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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대표 소재춘)은 19일 친환경 세제 사용에 대한 주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지구사랑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밝혔다. 슈가버블은 홈페이지(www.sugarbubble.com)를 통해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세제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일반 세제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친환경세제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 등 친환경세제 사용에 대한 주부들의 의식 조사를 실시해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재춘 사장은 “일반세제에 비해 10% 정도 비싼 친환경 세제 제품에 대한 주부들의 구매의향 등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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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9
게재일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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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는 국내 기술을 적용한 첫 연료전지 스택(Stack)을 생산해 출하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파워의 스택 1호기는 발전출력이 1.4MW로 1천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연료전지의 핵심설비인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 생산체제 구축의 1단계로 연료전지의 주변설비인 BOP(Balance of Plant) 제조공장을 2008년 완공한 바 있다. 올 3월 스택 제조공장을 건설해 연산 100MW의 연료전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1.4MW 제품 기준 월평균 1대의 연료전지를 생산하며 내년부터는 2대 이상씩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해외 수입의존도를 낮춰 원가절감과 납기단축을 단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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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9
게재일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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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부산과 울산에 각각 1천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에는 수영구 민락동 민락1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 1천6가구(일반분양 705가구)가 공급된다. 지하 4층, 지상 18~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5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울산 굴화지구에서도 1천5가구(일반분양 492가구) 규모의 `문수산 더샵`이 다음달 분양된다. 지하 3층, 지상 24~32층 10개동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의 단일형으로 건립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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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9
게재일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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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5년간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의 비중이 지난해부터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 채용 비중은 2007년 79.4%, 2008년 78.6%, 2009년 74.9%로 계속 낮아지다 2010년 75.9%를 기록하며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77.8%를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비정규직은 2007년 20.6%, 2008년 21.4%, 2009년 25.1%로 계속 비중이 늘다가 2010년 24.1%, 올해는 현재까지 22.2%로 다시 낮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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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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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5%를 다시 넘어섰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4월 한 달간 유럽에서 총 5만8천여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5.2%를 기록했다. 현대기 현대기아, 유럽서 시장점유율 5% 재돌파아차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5%를 넘어선 것은 작년 8월(5.2%) 이후 8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이 기간 3만5천333대를 판매해 3.1%의 점유율을 보였고, 기아차도 2만3천589대를 판매하며 2.1%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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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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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상장법인 올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2011사업연도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역 유가증권시장 28개사와 코스닥시장 50개사 등 총 7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5조3천7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76%(7천32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천1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06%(182억원) 상승했으며, 순이익도 2천4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5%(139억원)의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전년동기대비 올 1분기 영업실적의 증가는 수출 호조 지속 및 내구재 중심의 민간소비 회복 속에 지역의 화학, 금속주조, 비철금속 및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등의 실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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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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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대한통운을 인수하게 되면 지역 물류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가장 큰 변화는 포스코 물량에 의존도가 높은 동방, 천일, 한진, 세방 등 4개 물류회사의 매출 및 점유율 감소가 당장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18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연간 총 5천억여원에 달하는 포스코의 물류비를 7~8개 물류사가 나눠먹기식으로 배정을 받았다. 그러나 포스코가 대한통운을 인수하게 될 경우 전체 물량을 직접 관리하는 물류전문계열사로 특화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방법은 현재와 같은 배정방식에서 대한통운의 점유율을 50%이상 높이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다른 철강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물류전문계열사로 특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그동안 포스코와 물류사간에 직거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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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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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국내에서 가장 민주적일 것 같은 기업으로 포스코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423명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대 그룹사 가운데 가장 민주적일 것 같은 기업 1위는 포스코(17.4%)로 조사됐다. 2위는 삼성(11.5%) 3위는 CJ(6.7%)와 LG(6.7%)가 각각 차지했고, 금호아시아나(6.2%), SK(5.3%)가 뒤를 이었다. 민주적인 회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소통이 활발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조직문화`(35.2%)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근로시간·시간외수당 등 근무규정 준수`(26.0%), `투명한 기업경영과 CEO의 올바른 가치관`(18.9%), `비정규직·파견직 등의 차별이 없는 회사`(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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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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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부품소재기업 세아특수강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2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세아특수강은 지난 12~1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외국계 기관 26개를 포함해 모두 2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27.21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7개 기관이 1개월 의무 보유를 확약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723억원으로 확정됐다. 세아특수강은 오는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2천400억원 수준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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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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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세종시 시범생활권 1-5구역에 아파트 1천152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용면적 60㎡가 157가구, 85㎡가 833가구, 110㎡가 162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85%를 차지한다.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인 61만㎡ 규모의 호수공원, 정부종합청사와 각각 맞닿아 있고 국립수목원, 국립도서관, 대형마트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36개 행정기관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아직 세종시 주택 공급량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아파트 건설 용지를 분양받았던 건설업체 7개사가 최근 사업을 포기함으로써 현재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 극동건설 등 3개사만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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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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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김은호)는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전 7시 포스코국제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통일과 한국경제`란 주제로 제 74회 리더스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리더스경영포럼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포항ㆍ경주지역 기업체 대표이사, 임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한반도 운명 어디로 갈 것인가`, 연세대 통일연구소 이상근 연구위원 `비용과 편익을 통해서 본 통일의 경제적 효과`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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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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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이하 포항TP)의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일환으로 경북동해안 지역의 그린에너지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TP는 그동안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을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에너지·환경기업 육성 특성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7년 말부터 2010년 말까지 3년여동안 포항TP는 기업지원 노하우와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으로 총 8개 기업에 R&D자금 11억1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현재까지 고용창출 93명, 매출증대 40억3천만원과 특허출원 및 등록 15건, 신규법인 2개사 설립, 지역 외 기업 1개사 역내 유치, 중앙정부 R&D자금 30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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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8
게재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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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외금융계좌 보유자는 계좌자산을 확인해 신고 대상인 경우 다음달 신고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는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1년 중 하루라도 10억원을 넘으면 그 계좌내역을 다음해 6월 관할세무서에 신고토록 한 제도다. 소득세법상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한다. 해외에서 직업을 갖고 1년 이상 거주해도 가족, 자산 등 생활 근거가 국내에 있으면 거주자에 해당한다. 내국법인의 해외지점 등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는 본점이 함께 신고해야 한다. 다만 해외현지법인이 보유한 계좌는 신고 의무가 없다. 신고 내용은 △신원정보(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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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7
게재일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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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증가로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수출·입이 크게 늘고 있다. 17일 포항세관이 조사한 `2011년 4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쌍용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증가 등으로 반입은 5천137TEU로 전년동월대비 190%, 반출은 5천294TEU로 273% 늘었다. 누계기준 반입은 1만6천831TEU로 226%, 반출은 1만7천273TEU로 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8억6천200만달러, 수입은 40% 증가한 13억4천600만달러로 4억8천400만달러 상당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누계기준으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34억4천200만달러, 수입은 47% 증가한 47억9천200만달러로 13억5천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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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7
게재일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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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송도에스이(대표 손기진)가 인천지역 미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청소전문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송도에스이는 포스코와 관련업체 신축빌딩의 청소와 주차관리를 맡고있는데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고령자 등 117명의 취약계층이 이곳에 근무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302㎡의 실습 교육장과 40여종의 청소장비, 이론교육장을 갖춘 채 월 1회 2주 코스의 이론과 실습 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천 송도 신도시 등에 대형·고층 빌딩이 계속 신축됨에 따라 청소 인력 소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문인력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이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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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7
게재일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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