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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이 3일 전국 최초로 농축산물 판매액 4조5천억원을 달성, 농협중앙회 중앙본부로부터 달성탑을 받았다. 경북농협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메르스로 인한 소비부진에도, 농축산물 품질제고 및 마케팅 강화, 수출확대 등으로 농축산물판매액이 지난해 대비 3천억원이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4조2천억원의 농축산물 판매실적을 올린 경북농협은 올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한 산지농협의 판매역량강화 및 연합사업 매출과 수출증가에 힘입어 4조5천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 최규동 경북농협본부장은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늘리고, 산지 생산자조직의 전문화를 통해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03
게재일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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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전국 최고의 안전지대 조성를 지향하는 `안전 경북 365 마스터플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선포식에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제시한 안전경북 청사진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천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03
게재일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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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16년 11개 지구 431ha에 1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신규 조성키로 했다. 도는 과수 주산지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을 대폭 확충해 경북 과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방침으로 암반관정, 집수정, 급수관로 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로 개설 및 확·포장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도는 과수 재배지의 단지화, 집적화를 통한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해 생산 거점으로 육성시켜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함으로써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유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20년까지 55개 지구를 더 조성키로 했다. 최 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예산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02
게재일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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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대구 CEO클럽` 회원 10명이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NH-대구 CEO클럽`은 대구지역 거래기업체 최고경영자 또는 최고재무책임자로 구성된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NH-대구 CEO클럽` 회장인 ㈜우직 교역 박경호 사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일자리 구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일반
등록일 2015.11.02
게재일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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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청이전 신도시 내 광역도로 3구간에 대해 구간설정과 도로명을 부여하고 29일 본격적인 사용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도는 미래 경북 중심도시의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 등이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하고자 관계기관 관계자 회의와 설문조사로 안동·예천군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친 후 지난 23일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결정했다. 고시된 도로명은 신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면서 경서로(국도 34호선)와 연결되는 구간을 도청대로(道廳大路), 중심상업지구와 경찰청을 잇는 도로구간은 검무로(劍無路), 환경에너지타운 앞을 지나 한옥마을사거리까지 연결되는 구간은 호민로(護民路) 등의 도로명을 부여했다. 신도시 도로명이 부여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설치와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9
게재일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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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청이전 지연으로 북부지역에서 대구로 역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청사 내에 `스마트오피스(Smart-office)`를 설치, 11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이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비 등으로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도는 신 도청 본관 3층에 마련된 전산교육장을 `스마트오피스`로 전환, 도청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역 출퇴근 직원들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산교육장에는 51대의 컴퓨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예산 없이 개인용 전화기와 행정정보시스템만 설치하면 업무처리에 전혀 지장이 없다. `스마트오피스(Smart-office)`는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IT 시설을 구축해 놓은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9
게재일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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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신라호텔과 함께 `종가음식`이라는 문화유산에 창조경제를 접목해 종가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 지원에 나섰다. 도는 국내 최고(最古)의 종가음식 조리서인 광산김씨 설월당 종가의 `수운잡방`을 토대로 종가음식을 상품화하고자 종부·종손과 함께 호텔셰프가 힘을 합쳐 현대적 조리기법으로 재창조한 `미미정례(味美情禮)`라는 전통 종가음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 `미미정례`는 종가음식의 핵심 컨셉트인 맛과 멋, 정과 예를 의미하며,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羅宴)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운잡방`의 대표요리들을 오찬과 만찬으로 선보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8일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김광림 국회의원(안동),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 미래부 이석준 차
일반
등록일 2015.10.28
게재일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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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시대를 대비한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동해안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겸한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정한 입지평가를 위한 평가기준 마련과 입지선정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해안발전본부의 고유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행정거점 기능과 도청이전에 따른 경북도 전체의 공간적 효율성·지역균형성을 기본원칙으로 환동해안경제권 거점지역으로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동해안발전본부의 현장 이전은 도청이전에 따른 지역균형발전과 환동해경제권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프로젝트”라며 “동남부권 주민들에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7
게재일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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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전남이 체육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교류의 물꼬를 튼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28일까지 전남 무안군에서 열리는 `제27회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에 경북에서 5개 종목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친선교류전을 펼친다는 것. 이번 전남 생활대축전 참가는 지난해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개최한 동서화합 포럼에서 채택된 과제 중 하나다. 도는 지난 6월 구미시에서 열린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전남 어르신 선수단을 초청해 영호남 생활체육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에 참가하는 경북 어르신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탁구, 정구 등 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들. 행사 첫날인 26과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전남 무안군의 동양 최대의 백련(白蓮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6
게재일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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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영천시 소재 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 교육관에서 올해 신규 지정된 17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기한이 3년 만료돼 재선정된 45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도는 올해 17개소를 지정, 도내에는 현재 총 118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도는 어린이집 운영비로 연간 7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는 12월 말까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10여 개소를 추가로 지정받게 되면 올해 15개 목표의 200% 달성하게 된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자 국·공립 어린이집보다 운영상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1회씩 자율적인 모임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6
게재일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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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안동·예천의 신도청 본관 7층 119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 2월로 예정된 도청이전과 관련한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도청이전이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동안 실·국장 책임하에 운영돼 왔던 신청사 이전 T/F팀을`신도청 조성 및 이전준비단`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분야별 추진 부단장은 실·국장으로 운영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2
게재일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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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조기 조성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21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관계기관·단체 임직원, 업무용 토지 매입자 및 매입 희망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신도시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도청 신도시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경북개발공사는 신도시 토지공급 계획 및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비전과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도청 신도시 및 주변도시의 발전방향과 신도시 내 관계기관·단체 이전의 필요성과 지원 사례 등을 현실성 있게 설명하면서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신도시의 미래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 이전
지방행정
등록일 2015.10.21
게재일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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