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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울릉군에 국민연금 울릉상담센터를 개소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그동안 월 1회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왔으나 최근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울릉군에도 상담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울릉군 주민 가운데 국민연금에 가입자는 3천50여명이며, 연금을 받는 사람은 950여명으로 매월 2억2천 500만원 상당이 연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울릉상담센터는 울릉읍 도동리에 위치한 ㈜KT울릉지사에 입주해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오는 27일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울릉상담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노후설계서비스와 연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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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4
게재일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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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최근 공시를 통해 자사주 8만2천주를 매수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31.66%에서 3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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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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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4분기 정기 대보수에 들어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이달에 각각 10일, 20일간 정기 대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당진제철소 후판공장 정기대보수를 실시한다. 현대제철은 이번 기간동안 부품교체와 더불어 피로 누적된 장비를 세척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보수로 총 4만t가량의 후판생산을 감축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연초에 주문일정 및 출하내용을 수립해 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재고도 충분히 확보 돼 있기 때문에 별 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포항 2후판공장은 1후판공장과 당진공장에 이어 올해 마지막 대보수를 지난 22일부터 20일간 정기대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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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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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회장 최영우)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사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20일부터 12월8일까지 8주 동안 실시되는 이번 과정에는 △박광회 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 소장 △정연아 이미지테크 대표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맹명관 포스코 전략대학 전임교수 △신동기 인문경영연구소 대표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맡는다. 교육주제는 지식서비스사회의 도래와 기업가정신, 전략과 창의 습관부터 바꿔라, 성공의법칙 이미지를 경영하라, 유머가 이긴다, 생존경쟁력, 경영은 인문학에 희망을 묻다, CEO의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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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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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3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9천530억원, 영업이익 1조2천98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보다 매출액은 51.5%, 영업이익은 5.2% 증가했고, 환평가손 발생으로 순이익은 줄었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매출액 9조9천620억원, 영업이익 1조87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조강생산과 제품판매가 전년보다 각각 15.2%, 12.2%씩 증가한데 힘입어 매출액은 16.8% 늘었고,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 고가계약 원료의 본격 투입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다소 줄었다. 포스코는 3분기까지 1조1천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월드퍼스트, 월드베스트 제품을 전년 동기보다 19%나 많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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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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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회장이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 줄 것을 주문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해외 패밀리사 임직원들에게 “포스코 패밀리가 로컬 플레이어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선 구성원 모두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가이드 북을 전달했다는 것. 이 책자는 한국의 역사를 비롯해 산업현황, 글로벌 에티켓 및 매너, 포스코 패밀리 비즈니스 현황 등이 담긴 일종의 비즈니스 지침서다. 포스코가 비즈니스 가이드북을 만들어 배포한 목적은 해외 주재 임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E&C, 포스코P&S, 대우인터내셔널 등 주요 패밀리사 해외 주재 임직원들도 민간 외교관 수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스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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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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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지난해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급감한 반면 중국과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은 늘었다. 23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3만3천7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의 63% 수준에 그쳤다. 중국산 수산물 수입량은 지난해 1~3분기 20만3천368t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22만3천837t으로 10.1% 증가했으며, 러시아산 수산물은 올해 3분기까지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늘어난 21만4천563t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전체 수산물 수입량은 73만t(23억4천만달러 상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물량 기준으로 6% 늘었으며 가격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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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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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수입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이 나섰다. 23일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장영국·이하 경북농관원)은 김장철 값싼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등의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양념류 및 김치에 대해 24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47일 동안 특별사법경찰 158명과 명예감시원 2천300명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북농관원은 고추, 마늘 등 양념류 도·소매업체와 가공업체, 김치 수입 업체 등의 제조업체와 최급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고추, 혼합조미료, 마늘, 생강, 당근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고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 농산물 160여종에 대한 식별정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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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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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체감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수출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올 9월분 수출실적은 52억5천200만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해 21%, 수입실적은 22억7천800만달러로 2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9% 증가한 29억7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아직 유럽발 위기가 지역까지는 도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기전자제품(52%), 철강 및 금속제품(24%), 경공업제품(8%) 등이 전체의 84%를 차지해 수출호조의 견인을 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철강금속제품(41%), 화공품(37%), 경공업제품(32%),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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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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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상공인지원센터가 지역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기초교육은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선착순 30명을 접수 받으며 오는 11월21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경영개선교육은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선착순 15명을 접수받아 오는 11월2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으로는 기초창업과정의 경우 사업계획서와 마케팅관리를, 경영개선과정은 성공하는 점포꾸미기 등을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1년 동안 정부정책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보증심사 등을 거쳐 저금리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지역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포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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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3
게재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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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오는 24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하려던 계획이 농협이라는 암초를 만나 삐걱거리고 있다. 국내 유통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농협의 소매가 인상폭을 빌미로 서울우유 측 인상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3사는 “서울우유가 권고한 ℓ당 200원 소매가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농협 수준인 ℓ당 2천300원에 맞출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서울우유의 인상안을 반려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현재 일선 할인점에서 2천150원인 1ℓ들이 흰우유 소매가를 2천300원에 맞추려면 서울우유가 권고한 200원이 아닌, 150원만 올려야 한다. 대형마트가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은 지난 19일 농협 하나로마트가 “자체 유통마진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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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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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김장철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802원 이하로 떨어지면 계약재배 물량 중 일정량을 산지에서 즉시 폐기, 수급을 조절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김장채소 공급 확대 등 수급안정 대책`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산지폐기 시행 중 최저보장가격인 포기당 802원(10a당 60만8천원) 이상으로 3일 이상 가격이 상승할 경우 폐기를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을배추와 무 계약재배가 작년 7만8천t의 2배에 가까운 16만6천t(배추 10만3천t, 무 63만t)으로 늘어난 만큼 이를 수급 및 가격안정용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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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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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과도한 외형 확장 억제를 위해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한도가 별도로 설정된다. 또한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관리·감독이 은행수준으로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법과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일괄적으로 80억원인 사업자에 대한 대출한도를 법인에 대해선 1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고, 개인사업자에 대해선 50억원으로 설정했다. 정부는 당초 개인사업자에 대해선 여신한도를 20억원으로 입법예고했지만, 기존 차주의 부담 등을 감안해 50억원으로 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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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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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의 취업자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경북동해안지역의 고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년간 경북동해안지역의 5개 시군에서 취업자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북동해안지역 시군별 취업자수 현황에 따르면 경북동해안지역 전체의 취업자수는 지난 2008년 41만7천300여명에서 2009년 1.9% 줄어 40만9천200여명, 2010년 2.2% 줄어든 40만100명으로 조사됐다. 경북동해안이 아닌 9개도와 비교할 경우 지난 2009년과 2010년 모두 취업자수가 감소한 지역은 경북동해안지역과 전남뿐이었으며, 경북동해안지역은 전남과 비교하더라도 감소폭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북동해안의 생산가능인구(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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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0
게재일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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