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정종승)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 제도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익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27일 위원회는 2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올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복구노조 제도와 관련해 공익위원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제도의 원활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공익위원(교수, 변호사 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 과장의 복수노조 제도 및 쟁점사항에 대한 강의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수노조 제도는 근로자들이 사업(장) 단위에서 2개 이상의 노동조합을 자유롭게 설립하거나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1997년 `노동조합 및 노동
일반
등록일 2011.04.27
게재일 2011-04-28
댓글 0
-
-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27일 구미시는 27~내달 6일까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구미시 내 공장 등록을 마친 중소제조업체로서 추천 규모는 150억원이며 이중 지진피해 업체 50억원, 그 외 제조업체 100억원이다. 융자규모는 여성경제인운영업체, 장애인기업 해당 업체, 박람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타 시·도에서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각종 시상이나 표창, 녹색중소기업 해당 우대업체는 3억원이며 그 외 일반업체는 매출규모에 2억원이다. 시는 융자추천과 함께 추천받은 업체의 대출금리를 1년간 5%를 시비로 보전해 준다. 특히 지진 피해업체는 일본업체와 신용장개설 후 수·출입에 따른 원장 및 기타 계약 서류, 신용장이
일반
등록일 2011.04.27
게재일 2011-04-28
댓글 0
-
-
강관업체 휴스틸과 세아제강이 5월 출하분부터 강관 가격을 t당 17만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발표 이후 하공정 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7일 휴스틸은 5월 출하분부터 t당 17만원 인상 가격을 적용한다. 세아제강도 내달 2일 출하분부터 역시 t당 17만원을 올린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29일 출강분부터 포스코가 생산제품에 대해 t당 16만원을 인상함에 따라 수율 등을 감안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태진기자
일반
등록일 2011.04.27
게재일 2011-04-28
댓글 0
-
포스코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2차 협력기업까지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포스코 만의 차별화 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7일 1~4차 협력기업 953개사와 함께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 포스코패밀리 12개사 대표이사, 1~4차 협력중소기업 대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 포스코와 1차 협력기업 간에 시행하던 CP(Compliance Program)를 국내
일반
등록일 2011.04.27
게재일 2011-04-28
댓글 0
-
-
전국의 중소기업 CEO 2천여명이 `포항`을 방문한다. (사)중소기업이업종 중앙회(회장 김은호)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13개 시·도지역 이업종연합회 2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체육관 등에서 `전국중소기업 CEO 한마음 혁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등 전국에서 각계인사 및 기업지원기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국가산업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결의한다. 28일에는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전략` 특강과 포항시 투자유치설명회, 중소기업이업종 중앙회와 포항시 간 투자유치 협력에 관한 협약(MOU)체결, 기술 융·복합촉진
일반
등록일 2011.04.26
게재일 2011-04-27
댓글 0
-
-
구미시 임수동의 LG 실트론은 반도체와 태양광 전지용 웨이퍼를 만드는 회사다. 반도체 웨이퍼 부문에서 2009년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은 9%지만 최근 일본대지진으로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중소기업이다. LG 실트론은 현재 150mm, 200mm, 300mm 폴리 시드 웨이퍼(Polished wafer)와 150mm, 200mm, 300mm EPI 웨이퍼(Epitaxial wafer), 그리고 솔라셀용 기판(Solar substrate)을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 전문회사다. 2009년 생산에 들어간 태양광 전지용 웨이퍼는 연간 생산량이 1천614장에서 2010년 1만344장으로 크게 늘었으며 또 2009년 8천68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1조270억원으로 많이 증가해 지난해 1천470억원의
일반
등록일 2011.04.26
게재일 2011-04-27
댓글 0
-
현대제철은 오는 28일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공시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4.26
게재일 2011-04-27
댓글 0
-
-
-
-
건강보험료가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올라 직장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올해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 정산 금액이 작년 4월에 비해 최대 3~4배까지 뛰어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4월의 폭탄` 이라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직장가입자 건보료 정산대상은 1천72만명으로 1인당 평균 13만6천원의 정산분을 내야 한다. 이는 지난해 7만8천원보다 74% 늘어난 것이다. 본인부담분 기준으로는 3~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포항남부지사는 지역 사업장 4천855개사, 9만2천803명의 정산대상자가 1인당 평균 9만8천74원의 정산분을 내야한다. 이는 정기부과분(11만4천126원)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처럼 건강보험료가 껑충 뛴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일반
등록일 2011.04.26
게재일 2011-04-27
댓글 0
-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건축허가가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하며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대구 건설경기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일반건축물 건축 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연면적 51만㎡가 증가한 1천488동 90만4천164㎡로 130% 정도 늘어났다. 올해 건축허가는 주거용이 540세대 15만8천703㎡로 지난해 257세대 6만2천790㎡에 비해 283세대 9만5천913㎡가 증가했고 상업용은 513세대(30만7천872㎡)로 지난해 374세대(15만3천760㎡)에 비해 139세대(15만4천112㎡)가 늘어났다. 공업용은 279동(28만1천798㎡)으로 지난해 145동(10만5천45㎡)에 비해 134동(17만6천753㎡), 기타가 156동(15만5천791㎡)으로
일반
등록일 2011.04.25
게재일 2011-04-26
댓글 0
-
-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화로 올해 무너지는 중견 건설업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은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시장 및 금융안정화를 위한 토론회` 주제 발표를 통해 “공공공사 물량이 줄고 민간 건축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등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는 한 건설기업들은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특히 올해는 중견기업들의 부도와 워크아웃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뒤를 잇따를 건설업체가 더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재정투자 확대가 종료되면서 공공공사 발주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건설·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허가
일반
등록일 2011.04.25
게재일 2011-04-26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