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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개업을 준비 중이거나, 개업 중이지만 실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중개사들을 위한 단기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영진사이버대학은 대구시로부터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다음 달부터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교육은 지난 6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으로 개업 공인중개사, 소속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이 의무적으로 수강을 해야 한다. 영진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는 1차 교육 신청을 받아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 대학 강의실에서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설·등록을 준비 중인 공인중개사를 위한 실무교육 3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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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7
게재일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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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29일 양대 노조인 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승용)과 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윤종박)은 7월 새로운 집행부 출범식을 시민안전을 위한 결의 다짐과 사회 공헌활동으로 시작하는 등 이색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존 노동조합 출범식의 상징이었던 머리띠, 투쟁조끼, 깃발 등이 사라져 지역노동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승용)은 최근 세월호 침몰 참사와 서울메트로 추돌사고 등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신 집행부 출범식을 지난 24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중앙로 방화참사 희생자 추모비 참배와 안전프로그램 체험으로 시민 안전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대신했다. 또 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윤종박)은 지난 13일 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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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7
게재일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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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상생발전기금 미납 갈등이 대구시를 비롯한 13개 비수도권 지자체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안전행정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서울시가 2012년부터 미출연한 648억 원을 출연할 것을 요구한 13개 비수도권 지자체의 신청내용을 인용 결정한 주문을 7월 23일 통지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수도권 규제 합리화에 따른 개발이익을 비수도권에 지원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시·도에서 지방소비세 35%(10년간 매년 약 3천억원 이상)를 출연하기로 전 시·도가 합의하면서 법(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서울시는 기금출연 규모가 법적으로 규정돼 있는데도 지방소비세의 35%가 아닌 총액규모 3천억 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내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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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4
게재일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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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이자 수입이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24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지난해 일반회계 이자 수입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면 대구시의 이자수입은 0.19%, 경북도는 0.1%로 전국 평균인 0.22%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의 경우 전체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모두 5조378억원으로 이를 통한 이자수입은 94억1천666만원(0.19%)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중 9위를 차지했고 8개 광역·특별시 중에서는 6위에 기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경북도도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예산은 6조2천955억원이고 이중 66억9천516만원(0.1%)의 이자 수입을 올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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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4
게재일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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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4개월간 대구경북지역 4개 약학대학(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6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실습 교육은 지난 2011년 약학대학이 6년제로 개편되면서 약학대학의 필수 교과 과정이 됐고 이를 약사국가고시에 반영해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지면서 첨복재단측이 학·연 상생협력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생 28명을 시작으로 계명대 학생 27명이 25일자로 실습을 마침으로써 모두 175명이 첨복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에서 실무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실습 교육을 위해 지난 2012년 (사)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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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4
게재일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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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100일위원회가 첫번째 혁신과제로 그동안 실·국별로 개별 운영되던 40개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을 하나로 통합 구축해 단순민원과 고충민원, 정책제안까지 접수부터 결과처리까지 한 채널에서 시민들이 원스톱으로 처리상황 등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민원 접수채널이 온라인, 오프라인 민원 창구가 너무 많이 산재돼 운영하며 시민들이 어디에 어떻게 민원 신청을 해야 할지 모르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알지 못해 시민들로부터 답답해하고 불편하다는 불만이 많았다. 이같은 시민들의 불만에 100일위는 `민원행정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그동안 자유게시판, 부서별 홈페이지, 시민의견 등 시정민원 접수 40개 접수 채널 전부를 하나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민원행정 통합관리시스템은 일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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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4
게재일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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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관급공사업체로부터 상습적으로 상품권과 회식비를 받아온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에 대한 자체조사를 끝내고 검·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결정해 지난 22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관행적 부정부패 척결` 발언이후 첫 사례가 됐다. 대구시 감사관실은 최근 10여일간 관급공사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회식비 등을 상납받은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벌여왔다. 이번 감사관실 조사에서 해당업체 관계자는 “한번은 상수도사업소 직원의 요구에 따라 속칭 `카드깡`으로 현금 143만원을 마련해 1차 식사값과 2차 비용을 부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감사관실은 자체 조사를 모두 끝내고 조사보고서 작성 후 인사위원회에 비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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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3
게재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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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에 명품 브랜드의 이탈이 심화하고 있다. 23일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대구백화점의 명품 브랜드들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점에 따른 이탈 도미노 현상마저 예상되면서 고심하고 있다는 것. 특히 대백의 주력인 대백프라자는 앞으로 2년뒤 새롭게 문을 열 신세계백화점의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상권이 겹쳐지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이탈은 도미노 현상처럼 벌어질 것으로 예상될 정도다. 이는 명품 브랜드가 시장규모에 맞춰 매장 수를 조절할 때 이른바 `빅3`에 비해 매출, 구매력 등에서 뒤지기 때문에 대백으로서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하고 있다. 이에 따른 대구백화점의 위기가 최근의 대주주 간 분쟁보다는 매출 부진에 따른 브랜드 이탈이 가장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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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3
게재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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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화 의원)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한전쟁 정전 61주년`기념으로 대구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국가유공자 단체 및 회원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고 복지 분야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국가유공자에게 복지 서비스분야에서 합당한 지원이 이뤄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가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삼는 올바른 역사의식 및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며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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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3
게재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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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오는 8월1일부터 국제선 기내식 사전주문제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는 탑승일 5일전까지 홈페이지(www.jejuair.net)나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메뉴 주문은 항공권을 예매할 때`부가메뉴` 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고 탑승일로부터 5일전까지 항공권 예매를 하고 나서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기내식은 불고기덮밥과 샌드위치 등 2종을 우선 시행하고 고객들의 호응도에 따라 차츰 품목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며 가격은 불고기덮밥 1만3천원, 샌드위치 8천원이다. 또 노선별로 불고기덮밥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홍콩, 마닐라, 세부, 방콕 등이고 샌드위치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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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3
게재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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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무원의 시민에 대한 배려와 부정부패를 뿌리 뽑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22일 권 시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폭염대책뿐만 아니라 시와 관련해서 일어나는 모든 현안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의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면서 “시에서 계획하는 일 중에서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방치하면 시정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고민하고 시민에게 작은 배려를 주는 일을 생각하라”라고 주문했다. 특히 “성황리에 끝난 대구 치맥축제는 경제통상국 주관만의 축제가 아니라 대구 시민의 축제이고 앞으로 대구시에 여러 축제가 있기에 대구시 산하기관, 구·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도움을 주었던 분들을 축제에 초대하고 한마음이 될 때 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커지고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가 된다
일반
등록일 2014.07.22
게재일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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