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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의 무상급식 실시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1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전국 시·별 무상급식 실시 현황`에 따르면 전국 643만6천명의 초중고 학생 중 무상급식 지원 학생은 445만명으로 69.1%에 달했다. 하지만 대구의 무상급식 실시율은 45.5%에 그쳤으며, 경북은 49.5%였다. 이같은 수치는 36.3%의 무상급식 실시율을 나타낸 울산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광역지자체별 무상급식 실시율을 보면 제주 86.9%, 전남 84.5%, 전북 83.7%, 강원 82.1%, 경기 79.4%, 충남 78.6%, 충북 78.1%, 세종 77.7%, 광주 75.1%, 서울 71.6% 등 영남과 대전, 인천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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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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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이 가장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교통과 범죄로부터의 불안을 꼽은 반면, 대구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자연재해, 도로와 대중교통을 손꼽았다. 대구시는 16일 오후 7시 대구 세인트웨스튼 범어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자`란 주제의 대구시민원탁회의와 관련해 지난 8월14일부터 27일까지 토론회 참가 신청자 502명에게 `안전한 도시 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사전 조사 결과, 시민들은 대구에서 가장 불안한 것으로 교통서비스 이용불안(27.7%)과 범죄로부터 불안(21.1%)을 꼽았다. 안전시설장비 미흡과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그 이유로 답했다. 그러나 대구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자연재해(34.1%), 잘 계획된 도로와 믿을 수 있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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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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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15일 대구시가 삼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과 관련해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적극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시의회는 시의원 전원 명의로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삼성그룹이 북구 칠성동 및 침산동 일원의 옛 제일모직 부지를 국내 대표 창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2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삼성이 미래를 향하는 첫 발걸음인 동시에 대구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대구에서 창조경제의 날개를 달고 한단계 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성공의 결실을 맺도록 삼성그룹이 지역내 창조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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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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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동구에서 현장소통 시장실을 열고 4차순환고속도로 터널화, 안심연료단지 이전 및 후적지 활용방안, K-2 소음피해 문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권 시장은 도동 측백수림 주차장 현장시장실에서 동구에서 제시한 주요 현안 중 4차순환고속도로 터널화, 도평동 집단취락 용도변경 및 도동 그린벨트 해제, K-2탄약고 주변 제한보호구역 완화 및 소음피해, 이시아폴리스~검단동 간 도로 개설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오후에는 안심연료단지 내 (구)대성산업 입구에서 천막 현장시장실을 열고 안심연료단지 이전 및 후적지 활용방안과 반야월농협 장례식장 건축 반대, K-2 소음피해 문제 등에 대해 주민대표와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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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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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당과 대구시는 1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15 국비확보 당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 이종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민·주호영 등 대구지역 12명 국회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국비확보 현황과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에 따르면 15일까지 2015년 정부예산을 신청한 109건 가운데 한국뇌연구원(173억원)과 초광역3D융합산업 육성(310억원),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215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안심~지천~성서) 건설(1천500억원) 등 총 32개의 중점 국비확보 사업에 6천687억원을 신청했으나 기재부에서 4천132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KTX서대구역사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용역비(5억원)과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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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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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5일 단행된 하반기 정기 인사와 관련 승진 인사의 무원칙을 지적하고 나섰다. 대구공무원노조는 지난 12일 `인사가 만사라 했건만 대구시의 인사원칙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번 승진인사는 연공서열을 파괴했지만 그 어떤 원칙도 존재하지 않아 결국 능력과는 관계없이 지근거리 보필자를 승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업무의 전문성과 성과를 수치로 계량화하기 곤란한 공무원 조직의 특성상 인사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하면 조직은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보다는 인사에 대한 불신만 조장하게 되고 오직 승진을 위한 줄서기에만 열중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줄서기가 만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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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4
게재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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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4일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선제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 4~5월 어린이보호구역 593개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강이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난 138개교(원) 166곳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우선 정비가 시급한 89개교(원) 110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8월20일까지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정비대상 49개교(원) 56개소 중 26개교(원) 30개소는 올 하반기에 모두 8억6천만원을 투입해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 데 비해 이번 사업비는 어려운 시 재정 여건에도 전액 시비로만 편성할 계획이며 국비 확보에 매달려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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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4
게재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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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4년 주택 2분의 1과 토지에 대해 2기분 재산세 2천220억원을 부과했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510억원, 수성구 403억원, 북구 350억원, 동구 303억원, 달성군 217억원, 중구 199억원, 서구 149억원, 남구 89억원 순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달서구 28억원, 동구 23억원, 달성군 21억원, 북구 16억원 등 8개 구·군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대구 아파트 및 토지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공동주택가격(10.0%) 및 개별공시지가(4.1%) 인상이 주요 원인이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이며, 인터넷(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과 스마트폰, ARS, 은행 CD/ATM기기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대구시 조현철 세정담당관은 “재산세는 구·군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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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4
게재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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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15일부터 제주도로 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 비자 없이 120시간(5일)을 지역에 머물면서 관광할 수 있는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운영된다. 환승관광프로그램은 중국인 단체관광객에게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입국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의 인적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대구시는 당초 72시간이던 지역 체류 가능시간 연장을 위해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요청, 120시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과 서울 및 제주도를 연계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환승관광 외국인 무사증입국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여행사들에게 안내문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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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4
게재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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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안전행정부 주관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안전행정부에서 지식기반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국내 지식재산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통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검증을 거쳤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달서구만의 실천행동인 `지식Creative, 4C운동`을 전개해 파도고개 미로마을 조성,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운동, 22개동 행복나눔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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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1
게재일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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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착한나눔가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 수성구는 1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착한나눔가족 기념판 전달식`을 갖고 대구지역 최초로 착한나눔 가족 1~4호 가족에게 기념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족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시에서 최초로 시작한 수성구 특수시책으로 월 5만원 이상 3년간 기부 약정을 체결하는 가족을 선정해 가훈, 가족사진을 넣은 착한나눔가족 기념패를 전달하게 된다. 영광의 착한나눔 가족 1호 주인공은 윤순옥(52·지산1동)씨 가족으로 그동안 윤씨는 지산1동`빛과 소금 봉사단` 단장으로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기부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호 가족은 지산복지관과 지사봉(지산골을 사랑하는 봉사단)에서 무료급식 지원 활동을 하는
일반
등록일 2014.09.11
게재일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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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사진축제인 `2014대구사진비엔날레`가 1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대구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5회째 맞는 `2014대구사진비엔날레`는 `Photographic Narrative`라는 주제로 세계 31개국 250여명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중남미,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콜라주, 비디오아트, 대형 포토그램, 라이스 페이퍼에 프린트 된 독특한 작품들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사진의 다양한 표현방법과 사진 원래의 정체성을 다양한 관점의 시각에서 보여 주고자 한다. 주전시는 `기원, 기
일반
등록일 2014.09.10
게재일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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