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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올 한해 일자리 1만5천300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와 일자리관련 주요부서 국·과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일자리창출 추진대책과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지역 일자리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 기관은 청년실업과 관련된 국정시책에 발맞춰 포항시도 여기에 초점을 두고 50개 기업에 2조원 투자유치로 1천500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서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 투자 목표 선정, 매주 3·3근무제 투자유치 전략, 맞춤형 투자유치
일반
등록일 2012.02.06
게재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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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184회 임시회를 7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1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6건을 의결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30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식에 이어 집행부 국·소장으로부터 201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8일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하고 9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을 심사하고 소관부서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최승희기자
의회
등록일 2012.02.05
게재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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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일상도아파트 앞에서 보행자 하모(51)씨가 연일읍사무소 방면으로 향하던 서모(29)씨의 화물탑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후 하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5
게재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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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배정 문제를 놓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식을 위한 뜨거운 교육열(?) 때문에 학부모들이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자 교육당국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최근 오천중학교군 중학교 배정을 놓고 오천지역 일부 학부모들이 포항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일부 초등학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문제는 오는 3월1일 개교하는 포항포은중학교에 문덕초등학교 졸업생 36명이 배정되면서 발단됐다. 포은중에는 총 6학급 178명이 배정됐는데 포항교육지원청은 거리 상 가까운 원동초 졸업생 142명을 전원 배정하고 남은 1개 학급은 문덕초 졸업생을 배정했다. 그러나 오천초와 구정초·문충초 등 오천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포은중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일반
등록일 2012.02.02
게재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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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특수강도미수)로 정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10분께 해도동 김모(54)씨의 집에 침입해 김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 등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범행 당시 거실에 자고 있던 김씨를 흉기로 위협했으나 김씨의 제압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남부서는 또 이날 함께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20분께 청림동 정모(60)씨의 집을 찾아가 함께 술을 먹자고 했지만 거절하자 각목으로 거실 출입문 유리를 부수고 정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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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포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상반기 추진계획과 문제점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의사항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6천491억원의 60%인 3천895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경기가 상반기에 침체하고 하반기에 다소 회복되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자금난을 없애고 서민생활 안정과 SOC사업 등 재정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일반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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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졸업식이 집중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북부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홍보·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졸업식 당일에는 관내 78개 중·고등학교에 경찰과 자율방범대, 시민 경찰 등 경찰 협력단체를 배치해 합동순찰을 하고 교사,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 예방과 지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뒤풀이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공갈),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을 던지는 행위(강제 추행), 휴대전화나 카메라로 알몸을 촬영·배포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동석 북부서장은 “잘못된
일반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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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손수익)은 1일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건축 민원 상담실은 2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실시한다. 포항시 건축사회의 협조를 받아 시행하는 건축 민원 상담실은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상담원으로 나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축상담은 건축과 관련된 각종 법령 및 건축 인·허가 절차 등을 소개하고 건축 관련 민원을 상담해주며 복합적인 민원에 대해 담당부서를 연결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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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13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별로 심층분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2013년 이미 개발된 국·도비지원사업의 타당성을 높이고, 신규사업발굴을 위해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서별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5일 1차 보고회 때 개발한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로봇 기술개발` 사업 등 47건 사업 중 타당성이 높은 사업 38개를 선정해 국비를 확보해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따. 시는 또 2월 7일에는 전 직원대상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신규사업 발굴이 부진한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추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연초부터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곳곳에서 선정된 사업안
일반
등록일 2012.01.31
게재일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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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월부터 생활 속 환경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8282기동반`을 편성하고 주말 등 공휴일에 운영한다. 생활환경민원 8282기동처리반은 생활환경 민원 발생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2월부터 환경위생과 2명과 환경지킴이 10명 2개반으로 편성해 주말 등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들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대기와 수질오염사고 및 악취·소음·진동·비산먼지 등 생활민원을 곧바로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포항시 콜센터 270-8282를 통해 접수된 생활환경 민원은 평일에는 바로 처리되고 있으나 주말 등 공휴일에는 담당공무원이 없어 민원신고 후 처리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또 긴급을 요하지 않은 민원은 다음날 담당자에게 인계,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지난해
일반
등록일 2012.01.30
게재일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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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송라면(면장 조기만)은 최근 송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방석천(소하천)정비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방석천(소하천) 정비공사는 마을을 관통하고 있는 소하천인 방석천을 정비해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북구청 건설교통과는 올해 7억4천6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마을 대표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해 사업의 개요 및 내용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라면 관계자는 “마을을 관통하는 소하천 정비로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상이 완료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시공할 예정”이라며 “소하천 정비 조기완공이 실시되면 일자리 창출과 포항건설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반
등록일 2012.01.30
게재일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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