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비자전환을 원하는 우수 외국인을 모집한다.지역특화형비자 전환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한다.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 경우 토픽 3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이 필수이며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국민
안동시가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안동어울림센터는 지난해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이곳에는 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안동시는 접수한 작품에 대해 지난 1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총 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안동을 水놓다’란 주제로 출품한 임시현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과 알록달록한 색을 통해 여름 물축제의 화려하면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안동시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결연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등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두 도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청송군의회는 최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군의회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는 지난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청송군 재정 운영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최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38명에게 4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수여식은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윤경희 군수, 신덕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효광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관내 중·고등학교장, 장학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5년 설립한 이래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청송인재양성원과 재경청송학사 운영,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여건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장학회
예천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 일원에서 상반기 의정연수를 한다.이번 연수는 최병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실무특강, 의회 교류 방문, 신도시 조성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전라남도청 방문과 문화관광 선진지 비교시찰로 진행됐다.의회는 연수 첫날인 16일 무안군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이라는 공통과제와 양 의회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전망대를 방문해 현재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예천군은 지난 18일 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 ‘2024년도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농진청 양봉생태과, 경북도농업기술원 및 전국 각 도농업기술원 꿀벌 관계 공무원, 양봉농가 대표, 꿀벌학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예천군에는 2009년부터 꿀벌육종연구사업을 시작해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날 협의회는 국내 최초로 농진청과 공동으로 ‘장원벌’을 육성한 예천군 꿀벌육종연구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곤충연구소에서 개최됐다.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시도도별 꿀벌자원증식장 조성
상주시가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조달하는 먹거리(식자재)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으로 조성한 먹거리공급지원시설 준공식을 가졌다.상주시 병성동에 있는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은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에 안전한 먹거리(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국비지원(농침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으로 38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이에 앞서 상주시는 2019년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프트웨어 사업(27억원)을 통해 농가 조직화, 먹거리 경제조직 육성 등을 추진해 오
상주시민들의 숙원이던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상주시는 무양동과 낙양지구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남산근린공원을 거쳐 신봉동 병성천 구간까지 총 3.9km 구간에 세워져 있던 15만4000 볼트 철탑 20기를 올 연말까지 모두 철거해 지중화한다.이 사업 구간은 시내 지역 중 유일하게 송전탑이 남아있던 구간으로 그동안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인근을 통과해 전자파에 대한 민원은 물론 도시미관과 도시개발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다.상황이 이러함에도 지중화 사업의 막대한 공사비로 인해 철
예천군은 19일 무연고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2개 장례식장(예천권병원장례식장, 예천장례식장)과 ‘예천군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군은 지난해 ‘예천군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까지 수행업체를 모집해 예천권병원장례식장, 예천장례식장이 선정되었다.공영장례는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예천군은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LNG 또는 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올해 말까지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돼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사업장에선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그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이 발생한다.예천군은 1억2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김천시 국가무형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이 지난 20일 안산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상설공연을 시작한다.상설공연은 빗내농악의 전승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빗내농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7회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안산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안산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날 공연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보존회원들의 12마당 공연과 읍면동 연합회원들의 신명놀음을 선보이고, 5월에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빗내농악은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와 훈련의 지휘 전달체계를 담당하는 군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5회에 걸쳐 운영되는 행복채움 요리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 과정을 익히며 치매환자 가족들 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식을 만들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및 공감대 형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환자 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신진기 회장 취임식을 했다.신 회장은 1963년 봉화군 재산면 출생으로 2018년 10월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입회, 봉화군협의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봤다.특히 영농 지원활동과 수해복구현장 지원, 법질서확립 캠페인, 녹색생활실천 활동 등을 펼치며 바르게살기 운동에 앞장섰다.신진기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영주 안정농협은 20일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여가선용을 위해 제11회 안정농협 게이트볼 친선화합대회를 열었다게이트볼은 건강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원로조합원 및 고령농업인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이날 대회는 오계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안정면 3개 클럽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가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안정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돕기,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효사랑 상품권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손기을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시는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경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야간경관계획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 보장과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중간보고 및 설명회에서는 시 전체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권역별 경관 특성에 따라 선정된 7개의 야경 명소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라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올랐다.박 시장은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다.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의견 수렴 및 업무협의를 진행한다.또, 뉴욕 한국일보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가 구미산동고등학교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9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이용택 구미산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김우석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구미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성과물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의 메인 주제는 ‘원평동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 △천연염색 △원평동 협동조합 △업사이클 제품 원평동을 담은 조명 등 10개 소재가 전시된다.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은 주요 사업과 개요, 2023년까지 진행된 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은 원평동 주거지의 일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