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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오는 24일부터 우유제품 소비자가격을 9.5% 정도 일제히 올릴 예정인 가운데 농협 하나로마트는 유통비용개선을 통해 서울우유에서 만든 흰 우유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이보다 낮은 7%만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19일 “서민 장바구니 물가의 안정을 위해 자체 마진 폭을 줄여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흰 우유값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는 현재 서울우유에서 만든 흰 우유 1ℓ를 24일부터는 2천300원으로 150원 올려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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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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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겨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인구비중도 점차 줄어들어 생산성 감소현상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21.0%와 20.2%로 오는 2025년과 2019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대구의 고령인구 비율은 10.5%로 전국 평균에 비해 0.8%p 낮았으며, 이는 지난 2001년 6.7%에 비해 1.7배 상승했다. 유소년인구(0~1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를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68.8명으로 전국 72.4명보다 3.6명 적었다. 2016년에는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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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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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진수)는 대구 신서 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5필지를 오는 11월 중 공급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 분양아파트로 토지면적은 8천㎡~25천㎡, 분양가는 모두 51억~227억까지 다양하다. 토지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할부로 계약금 10%, 나머지는 6개월마다 15%씩 6번 내며 오는 11월 9일~10일 접수에 이어 11월 11일 추첨, 11월 14일~15일 계약체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구혁신도시에는 모두 14개의 공동주택용지가 있고 이중 7개 필지는 LH자체 건설계획이며 민간매각이 가능한 필지는 7필지다. 이중 6필지는 60~85㎡형 분양아파트 부지로서 이미 1필지는 서한에 매각돼 5필지가 남아있는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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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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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경남 양산시 명동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 220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1~59㎡형으로 단지 전체가 소형이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에 인접한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반경 1km 안에 자율형 사립고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병원과 대형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남향 중심으로 주동을 배치하고 바람길을 열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산업은 7번 국도변 롯데마트 옆 경남은행 2층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오는 11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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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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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19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로 2천억원 연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중국에 럭스틸 전문 유통채널을 마련하고 인도, 태국, 폴란드 등에 코일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장 사장은 이날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럭스틸` 출시 행사에서 “멕시코 코일센터 가동에 이어 인도에서 토목공사를 시작했다”며 “태국에서도 부지를 알아보고 있고, 폴란드에도 코일센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코일센터에는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해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코일센터는 냉연코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유통망이다. 유니온스틸은 현재 멕시코 몬테레이에 연산 12만t 규모의 코일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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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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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베트남 빈푹성 안뜨엉읍 투도마을에서 유치원 준공식을 갖고, 무상으로 기증했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 유치원을 기증한 것은 지난해 2월 빈푹성 낌롱 지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다오 수안 이엔 빈푹성 외교부장, 김태훈 포스코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 등 약 200여명의 내외인사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빈푹성 정부로부터 안뜨엉읍에 부지를 제공받아 교실, 공부방,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400여명 수용 가능한 유치원을 건립했다. 이날 김태훈 토목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 아이들의 지덕체 교육을 담당할 유치원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본 유치원이 미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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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9
게재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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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 1산업단지 내 외국인 전용단지(부품소재단지)에 건립중인 MCCL공장이 백지화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원상복구 조치를 요구받은데 이어 포항시청과 포스코강판간에 맺어진 각종 계약관계마저 최근 해지됐기 때문이다. 포항시청의 무모한 행정이 결국 화를 불렀다. 법을 준수해야할 지자체가 오히려 불법임을 알면서도 기업유치에 나섰다가 망신을 당한 것이다. 해당기업은 이로 인해 막대한 손해까지 입을 처지에 놓였다. 18일 지경부는 포항시가 지난달 16일자로 외국인 전용단지 내 포스코강판 MCCL공장 부지에 대한 원상복구 및 포스코강판과 계약을 해지했다는 공문을 서면으로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19일 착공된 포스코강판 MCCL공장은 한달여 동안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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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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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포항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포항세관이 밝힌 `포항세관 통관기준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한 10억5천900만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12억1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누계기준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81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111억5천6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주력 품목인 철강금속제품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했다. 특히 전체 수출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61%)과 기계류(65%)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국(51%), 일본(65%), 중국(50%), 인도(54%), 유럽(9%), 중동(49%) 및 동남아(39%)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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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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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을 촉구하는 대형집회에 대구·경북의 음식업 종사자들도 가세해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지역 한국음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에 따르면 경북지회 회원 3만여명 중 1천400여명과 대구 8개 지회 1만9천여명 중 1천80명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88서울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일반음식업종 카드수수료율 1.5%로 인하 △여신전문금융업법 독소 조항 개정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일몰제 폐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정책 개선 등을 요구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손님이 음식값을 카드로 결제할 때 음식점이 카드사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지난 7월 기준으로 결제금액의 2.65%에 달해 1년 수수료를 합치면 1조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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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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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재고량이 느는데 잘 됐네…”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공장 관계자의 말이다. 포항제철소는 이달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9일 동안 제1 냉연공장(PCM)에 대한 정기 대보수를 실시하며 12월 초부터는 제2 PCM을 수리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수리기간 동안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포스코는 올 4분기에 냉연설비를 집중적으로 수리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대보수가 설비 성능의 향상은 물론 최근 수요 부진으로 늘어난 재고량을 소진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기 대보수는 통상적으로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다. 광양제철소의 경우 제1 PCM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수리를 마쳤고, 제4 PCM이 다음 달 20일부터 2주일 가량 수리 일정이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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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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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의 올해 8월 말까지의 총 수출실적은 221억88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8월 한달동안 미국으로의 수출실적은 3억8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감소했고, 유럽 수출실적도 3억390만 달러로 18%나 감소했다. 구미상의가 지난 8월 지역 내 9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출입 실적자료에 따르면 올해 4분기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재정위기로 수출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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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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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다가 올 불황에 대비해 현금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금 확보를 위해서는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발행, 유상증자, 자산 매각, 투자 축소 등 다양한 묘안들을 짜내고 있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주(17~21일) 회사채 국내 발행 예정분은 총 40에, 2조2천940억원 어치에 달했다는 것. 이는 지난주(10~14일) 17건, 1조1천500억원과 비교할 때 약 2배로 늘어난 규모다. 포스코는 지난 14일 3년, 5년 만기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채권) 총 414억엔(6천217억원) 어치를 발행했고, 한국가스공사 역시 5년, 8년 만기 스위스프랑 채권 3억5천만 스위스프랑(4천518억원) 어치를 발행했다.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투자액을 감축하는 방안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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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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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이 미국 피츠버그에 설립한 고급 강관공장(USP)이 가동된 지 2년이 돼 가지만 가동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USP는 지난 2009년 11월 연산 27만t 규모로 지어졌으며 세아제강과 포스코가 합작해 설립한 강관 전문 제조업체다. 지분은 세아제강이 30%, 포스코와 US스틸이 각각 35%를 보유하고 있다. 가동률이 저조한 것은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북미 지역 강관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 이에 따라 1천400억원이 투입됐으나 수익은 미미한 실정이다. USP공장은 최대 두께 25.4㎜까지의 강판을 소재로 24~64인치 대구경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설립당시 지름 24인치 이상 대구경 API 강관의 수요가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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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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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정판매점이 이달부터 열연·냉연·후판 등 강종에 구분없이 全 포스코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특수강의 탄소합금봉강, 화인베스틸의 형강제품 등 포스코패밀리사 제품도 함께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포스코는 8개의 열연제품 판매점과 18개의 냉연제품 판매점을 구분해 열연과 냉연제품 취급을 전문화하는 형태로 지정판매점제를 운영해 왔다. 또 포스코패밀리사인 포스코강판, 포스코특수강, 화인베스틸 등의 제품은 별도 판매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구매효율성 강화를 이유로 열연·냉연·후판·컬러강판·형강 등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판매점에서 일괄 구매할 수 있는 `토털소싱솔루션`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스코는 지난 5월부터 판매점 취급제품 확대를 위해 열연과 냉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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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8
게재일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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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5일 이후 기상여건이 좋아져 올해 쌀 생산량이 당초 통계청이 예상했던 422만t보다 12만t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17일 밝혔다. 농경연은 이날 `곡물관측월보`를 발표, 올해 쌀생산량이 427만9천t~440만7천t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작년 생산량 429만5천t보다 최대 2.6% 증가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통계청은 지난 9월 15일 기준으로 올해 쌀생산량이 421만6천t으로 지난해(429만5천t)보다 1.9%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경연은 통계청의 예상보다 올해 쌀생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 데 대해 “9월 이후 기상여건이 호전돼 올해 쌀 생산량이 평년작 이상으로 예상된다”면서 10a당 쌀생산량이 501~516kg에 이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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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7
게재일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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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베트남 북부 홍강 델타 유역에 위치한 빈푹성과 하노이 서북쪽에 위치한 메린을 잇는 도로공사에 들어갔다. 포스코건설은 17일 베트남 빈푹성~메린 도로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팜반봉`빈푹성 공산당서기장,`풍꽝훙`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나가세 토시오` JICA(일본 국제협력기금) 베트남 부대표,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 관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7월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메린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연장 15km의 4차선 도로로 건설된다. 사업구간에는 교량 4개소와 부대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빈푹성~메린도로`가 오는 2014년 준공되면 지역간 유통 활성화와 물류비 절감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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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7
게재일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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