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다 더 넓은 면적과 농촌지역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인적 물적 치안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진정한 민중속의 경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69대 상주경찰서장에 우철문(46·사진) 총경이 부임했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우 서장은 대구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교 법학과(7기)와 연세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1991년 경위로 임용된 이후 서울 서대문경찰서 형사계장, 울주경찰서 경무과장, 서울청 기획예산계장 등을 거친 뒤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찰청 인사, 생활질서과장을 역임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이 대구·경북 전문대학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145차 정기총회를 열고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용대 총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1976년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영풍군수, 대통령비서실, 내무부 행정과장, 구미부시장, 소청심사위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제5대에 이어, 제6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용대 총장은 “지역 전문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학별 특성화이며,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지역 전문대학협의회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
이동국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이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에 선출됐다. 1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7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동국 병원장(신경과)이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는 지난 1996년에 창립해 뇌신경 근육계질환의 이상신경생리기능장애에 관한 진단 및 평가, 연구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학회로써 지침서 및 정보교환, 다양한 연구결과에 대한 학회지 발행 등 회원 간의 학술 교류와 실질적인 임상술기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임 이동국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계명대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앨라배마 의과대학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이승훈(47·사진)씨가 봉화군 축제추진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봉화의 토박이로 일찍부터 봉화군 체육회, 청년회, 봉화군 요양원운영위원장, 봉화군 발전위원회, 축구협회 등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자유총연맹 봉화지회장을 맞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봉화조경건설(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최매화(48)씨와 1남 2녀가 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백강석 흥해농협 조합장(대구·경북RPC협의회장·사진)이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RPC협의회 총회에서 전국RPC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백 조합장은 “지난 2년 간 대구·경북RPC협의회 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유통체계와 쌀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회원 농협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RPC(Rice Processing Complex·미곡처리장)는 벼를 수확한 후 건조와 저장·도정·검사·판매 등 모든 제반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을 통해 일괄처리하는 시설로 수확기 벼 매입 기능 확충과 고품질 지역 특산미 생산 공급, 산지 쌀 유통의 중심체로 육성하는 것이다.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까지다. /황태진기자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이희종(66·사진) 강원일보 발행인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신문협회는 또 김병수 세계일보 발행인을 신임 이사로, 이철휘 서울신문 발행인과 남상현 대전일보 발행인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신임 김연철 제15대 새마을문고중앙회 울릉군지부장은 “울릉도는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도서관시설이 열악하고 서점도 한군데도 없어 독서에 취약하다”라며 “울릉군민 모두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군 새마을문고회원을 확충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책읽기를 생활화로 새마을운동정신을 함양하고 울릉군민들에게 산지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출신인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 이사를 거쳐 최근 제15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울릉군지부 회장으로 피선됐으며 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외숙씨와 1남 1녀.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장에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이 선출됐다. 차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지난 11일 대구 엘디스 리젠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경동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초대회장과 박석호 대구시 의료관광 자문대사, 변준석 대구한의대 의료원장, 이동국 대구가톨릭대 병원장, 최운백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을 비롯한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장 31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차순도 회장은 “의료의 도시 대구가 의료관광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대구의 의료기관과 관광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대구의료관광 발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사장 김관용) 제8대 원장에 김윤순(63·사진)씨가 11일 취임한다. 김 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대구교육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교육석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전문가로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영덕교육청 교육장, 포항오천초등 교장을 역임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이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북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원장은 “신도청시대를 맞아 경북여성의 정체성을 확립해 경북여성발전의 동인으로 삼고,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함께 현장밀착형 정책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 남편과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차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지난 6일 대구경북병원회장에 선출됐다. 임기 2년의 차 회장은“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메디시티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대구경북병원들이 마음을 모아주길 소망한다”며 “대구경북병원회가 지역병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회원 병원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차순도 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나서 계명의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성주】 성주교육지원청 제31대 교육장으로 윤병택(60·사진)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부임했다. 윤 신임 교육장은 1973년 구미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의성여중 교감, 경북교육연수원 장학사,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고 학교 일선과 교육 행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윤병택 교육장은, “39년 동안 교육계에서 닦아온 경험을 토대로 학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꿈을 이루는 학교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교육장은 가족으로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음악이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고령】 신임 박양하(62·사진)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임했다. 박양하 신임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화남, 금진, 초전 등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봉곡초 교장,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관장을 역임했다. 박 교육장은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전인교육, 체험중심과 실천 중심의 교육, 교사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연마와 연수를 강조하며 명품 고령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51년 경북 성주군(용암) 출생으로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군위】 신임 김재화(59·사진)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하고, 학부모·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군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직원모두가 협력·노력하겠다며“포부를 밝혔다. 김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과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3월 청송중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장학사, 의성 금성고등학교 교장, 장학관을 역임하고, 지난달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으로 근무했다. 김 교육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간의 배려와 따뜻한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업무 능력이 뛰어난 공직자로 군위 교육 발전이 기대된다. 가족으로는 김인숙씨와 사이에 2남, 취미는 테니스./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대구미래대학교 제14대 총장에 서희돈(66·사진)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서총장은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북(TOHOKU)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연구처장, 대학원장, 한국센서학회 회장, 대한전자공학회 이사 등을 역임해 교육경험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췄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칠곡 경북대병원 제2대 병원장에 박재용(54·내과·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박재용 칠곡경북대병원장은 경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1991년부터 경북대병원 의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박 원장은 경북대병원 호흡기내과 과장과 보건의료기술 연구기획평가단 위원,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BK21 사업단장, 대구·경북 지역 암센터 센터장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5일부터 오는 2015년 3월4일까지 2년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정태 두산중공업 미래사업기술센터장(상무이사)이 제4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원장은 지난 1982년부터 (주)두산중공업에 입사해 미래사업기술센터장(상무이사), 두산중공업(주) 기술자문과 창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김정태 원장은 “산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우는 등 비즈니스마인드로 산업체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RD&B(Research Development & Business)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기계·금속 산업체의 가치 창출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경상북도개발공사 상임이사에 고진희(56·사진) 전 경북도 치수방재과장이 4일 취임한다. “31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개발공사를 도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고 상임이사는 1982년 경북도 치수과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칠곡군청 도시주택과장, 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장, 도 치수방재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96년 수문자동개폐장치를 발명해 특허까지 취득한 도내 유명인사로 99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박영기(50·사진) 대구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제9대 시생활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 회장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 부회장, ㈜기은 MD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의 인준 절차를 거친 뒤 2016년 2월까지 전임 회장 잔여임기 3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박영기 회장은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 시민행복, 시민화합이 되는 생활체육 진흥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이진백(53·사진) 폭스바겐 지엔비오토모빌(주) 대표이사가 26일 제13대 대구볼링협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대구의 볼링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소명을 새롭게 다지는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저에게 안겨진 막중한 소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4년간 대구 볼링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다짐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영남고와 대구대를 졸업하고 1987년 아시아자동차에 입사하며 자동차업계에 입문한 뒤 1992년 서부상사 대표, (주)진웅 대표이사, (주)탐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스카니아·히노 지엔비모터스와 폭스바겐 지엔비오토모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제7대 문경YMCA 이사장에 김종심(56·문경새재 웰빙하우스 대표·사진)씨가 21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만큼 가장 낮은 섬김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희망을 엮어가는 문경YMCA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문경라이온스클럽회장, 문경읍개발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신망애육원 운영위원장, 문경시민교회 시무장로로 활동 중이며 지역봉사에 앞장서 왔다.문경/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