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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상공인지원센터가 지역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기초교육은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선착순 30명을 접수 받으며 오는 11월21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경영개선교육은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선착순 15명을 접수받아 오는 11월2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으로는 기초창업과정의 경우 사업계획서와 마케팅관리를, 경영개선과정은 성공하는 점포꾸미기 등을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1년 동안 정부정책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보증심사 등을 거쳐 저금리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지역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포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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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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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오는 24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하려던 계획이 농협이라는 암초를 만나 삐걱거리고 있다. 국내 유통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농협의 소매가 인상폭을 빌미로 서울우유 측 인상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3사는 “서울우유가 권고한 ℓ당 200원 소매가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농협 수준인 ℓ당 2천300원에 맞출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서울우유의 인상안을 반려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현재 일선 할인점에서 2천150원인 1ℓ들이 흰우유 소매가를 2천300원에 맞추려면 서울우유가 권고한 200원이 아닌, 150원만 올려야 한다. 대형마트가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은 지난 19일 농협 하나로마트가 “자체 유통마진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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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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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김장철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802원 이하로 떨어지면 계약재배 물량 중 일정량을 산지에서 즉시 폐기, 수급을 조절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김장채소 공급 확대 등 수급안정 대책`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산지폐기 시행 중 최저보장가격인 포기당 802원(10a당 60만8천원) 이상으로 3일 이상 가격이 상승할 경우 폐기를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을배추와 무 계약재배가 작년 7만8천t의 2배에 가까운 16만6천t(배추 10만3천t, 무 63만t)으로 늘어난 만큼 이를 수급 및 가격안정용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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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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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과도한 외형 확장 억제를 위해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한도가 별도로 설정된다. 또한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관리·감독이 은행수준으로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법과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일괄적으로 80억원인 사업자에 대한 대출한도를 법인에 대해선 1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고, 개인사업자에 대해선 50억원으로 설정했다. 정부는 당초 개인사업자에 대해선 여신한도를 20억원으로 입법예고했지만, 기존 차주의 부담 등을 감안해 50억원으로 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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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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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의 취업자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경북동해안지역의 고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년간 경북동해안지역의 5개 시군에서 취업자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북동해안지역 시군별 취업자수 현황에 따르면 경북동해안지역 전체의 취업자수는 지난 2008년 41만7천300여명에서 2009년 1.9% 줄어 40만9천200여명, 2010년 2.2% 줄어든 40만100명으로 조사됐다. 경북동해안이 아닌 9개도와 비교할 경우 지난 2009년과 2010년 모두 취업자수가 감소한 지역은 경북동해안지역과 전남뿐이었으며, 경북동해안지역은 전남과 비교하더라도 감소폭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북동해안의 생산가능인구(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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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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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오는 24일부터 11월3일까지 직원부인과 포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제철소 견학 안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항에 거주하는 여성이어야 하며 포스코 안내사원으로 근무한 경험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형태는 임시직으로 채용기간 1년에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안내사원은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철소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근무형태는 일일 7시간, 주 5일 근무다. 이번 포항제철소 견학안내사원 모집은 이메일(posjoo@posco.com)로 접수 받으며 사진이 부착된 임시직사원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 등 자세한 일정은 개별 메일 및 유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홍보센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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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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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 17일부터 모든 과·공장에서 4조2교대 근무제 완전 시행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4조2교대 4차 시범운영 개소를 대상으로 완전시행 전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94.4%로 통과됐다는 것. 이번 투표에는 16개 과·공장이 참여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지난 20여 년간 운영돼 온 4조3교대 근무 형태가 폐지되고 4조2교대로 바꾸었다. 4조2교대 근무제는 작업조를 4개 조로 편성해 2개 조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휴무하는 교대근무 형태다. 4조3교대와 비교하면 하루 근무시간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연간 총 근로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휴무일수가 80일 이상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자투리 시간 낭비를 제거하고 교대근무자의 휴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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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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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의 맏형격인 포스코와 최근 설비투자에 나선 현대제철의 고로제철소 경쟁이 뜨겁다. 포스코는 기존 고로사업에 신재생에너지와 신성장동력으로 친환경 파이넥스 공법을 도입, 실용화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기존 용광로 고로사업에 설비시설을 대폭 늘리고 있다. 고로는 일관제철공법에 사용되는 용광로의 크기가 매우 크고 높아 제철산업의 대명사로 불린다. 포스코는 지난해 개수한 포항제철소 4용광로는 내용적이 5천600㎥로 이는 중국 사강그룹 1고로 5천800㎥와 일본 신일본제철의 오이타 1고로와 2고로 5천776㎥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로 생산능력은 세계 1위를 자랑한다. 특히 포항제철소 4고로의 연간 쇳물 생산량은 531만t으로 이는 승용차 1대에 철강재 1t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연간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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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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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포항신항에 철강제품 전용창고를 신축해 항만물류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은 포항신항에 건축면적 4천426㎡, 연간 72만t의 화물 처리능력을 갖춘 철제품 전용 창고를 내년 1월에 착공,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진은 국내 최대 철강산업단지와 인접한 포항신항에 전용 창고를 마련함으로써 보관물류 뿐 아니라 육상·해상운송을 연계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화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진은 울산신항에도 2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일반화물 부두를 확보하고 내년 2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한진은 연간 96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한진 울산신항 부두가 본격 가동되면 인근의 울산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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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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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강관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전략`을 주제로 `제7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열었다. 신성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관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소재-강관-수요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마케팅 역량을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강기봉 상무는 기조발표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강관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소재-강관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공동 협력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핵심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전력기술 장현영 박사, 현대기아자동차 오승택 박사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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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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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오는 24일부터 우유제품 소비자가격을 9.5% 정도 일제히 올릴 예정인 가운데 농협 하나로마트는 유통비용개선을 통해 서울우유에서 만든 흰 우유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이보다 낮은 7%만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19일 “서민 장바구니 물가의 안정을 위해 자체 마진 폭을 줄여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흰 우유값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는 현재 서울우유에서 만든 흰 우유 1ℓ를 24일부터는 2천300원으로 150원 올려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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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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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겨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인구비중도 점차 줄어들어 생산성 감소현상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21.0%와 20.2%로 오는 2025년과 2019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대구의 고령인구 비율은 10.5%로 전국 평균에 비해 0.8%p 낮았으며, 이는 지난 2001년 6.7%에 비해 1.7배 상승했다. 유소년인구(0~1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를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68.8명으로 전국 72.4명보다 3.6명 적었다. 2016년에는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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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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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진수)는 대구 신서 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5필지를 오는 11월 중 공급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 분양아파트로 토지면적은 8천㎡~25천㎡, 분양가는 모두 51억~227억까지 다양하다. 토지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할부로 계약금 10%, 나머지는 6개월마다 15%씩 6번 내며 오는 11월 9일~10일 접수에 이어 11월 11일 추첨, 11월 14일~15일 계약체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구혁신도시에는 모두 14개의 공동주택용지가 있고 이중 7개 필지는 LH자체 건설계획이며 민간매각이 가능한 필지는 7필지다. 이중 6필지는 60~85㎡형 분양아파트 부지로서 이미 1필지는 서한에 매각돼 5필지가 남아있는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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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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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경남 양산시 명동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 220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1~59㎡형으로 단지 전체가 소형이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에 인접한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반경 1km 안에 자율형 사립고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병원과 대형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남향 중심으로 주동을 배치하고 바람길을 열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산업은 7번 국도변 롯데마트 옆 경남은행 2층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오는 11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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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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