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장에 박찬섭 전 공단 본부 파키스탄EPS센터장이 부임,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박 지사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업무가 국가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다” 고 강조하며 “직원들은 국민을 섬길 줄 아는 기본적인 서비스마인드 등을 갖고 전문성을 확보해 고객이 감동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경주 출생인 박 지사장은 대구고교와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육학 석사과정 및 서울대학교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6년 공단에 입사한 뒤 경북지방사무소, 본부 검정국·기획조정실·외국인고용지원국·경영기획실·파키스탄EPS센터 등을 거쳤다./황
김진득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장이 2일 NH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대구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대구지역본부 부본부장, 달성군지부장 등을 거쳤다. 김 NH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고객 맞춤형 마케팅 강화,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 전략의 목적으로 유동인구 집중지역 무인점포 추가개설 등 고객중심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본부장은 “지점장의 자율경영을 강화하는 등 내부프로세스를 재정비해 NH 대구농협을 관리조직에서 추진조직으로 전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지역밀착은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득 본부장은
“경주시 지역내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력을 공급하고,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전력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최영성 한전 경주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지난 86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한 이래 감사실 종합감사 1팀장,전력연구원 연구지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최상록 NH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으로 취임,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최 본부장은 198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대구지역본부 저축금융팀장, 대구 중동지점장, 달성군지부장,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 요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최상록 본부장은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사업과 우리 농산물 지킴이 활동을 강화해 농·축산물 소비지 유통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일선조합별 맞춤형 경영지도지원기능을 강화해 일선조합의 완전자립경영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본부장은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농업인과 고객중심의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에 예병훈(56·사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청도 출신인 신임 예병훈 본부장은 대구농고와 영남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토목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6년 영덕농지개량조합에서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예 본부장은 경산지사 부지부장, 경산 및 고령지사 기반조성부장, 경북지역본부 유지관리팀장·상주지사장·관리실장, 본사 감사실장·화안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북지역본부와는 인연이 많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순덕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부본부장이 2일 여성으로 첫 대구지부 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정 신임 본부장은 30여 년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에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솔선수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내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활기차게 하고,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맞춤형 근거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외적으로는 사회공헌 나눔 사업 확대로 `메디체크`브랜드 가치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출신인 정순덕 신임 본부장은 대전 한남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북지부 홍보과장을 거쳐 대전지부 검진부장, 본부 검진관리본부 검진부장, 부산광역시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
27일 취임하는 오승훈(38·사진) 제40대 울릉청년회의소 회장은 “`기본과 원칙, 함께하는 울릉JC`라는 슬로건으로 울릉JC 전 회원들과 함께 2013년도를 창의력과 자신감으로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 회장은 또 “창립 제4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울릉청년회의소회장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를 가슴에 새기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 새로움에 새로움을 더하는 청년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를 졸업한 오 회장은 2002년도 울릉청년회의소에 입화 2004년 사무차장 2005년 사무국장, 2007·2011년 감사, 2009년도 외무, 2010년도 내무, 2012년 상임부회장 등 전통코스를
대구가톨릭대 신임 총장에 홍철(67·사진)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선목학원(이사장 조환길)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대구가톨릭대 제25대 총장에 홍철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2013년 1월 6일부터 4년간이다. 홍 총장 선임자는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건설교통부 차관보, 국토연구원장, 인천대학교 총장,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30년 가까이 관·학·연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가톨릭대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 센터장에 진광호씨(53·사진)가 최근 부임했다. 진 센터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이 고향으로 부산 배정고와 경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낙동강사업처, 수도 건설처, 사장 비서팀장, 설계처 수도설계팀장, 수자원개발처장 등을 역임한 후 이번에 경북중부물관리 센터장에 부임했다. 진 센터장은 “그동안의 물관리 경험을 토대로 낙동강 내 맑고 깨끗한 물관리로 낙동강이 살아숨쉬는 친환경 강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51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에 석왕기(56·사진) 변호사를 선출했다. 또 제1부회장에는 이재동 변호사, 제2부회장에는 이담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석왕기 회장 등은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대구변호사회를 이끌게 된다. 석왕기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대구지방변호사회의 전통과 위상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석 신임 회장은 대구고와 국민대를 거쳐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포항성모병원 10대 신임 의무원장에 김병욱(외과 전문의·사진) 과장이 취임했다. 김병욱 의무원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 직장동료를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그 뜨거운 열정을 우리를 찾는 환자에게 전달하자”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동행자로서 고객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가족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최신 의료장비나 혁신 기술보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또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창조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비전인 `소중한 동행, 신뢰받는 참 좋은 포항성모병원`을 실현하도록 저부터 열정을 다하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직원 모두의 변화와 협조를 강조했다. 김병욱 의무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M.G.H 외과 연수를 거쳐
신임 서두현(41·사진) 봉화 청년회의소 회장은 “2013년도 한해는 `꿈과 희망, 도전하는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흐트러진 조직을 가다듬고 젊음과 이상이 언제나 타오르는 용광로처럼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새로운 청년 문화 창출을 위해 역량을 쏟을 계획이며, 현재 회원들의 감소 때문에 정체성 면에서 많은 갈등이 있으나 2013년도에는 회원 확충을 비롯하여 원칙을 지키면서 현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두현 회장은 2008년도에 회원으로 입회하여 감사, 내무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봉화에서 (주)한아 SS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영자(41) 씨와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크레인 사격)이다. 봉화/박종화 기자 pj
포항해양경찰서 신임 서장에 박종철(46·사진) 총경이 3일 취임했다. 포항해경은 이날 오후 해경 3층 강당에서 박종철 신임 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상하 간 소통이 원활하고 화합과 단결이 잘되는 포항해양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 출신인 박 서장은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해양경찰 간부공채 44기로 임용된 후 속초해양경찰서 경비통신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김도준 전 서장은 3일 오전 9시 이임식을 갖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무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신경호 전 CBS보도국장이 사단법인 대구·경북 언론클럽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경북 언론클럽은 지역 유일의 법인화된 전·현직 중견 언론인 단체로 회지발행과 세미나, 동호인모임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 및 언론 창달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인교기자
김상조 경북일보 편집국장이 언론인홀리클럽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언론인홀리클럽은 최근 포항중앙교회 선교센터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10대 회장에 김상조 수석부회장(집사)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언론사 복음화와 언론을 통한 복음전파에 매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 입각한 행복한 포항, 살맛나는 포항 만들기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회장은 매일신문 기자, 국민일보 부장, 경북일보 편집국장직대에 이어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은 71개 신문방송통신사 기자, 아나운서, PD 등 2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신임 유종근 포항기상대장(49·사진)이 19일자로 부임했다. 경남 김해가 고향인 유 대장은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태풍예보관과 부산지방기상청 방재예보관 등을 거쳐 포항기상대로 부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변성수(48·행정6급·사진)씨가 경북도의회사무처 제7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당선됐다. 변 회장은 감사편지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직협도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직협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변 회장은 “회원의 고충을 정기적으로 수렴·진단하고 격무부서 근무자가 우대받는 공평한 인사, 민주적이고 투명한 직협 운영, 사무처의 발전과 업무능률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 회원의 화합과 개인적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에 박진우(51·사진) 경무관이 임명됐다. 신임 박 차장은 제주도 한림 출신으로 한림공고, 제주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089년 4월 간부후보 31기로 경찰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한 박 차장은 강원청 인제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과장, 서울청 22경찰경호대장, 서울청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13일 경무관으로 내정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이광순(57·사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담당관이 7일 임명됐다. 신임 이광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부여고와 독학사 법학과를 마치고 지난 1981년 보건사회부 국립충무검역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보사부 감사관실, 국립의료원 사무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부산·경인지방청 서무과장, 마약류관리과장, 의료기기관리과장, 감사담당관, 소비자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2년, 1985년, 1987년 세차례에 걸쳐 보건사회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부인 김상숙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국립 안동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안중호 교수(58·사진)가 한국분말야금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안 회장은 1995년부터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160여 편에 이르는 국내외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안동대에서 공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분말재료, 나노재료와 관련된 학문 및 기술개발과 산업진흥을 위해 1993년 설립된 재료공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학술단체로 1천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90여개 이상의 기업, 단체가 가입돼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