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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7일 고용노동부가 시범운영하는 `스마트워크센터`를 지방 최초로 유치해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는 IT 기기를 활용해 사무실 이외에 근로자 거주 밀집지역이나 상업중심지역 등의 특정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로, 고용노동부가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여성경력단절 예방과 유연 근로제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첫 공모한 사업이다. 참여자의 업무 집중도가 높고 창의적 활동이 높아지며 원거리 통근자들의 출퇴근 시간이 절약돼 여유시간을 가사 육아 및 자기계발에 활용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구스마트워크센터는 산업시설 및 주거단지가 밀집한 북구 산격동 소프트웨어벤처타워 15층에 설치돼 오는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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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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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 이하 전아연)가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대구시 중구 대백프라자 동편 신천둔치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도농간 직거래장터를 연다. 행사에는 대구 경북의 농산물뿐만 아니라 전남, 전북, 강원도 등의 지역 특산물들이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시·군에서 추천한 단위아파트 부녀회와 농민지도자간 자매결연행사와 함께 아파트 공동체문화 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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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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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일의 어린이교육전문 전시회인 `2014어린이교육용품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학습지, 도서, 영재학습, 교구, 문구, 완구, 가구, 체험학습 등 관련업체가 참여해 대구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장에는 가을표 간식만들기(농수산물유통센터), 우리아이 두뇌테스트(BR뇌교육), 금속활자 탁본체험(대한인쇄문화협회), 성우체험교실(장혜주스피치코칭센터)을 비롯해 증강현실 공룡체험(비타민상상력), 미아방지목걸이만들기(희망지기사랑나눔센터) 등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가정에 쌓여 있는 중고도서를 교환해주는 `중고 도서 교환전`과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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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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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모바일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대구모바일게임센터를 확장, 글로벌 모바일컨텐츠 테스트센터를 개소한다. 대구시는 18일 동대구로 대구무역회관 12층(1천511㎡)에 대구모바일게임센터를 확장, 지역 모바일 게임업체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모바일컨텐츠 테스트 센터(Global Mobile Contents test Center)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모바일게임센터가 글로벌 기업인 레노버와 손을 잡고 이뤄낸 결과다.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테스트센터가 문을 열면 국내 게임기업이 대구에서 직접 심의를 받을 수 있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게임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성걸 국회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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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7
게재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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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2014 권역별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이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다. 포럼은 지난 6월19일 안전행정부의 제1회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에 연 뒤 지방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해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개최키로 하고, 9월2일(화) 광주시, 9월4일 대전시에 이어 영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시에서 이번 포럼을 열게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의 학계 및 연구기관, 현장활동가, 자치단체 담당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들 간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는 (사)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소장이 `지역의 진보는 공동체의 회복으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되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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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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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16일 오후 4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DGIST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윤종용 DGIST 이사장, 경상현 전 정통부 장관,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을 비롯한 역대 원장 등이 참석했다. DGIST는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자락 20만여 평의 부지 위에 7만9천여평의 캠퍼스를 갖추고 학생 431명, 교직원 412명으로 구성원이 증가해 국내 유일의 연구부와 학사부가 공존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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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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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직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들과 함께 영화를 본 뒤 치킨과 맥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300여명은 이날 오후 시내 영화관에서 임진왜란의 명량대첩을 극화한 영화 `명량`을 단체로 관람하면서 성웅 이순신의 리더십과 공직자로서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이어 참여 공직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벤치에서 `치맥`을 함께하며, 영화에 대한 소감과 평소 얘기하지 못했던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영화 관람 후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와 사무실 이전 등으로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업무준비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순신 장군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오로지 시민을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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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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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6일 경영수지 개선 및 사업구조의 다변화 등을 위해 16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한 달간 1~2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 차량기지 및 각종 시설물의 활용·설치를 통한 역 특성화 사업 및 임대 등의 신규 부대사업 제안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사업제안 참여자격은 법인(컨소시엄 포함)사업자이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개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게 된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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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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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농협(조합장 허건)과 논공농협 사랑나누미 봉사단(단장 김위자)은 16일 동구 구암 팜스테이 마을에서 `식사랑 농사랑 농촌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논공농협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2006년 논공농협 주부대학 회원들로 구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현재 논공지역 홀몸노인가정 50여 가구에 반찬지원 봉사활동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특히, 봉사단원 55명 중 8명은 외국에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이 참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허 건 논공농협조합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증대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인구구조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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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6
게재일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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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의 무상급식 실시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1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전국 시·별 무상급식 실시 현황`에 따르면 전국 643만6천명의 초중고 학생 중 무상급식 지원 학생은 445만명으로 69.1%에 달했다. 하지만 대구의 무상급식 실시율은 45.5%에 그쳤으며, 경북은 49.5%였다. 이같은 수치는 36.3%의 무상급식 실시율을 나타낸 울산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광역지자체별 무상급식 실시율을 보면 제주 86.9%, 전남 84.5%, 전북 83.7%, 강원 82.1%, 경기 79.4%, 충남 78.6%, 충북 78.1%, 세종 77.7%, 광주 75.1%, 서울 71.6% 등 영남과 대전, 인천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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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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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이 가장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교통과 범죄로부터의 불안을 꼽은 반면, 대구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자연재해, 도로와 대중교통을 손꼽았다. 대구시는 16일 오후 7시 대구 세인트웨스튼 범어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자`란 주제의 대구시민원탁회의와 관련해 지난 8월14일부터 27일까지 토론회 참가 신청자 502명에게 `안전한 도시 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사전 조사 결과, 시민들은 대구에서 가장 불안한 것으로 교통서비스 이용불안(27.7%)과 범죄로부터 불안(21.1%)을 꼽았다. 안전시설장비 미흡과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그 이유로 답했다. 그러나 대구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자연재해(34.1%), 잘 계획된 도로와 믿을 수 있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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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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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15일 대구시가 삼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과 관련해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적극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시의회는 시의원 전원 명의로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삼성그룹이 북구 칠성동 및 침산동 일원의 옛 제일모직 부지를 국내 대표 창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2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삼성이 미래를 향하는 첫 발걸음인 동시에 대구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대구에서 창조경제의 날개를 달고 한단계 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성공의 결실을 맺도록 삼성그룹이 지역내 창조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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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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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동구에서 현장소통 시장실을 열고 4차순환고속도로 터널화, 안심연료단지 이전 및 후적지 활용방안, K-2 소음피해 문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권 시장은 도동 측백수림 주차장 현장시장실에서 동구에서 제시한 주요 현안 중 4차순환고속도로 터널화, 도평동 집단취락 용도변경 및 도동 그린벨트 해제, K-2탄약고 주변 제한보호구역 완화 및 소음피해, 이시아폴리스~검단동 간 도로 개설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오후에는 안심연료단지 내 (구)대성산업 입구에서 천막 현장시장실을 열고 안심연료단지 이전 및 후적지 활용방안과 반야월농협 장례식장 건축 반대, K-2 소음피해 문제 등에 대해 주민대표와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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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게재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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