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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중구 국채보상공원과 인접한 호수빌딩 5개 층을 임대해 `제2별관`으로 활용키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 본관이 협소해 중구 동인동 호수빌딩(지하 6층, 지상 20층)의 14~18층(전용면적 1천862㎡)을 임대해 제 2별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호수빌딩에는 대구 우리들병원(3~6층)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로 대구시는 조직개편안이 확정되고 인사가 이뤄지면 다음달 중으로 호수빌딩 5개층에 입주할 부서 등을 결정해 입주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가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아직 전세, 월세, 전·월세 등 임대 형태 및 임대료는 정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시는 현재 동인네거리 부근의 동화빌딩 전체를 임대해 교통국, 환경녹지국, 첨단의료산업국 등의 부서를 배치하는 등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
등록일 2014.08.21
게재일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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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도시철 3호선 차량 애칭을 공개모집한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일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건설 중인 도시철도 3호선의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친근감 확산 및 시민들의 사랑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의 랜드마크에 걸맞은 애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모노레일)은 북구 동호동에서 시내 중심부를 통과해 수성구 범물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3.95km에 정거장 30곳, 차량기지 2곳 규모로 건설되고, 상판이 없는 빔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전기구동으로 매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음이 적은 고무 타이어로 주행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3호선 애칭 공모는 21일부터 오는 9월20일까지 30일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일반
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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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소통을 위해 추진해 온 `민생현장 시장실`이 대구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생현장 시장실은 `시민이 주인되는 대구를 만든다`는 공약을 토대로 취임 후 100일간 30회 정도 민원(갈등)발생지역, 취약지역·계층 등 현안문제 발생(발생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3회 정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권 시장은 취임 후 첫 민생현장 시장실을 7월15일 칠성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29일 대봉2동 주민센터, 8월5일 평리6동 주민센터, 6일 수성구 만촌1동 주민센터 및 수성의료지구, 7일 대구예술발전소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현안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반
등록일 2014.08.19
게재일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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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있는 대구수목원이 이번엔 열대과일과 난대수종으로 이국적 분위기를 선사한다. 19일 대구수목원에 따르면 선인장 온실 뒤편의 온실 3개동에 열대과일과 난대수종 등 90여종 360여 그루를 심어 오는 20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곳에는 대구에서 보기 드문 파파야와 망고, 망고스틴, 키위, 바나나, 구아바, 애플망고 등과 색깔이 예뻐 먹고 싶지만, 관상용인 분홍바나나, 통통한 손가락을 닮은 감귤종류인 핑거라임 등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꽃을 피우면 행운이 온다는 황금연꽃바나나, 사탕처럼 빨아먹어야 하는 산톨, 석가의 머리 모양을 닮은 슈가애플 등 생소한 열대과일도 많다. 이어 아라비카, 켄트, 옐로우버본, 카누아이와 같은 커피나무와 츄잉껌의 원료가
일반
등록일 2014.08.19
게재일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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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19일 수성의료지구를 `수성알파시티`로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0일 대구도시공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39건의 브랜드 네이밍이 접수됐고 1단계 실무진 사전심사, 2단계 전문가심사, 시민반응도 조사, 저작권(특허) 검증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수성알파시티`, 우수작은 `애플밸리`, `수성창조시티`, 가작은 `수성스마트시티`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는 의료, IT, SW등 산업기능과 문화, 상업, 주거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플러스 알파(+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첨단복합 명품도시로서, 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이미지와 시민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일반
등록일 2014.08.19
게재일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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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취업시즌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의 우량기업을 찾아 취업할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19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9월4일), 계명대(9월18일), 대구가톨릭대(9월25일), 대구대학교(10월7일)를 순회하는 `2014 대학 리크루트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수요가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이 직접 대학교로 구직 청년들을 찾아가서 일대일 상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기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전문가의 취업 멘토링을 통해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도 성장 유망하고 근로 여건이 우량한 기업이 많음에도 막연하게 대기업과 수도권 기업을 선호해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이
일반
등록일 2014.08.18
게재일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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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의 골든타임(사고 현장 5분내 도착)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현장 5분 이내(골든타임) 도착률이 2012년 66.4%, 2013년 71.1%, 2014년 상반기 72.5%로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화재현장은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응급환자에게도 4분이 골든타임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4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이처럼 소방차량 골든타임은 시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되지만 교통량의 증가와 도시 집중화, 불법 주·정차, 특히 운전자들의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이 아직도 미흡해 오는 20일 민방위의 날에 20분간 소방차량 62대를 동원해 소방차 출동 시 골
일반
등록일 2014.08.18
게재일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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