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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덕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스포츠공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장량동 21개 아파트 단지 대표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양덕동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스포츠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김성경 부시장은 “현재 포항시에서는 스포츠공원 조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해당 부지는 용도변경이 입안된 상태로 현재 임시회에 이와 관련된 안건이 상정돼 있는 상태로 포항시는 포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내리는 결정을 따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덕쓰레기매립장 부지의 스포츠공원 조성은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2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와 총무경제위원회 등은 비대위가 제출한 민원에 대해 포항시의 용
일반
등록일 2012.02.07
게재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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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5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포스코 제3문 부근에서 포스코 공장 안으로 길을 가던 전모(43)씨가 같은 방향으로 진입하던 최모(42)씨의 포크레인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도로와 연결된 주차장으로 차를 몰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7
게재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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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지역에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공사가 빠르면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블루밸리 조성사업은 LH공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보상계획을 공고했으며 이달 안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감정평가를 통해 6월께 보상을 실시한 뒤 12월께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블루밸리는 2013년까지 9천926억을 들여 동해면과 구룡포읍, 장기면 일원 620만㎡(187만평)에 조성되며 포항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부품소재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 국가산단이 완성되면 연간 19조원 생산, 6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철강위주의 포항산업이 첨단부품 소재산업 생산기반까지 갖추게 돼 국·내외
일반
등록일 2012.02.07
게재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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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3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김순권 박사(한동대 석좌교수)의 옥수수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농가는 포항에 주소를 둬야 하며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품종으로 1천㎡ 이상 땅에서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어야 한다. 포항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재배면적 늘이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김순권 박사를 초청해 재배기술 특강도 실시한다. 종자대와 유기질비료대도 일부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김순권 옥수수 박사 브랜드 파워로 5년 이내에 20억 매출 목표로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논 농업다양화 사업과 연계추진으로 타작목보다 높은 작목으로 육성토록 총력을 다하여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옥수수 가공시설 확보와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일반
등록일 2012.02.06
게재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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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올 한해 일자리 1만5천300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와 일자리관련 주요부서 국·과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일자리창출 추진대책과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지역 일자리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 기관은 청년실업과 관련된 국정시책에 발맞춰 포항시도 여기에 초점을 두고 50개 기업에 2조원 투자유치로 1천500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서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 투자 목표 선정, 매주 3·3근무제 투자유치 전략, 맞춤형 투자유치
일반
등록일 2012.02.06
게재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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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184회 임시회를 7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1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6건을 의결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30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식에 이어 집행부 국·소장으로부터 201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8일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하고 9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을 심사하고 소관부서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최승희기자
의회
등록일 2012.02.05
게재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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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일상도아파트 앞에서 보행자 하모(51)씨가 연일읍사무소 방면으로 향하던 서모(29)씨의 화물탑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후 하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5
게재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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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배정 문제를 놓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식을 위한 뜨거운 교육열(?) 때문에 학부모들이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자 교육당국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최근 오천중학교군 중학교 배정을 놓고 오천지역 일부 학부모들이 포항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일부 초등학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문제는 오는 3월1일 개교하는 포항포은중학교에 문덕초등학교 졸업생 36명이 배정되면서 발단됐다. 포은중에는 총 6학급 178명이 배정됐는데 포항교육지원청은 거리 상 가까운 원동초 졸업생 142명을 전원 배정하고 남은 1개 학급은 문덕초 졸업생을 배정했다. 그러나 오천초와 구정초·문충초 등 오천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포은중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일반
등록일 2012.02.02
게재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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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특수강도미수)로 정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10분께 해도동 김모(54)씨의 집에 침입해 김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 등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범행 당시 거실에 자고 있던 김씨를 흉기로 위협했으나 김씨의 제압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남부서는 또 이날 함께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20분께 청림동 정모(60)씨의 집을 찾아가 함께 술을 먹자고 했지만 거절하자 각목으로 거실 출입문 유리를 부수고 정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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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포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상반기 추진계획과 문제점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의사항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6천491억원의 60%인 3천895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경기가 상반기에 침체하고 하반기에 다소 회복되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자금난을 없애고 서민생활 안정과 SOC사업 등 재정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일반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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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졸업식이 집중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북부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홍보·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졸업식 당일에는 관내 78개 중·고등학교에 경찰과 자율방범대, 시민 경찰 등 경찰 협력단체를 배치해 합동순찰을 하고 교사,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 예방과 지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뒤풀이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공갈),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을 던지는 행위(강제 추행), 휴대전화나 카메라로 알몸을 촬영·배포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동석 북부서장은 “잘못된
일반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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