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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흥해읍(읍장 김 홍중)은 16일 오전 읍 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읍사무소 직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김홍중 읍장이 먼저 배례를 한 후 축문을 읊고 이후 산불감시원 대표, 직원대표, 주민대표, 전체 배례, 음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불감시원 25명을 대상으로 근무요령, 책구 등에 대한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황태진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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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박정숙)은 2011년 여성일자리지원사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여성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여성이며 기간은 12월6일부터 내년 1월31일(8주) 동안 열린다. 시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여성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여성의 취업활동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며 교육생들에게는 재료비 반액과 수강료, 교재비가 지원된다. 교육과목은 요즘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속눈썹 연장술과 발반사요법 자격증반이다. 속눈썹 연장술은 속눈썹의 이해, 기초실습, 통 속눈썹 붙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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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을 열어 금품을 빼앗고 감금과 협박을 일삼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도박자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을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박모(33)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초 죽도동 한 다방에 도박장을 열어 최모(33)씨를 끌어들인 뒤 도박자금(700만원 상당의 칩)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씨를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7시간 동안 감금하고 그랜저 승용차(3천만원 상당)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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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술취해 며칠 전 싸웠던 지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전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새벽 동빈2가에 있는 한 슈퍼 앞에서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김모(51·여)씨가 지나가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술에 취해 여인숙 유리창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35분께 대흥동 한 여인숙에 들어가 주인 우모(76·여)씨가 방을 주지 않자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평소 친하게 지내온 술집 여주인을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폭행혐의로 손모(43)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5
게재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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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죽도어시장 앞 노상주차장. 막 도착한 관광버스에서 내린 어르신들이 “근처 화장실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주차관리요원은 “근처에 화장실이 없으니 길 건너 횟집에 가서 화장실 좀 쓴다고 말하시고 쓰세요”라고 답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공영유료주차장을 관리하는 이영규씨는 “하루에도 수 십명이 화장실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데 시장 안쪽에 있는 화장실은 너무 멀고 찾기 힘들어 근처 횟집으로 안내하곤 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죽도시장의 화장실이 부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갯수가 턱없이 모자란데다 대부분이 복잡한 위치에 자리해 시장 지리를 잘 아는 일부 시민들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횟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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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15
게재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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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찜질방에서 잠든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권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께 흥해읍 한 찜질방에서 잠자던 정모(56)씨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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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14
게재일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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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가 교도소를 출소한 지 3일 만에 또 도둑질을 해 철창에 갇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훔친 오토바이로 늦은 밤 상습적으로 여성의 가방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30분께 죽도동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박모(48)씨의 100cc 오토바이(시가 50만원 상당)를 훔치고 부근을 지나던 유모(45·여)씨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절도 혐의로 교도소 복역 후 지난달 말 출소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4
게재일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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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택시와 파출소 집기를 부순 혐의(공용물건손상등)로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40분께 자신을 파출소에 데려갔다는 이유로 정모(63)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부수고 중앙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집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술이 덜 깬 상태에서 홧김에 택시를 부수고 파출소 안에 있던 정수기를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3
게재일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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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국제 결혼을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로 위장결혼 브로커 P씨(49)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2005년 1월까지 국내입국을 원하는 중국여성 J씨 등 9명을 중국 현지에서 모집해 B씨 등 한국 남성과 위장 결혼을 시켜주는 조건으로 1인당 1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알선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P씨는 8년 전 위장 결혼에 관심 있는 국내남성을 모집해 수백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했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중국 청도 등에서 도피생활을 했으며 최근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10
게재일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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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9일 술에 취해 주차된 승용차 부수고 경찰이 출동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경찰차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 손상 등)로 전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8일 용흥동 모 목욕탕 앞에 주차된 김모(39)씨의 승용차를 발로 차 부순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불만을 품고 순찰차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09
게재일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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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북구에서 취객들의 묻지마 폭행과 강제 추행 등이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길에 주차된 차를 부수고 차 주인을 폭행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김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2시5분께 항구동 모 마트 앞에 있던 김모(29)씨의 차를 부수고 김씨와 윤모(25·여)씨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피해자의 차를 지인의 차로 착각하고 낯선 사람이 차에 타고 있다고 오해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서는 또 자신 몰래 주식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린 혐의(폭행)로 정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께 용흥동 자신의 집에서 포크레인 판매대금을 주식에 투자한 아내 이모(38)씨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06
게재일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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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학동 아파트 단지에 절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대낮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은 2인조로 귀금속 등을 훔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낮 12시에서 2시 사이 득량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남성 2명이 아파트 전자키를 열고 침입해 귀금속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같은날 이 아파트 다른 동의 12층 주민도 귀금속 500만원을 도난당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현관문에 있는 우유 투입구에 특수장비를 넣은 뒤 전자키 버튼을 눌러 문을 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아파트 대부분이 출입문에만 CCTV가 설치돼 있어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유니폼 형태의 같은 점퍼를 입었다는 것 외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03
게재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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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일 교회 자동판매기에 불을 지르려다 경비원에게 적발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로 현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달 30일 오전 12시 40분께 모 교회에서 전날 훔친 옷과 맛사지팩 포장지로 자동판매기에 불을 지르려다 들키자 경비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씨는 또 지난달 29일 오후 9시 10분께 동빈동 자신의 옆집에 보관 중이던 남성용 점퍼 1점, 여성용 점퍼 1점, 여성용 황토 팩 1점(시가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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