06
게재일 2011-04-07
댓글 0
-
-
`동반성장 문구 이벤트에 참가하고 태블릿PC를 선물로 받으세요` 6일 한국철강협회는 내달 28일 개최되는 철강마라톤 대회에 사용할 동반성장 실천 문구를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마감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www.kosamarathon.com을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마라톤 대회 등번호에 사용될 15자 내외의 동반성장 실천 문구로 대회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명에게는 태블릿PC를, 우수작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마라톤 대회 때 등번호와 함께 쓰인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해 마라톤 대회 시 녹색성장 문구 온라인 공모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마라톤은 신나게! 녹색 꿈은
일반
등록일 2011.04.06
게재일 2011-04-07
댓글 0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최성준)이 대졸자를 비롯한 청년취업문제를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6일 지청은 7일부터 지역 대졸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내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대학졸업자 등 취업준비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의 전문컨설턴트가 캠퍼스 내 상주해 취업알선, 직업심리검사, 개인별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기존 포항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동일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경주캠퍼스는 학내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고 위탁기관으로 선정 된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인 ㈜코잡이 대학과 협의를 통해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포항지청은 지난 29일 청년층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포
일반
등록일 2011.04.06
게재일 2011-04-07
댓글 0
-
-
포스코건설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인 노화-구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를 수주했다. 6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 결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특히 포스코건설 팀은 설계평가와 입찰가격 모두 만점을 받아 경쟁사인 새천년종합건설 팀(90.49점)을 제쳐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턴키와 대안, 기술제안 등 대형공사 입찰에서 설계와 가격점수를 모두 만점을 받은 것은 최근 입찰시장에서 보기 드문 현상으로 설계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 팀은 수주를 위해 가격투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 팀은 추정금액 대비 93.75%인 417억4천150만원에 이 공사를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60%의 지분을 갖고 상명건설 25%, 대영토건 15
일반
등록일 2011.04.06
게재일 2011-04-07
댓글 0
-
동부그룹은 2011년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천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명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450명, 하반기 550명으로 나눠 선발키로 했다. 동부그룹 측은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고 갈 우수인재 확보에 대한 김준기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회사는 동부제철, 동부메탈, 동부하이텍, 동부건설, 동부화재, 동부증권 등 전 계열사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4.06
게재일 2011-04-07
댓글 0
-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10일까지 201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특히 이랜드리테일은 대구·경북 지역 우수 대학인력 영입을 위해 6일 오후 4시 경북대 정보전산원 세미나실, 7일 오후 3시 영남대 취업지원센터 201호실에서 기업문화와 비전, 이랜드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 모집부문은 경영기획, 패션플로어 매니저, 하이퍼 매니저 등이며 기졸업자 또는 2011년 8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입사서류 통과자에 대해 인적성검사와 1차면접, 합숙면접, 최종 경영자 면접의 순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원서접수와 문의는 이랜드인력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elandscout.com). 동아백화점 인사팀 황원규 팀장은 “이번 상반기
일반
등록일 2011.04.05
게재일 2011-04-06
댓글 0
-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인중)는 이번달 초 2011년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원기업 33개사의 현장실사 및 심사를 통해 지역중소기업 10개사를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글로벌 IP스타기업은 덴스타, 도형정밀, (주)로하스, (주)모든엘리베이터, (주)성진통상, (주)유성에프티, 입체코퍼레이션, (주)킹텍, 한국물산,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등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상담을 비롯,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맵 작성, 민간 지식재산 전략 전문가 파견, 브랜드 신규개발 및 권리화 등에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특허출원 제품디자인 개발 및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개발 등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고
일반
등록일 2011.04.05
게재일 2011-04-06
댓글 0
-
국세청이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 3~4곳을 일제히 세무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은 통상적인 4년 주기의 정기 세무조사로, 계열사가 70여개에 달해 번갈아 받으면 해마다 10여곳씩은 반드시 포함된다고 설명했으나 재계 일각에서는 삼성과 대기업 그룹이 처한 최근의 미묘한 상황과 연관짓는 시각도 없지 않다. 5일 정부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월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호텔신라는 4일부터 국세청 조사2국이 2개월가량의 일정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06년 상반기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올해 초부터 이제 다시 세무조사 나올 때가 됐다는 얘기가 돌았다”고 말했다. 국세청 조사1국은
일반
등록일 2011.04.05
게재일 2011-04-06
댓글 0
-
-
-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는 단체급식용 밥솥 재질을 스테인리스강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철강업계 주도로 추진된다. 5일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포스코센터 19층 휘닉스홀에서 오창관 회장 주관하에 2011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단체급식용 밥솥에 기존 알루미늄소재에서 위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비롯해 △소방설비에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적용 확대 △농림부 주관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스테인리스를 적용 시범 사업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스테인리스를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등 STS 우수상품 개발 및 공모전 등이 추진된다. 또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업계에 기술제공을 위해 가공·용접 등 기술자료를 발간하고 해외 기
일반
등록일 2011.04.05
게재일 2011-04-0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