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망원인 중에 심장정지로 사망한 경우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선진국의 심정지환자 소생율은 15~40%인데, 우리나라는 소생율 2.4%에 불과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는 단 0.6%밖에 되지 않는다. 무엇때문에 이처럼 차이가 나는 걸까? 이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이 활성화 돼있나, 그리고 누가 길에서 쓰러지면 주변사람이 119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줄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다. 심폐소생술 소생율 통계에 의하면 최초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분당 7~8% 감소하고, 실시했을 경우 분당 3~4%의 감소율을 보인다고 한다. 뇌는 4분이 경과하면서부터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손상이 진행되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평균시간이 7~8분이기 때문에 최
가을걷이도 끝나고 찬바람 부는 들녁을 바라보며 어느 때보다 걱정없이 농사를 지은 금년 한해를 되돌아 본다. 우리 고장의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시작은 2년 전 여름이었다. 그 때만해도 리모델링사업의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하지만 4대강사업의 일환인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이 2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봄에 준공돼 농사를 짓게 되자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졌다. 우리 고장 하빈면은 4대강사업의 일환인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정점인 강정고령보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고장을 비롯한 낙동강에 인접하여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매년 갈수기시 낙동강 수위저하로 인해 양수장 가동이 어려워 한해 물대기에 사활을 걸고 사는 형편이었다. 더욱이 금년 봄에는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더 극심한 가뭄을 겪어 농업용수
국토의 3분의 2가량이 평지보다는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되어있는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각종 도로의 곡선구간과 오르막·내리막 구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이 많이 설치돼 있다. 도로는 어디서나 교통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있지만 좌우상하가 막혀있는 터널에서의 교통사고는 무섭기까지 하다. 터널을 지날 때 안전운전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기의 충돌에 의해 차체가 쉽게 균형을 잃을 위험성이 높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일반도로에서는 주행차량에 부딪친 공기가 사방으로 퍼져서 자기 차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밀폐된 터널에선 차체에 부딪친 공기기 터널 내부벽에 부딪친 후 다시 튀겨져 돌아오기 때문에 차량을 좌·우측으로 밀거나 아래로 눌려 정상 주행을 방해하게 된다. 그래서 터널에서는 앞지르기와 진로변경이 금지돼
비상구의 사전적 의미는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로 풀이된다. 즉,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는 문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생명의 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둬 생명의 문을 닫아버린다면,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와 불길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긴장해 집단적 패닉 상태에 빠지기 쉬우며, 비상구의 위치도 파악하지 않은 채 무작정 화재의 반대편으로만 도망가고, 심지어 밖으로 뛰어내리기도 한다.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 제10조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 제11조을 어기고 피난·방화시설을
유년시절을 돌이켜보면 하천엔 사시사철 물이 흘러 여름에는 물놀이·감자무지(하천에 돌 쌓아서 불을 지핀 후 감자넣어 익혀서 먹음), 겨울에는 썰매 얼음지치기, 짚으로 얼음구멍을 내어 얼음덩어리 크게 만들기놀이를 하면서 하천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세월이 흘러 하천을 돌아보니 옛 기억은 간곳 없고 오직 억새풀과 잡목만 무성하고, 물은 흐르지 않는 하천이 되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점점 황량해져가는 하천은 더 이상 우리 생활에서 존재가치가 사라지고 그저 큰비가 오면 물이 차서 흐르는 하천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이제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큰강에서 소하천으로 사업이 확대되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상류저수지를 높여 수량을 확보해 농업
요즘 산골짜기를 가득 메우는 총소리와 사냥개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수렵 시즌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멧돼지는 먹이사슬의 최정점으로 천적이 없는 관계로 그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먹이를 찾아 도심권까지 침범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지난 7일에는 경남 진주성에서 4마리가 사살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고라니까지 개체수가 늘어 농작물 피해사례가 극심하다. 경북지역에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46일 동안 상주, 문경, 울진, 영양, 포항, 경주, 영주, 예천, 안동, 청도 등 10개 지역이 순환 수렵장으로 지정돼 있다. 운영시간은 일출시 ~ 일몰시까지이며 단 18대 대통령 선거 기간인 12월17일부터 20일(4일간)까지는 수렵을 금지하도록 해놓고 있다. 수렵시 엽사들이 반드시
어느덧 가을이 무르익고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해짐에 따라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고, 난방용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만 되면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난방용 전열기구 사용의 부주의가 화재로 연결되는 경우가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북도내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건수가 81건으로, 이는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높은 비율이다. 올해도 고유가 등의 경제상황과 맞물려 전열기구의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막아야 할 것이다.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구는 전기코드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한다거나 불량 전열기구 사용 및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사용했을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구 설치 의무화 내용을 담은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건축법에서 구분하고 있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의 신축 및 증축, 개축, 재축, 이전, 대수선하는 경우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법 시행 전의 주택에 대해서는 5년이 경과한 날부터 적용토록 했다. 김태원 의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체 화재건수는 3만9천831건으로 이 중 주택에서 발생된 화재가 9천706건(24.4%)이었으며, 전체적인 화재피해 사망자 326명 중 181명(55.5%)이 주택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10월말까지 발생한 전체 화재건수가 3만3천644건으로 전년 대
2012년은 정치적으로 크게 의미가 있는 한 해이다. 바로 20년만에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정치의 해`다. 이제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또한번의 큰 선택을 해야한다. 12월19일, 대한민국을 5년간 이끌어갈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후보자와 유권자는 어떻게 선거에 참여해야 할 것인가? 후보자와 유권자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해야 한다. 후보자는 매니페스토에 의한 선거공약을 제시해 정책으로 대결하고, 유권자는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해야 한다. 일부 후보자들이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포퓰리즘적 공약을 남발하는 데, 이는 당선된 뒤에도`헛공약`으로 그칠 가능성이 많으며, 국민들이 정치를 불신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정치권에서도
최근 이른바 `무동기성 범죄`가 우리 국민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지게 하고 있다.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불특정한 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무동기성 범죄`의 공통점은 피해자와 가해자간 상관성이 전혀 없다는 점이고, 가해자가 대부분 외톨이, 실직자 등으로 경제적 수입이 없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러한 가해자들은 사회에 대한 적개심을 주장하면서 주로 여성이나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어 더욱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무동기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경찰은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9월3일부터 10월3일까지 경찰청은 `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특별방범 기간`으로 정해 가용가능한 인력을 일선 현장에 투입하고, 민경 협력체제 구축 등으로 노력한 결
공무원이 수십억 원을 횡령하고, 범죄에 가담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적잖이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중국 송나라 육구연이 쓴 상산록에서는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봉급 이외엔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먹고 남은 것은 절대로 집에 갖고 가지 않으며, 벼슬을 그만두고 떠날때는 한필의 말(현재 퇴직금)로 만족하고 깨끗하게 귀향해야 한다`라고 공직자의 자세를 말하고 있다. 세상이 발전하고 변화할수록 부정을 저지르는 부당한 공직자는 그 자리를 지키기 어렵고 버텨내기도 어렵다. 묵묵히 일하며, 국민을 무서워 할 줄 알고 청렴한 공무원이 존경받는 사회가 빨리 정착됐으면 한다. 재물에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야 강직한 공무원이 될 수 있다. 공무원이 범죄로 말미암아 국민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의해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소외 전원이 모두 차단됨에 따라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됐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는 원자력의 안전성에 이목을 집중했으며,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 또한 증폭 됐다.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사고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범 정부차원의 비상대응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해왔다. 정부는 각 부처별로 산재해 있는 방사능 재난관련 대응기능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특수임무팀(T/F)을 구성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4시간 방사선비상대응본부를 가동했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와 KINS는 전 국토 환경방사능 측정결과 및 1일 기상자료, 공항만 오염검사결과 등을 유관부처 및 관련기관과 공유하였으며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이고 우리나라를 지켜 갈 소중한 생명들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어린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스쿨버스와 관련된 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지난 3일 어느 초등학교에서 스쿨버스로 등록되지 않은 관광버스로 인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이수하지 않은 운전자가, 통학버스 등록도 하지 않고, 보호장구와 보조장치 등도 설치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였다.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운전자들은 어떻게 운전을
유난히도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것을 보니 벌써 겨울의 문턱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히 가스를 많이 사용하게 돼 가스사고 또한 증가한다. 공사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는 878건이 발생했는데, 이 중 동절기 사고가 총 295건으로 전체 사고의 33.6%를 차지한다. 동절기 가스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겨울철은 난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사용과 순간온수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경남의 한 가정집에서 목욕탕에 설치된 순간온수기를 이용해 어머니가 아이 2명을 목욕시키던 중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5건의 가스보일러와 순간온수기 관련 일산화
현재 국회에서는 국가보훈처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내·외부적으로도 서명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시발점은 무엇보다 국가보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변화와 아울러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문제나 국가보훈처 위상 격하 논란 등이 배경이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7월 군사원호청설치법이 공포돼 그해 8월5일 군사원호청으로 개청했으며, 다음해 원호처로 승격하면서 장관급 기관으로 격상됐고, 1984년 국가보훈처로 개칭됐다가 2008년 작은 정부 지향에 따른 정부기구 축소로 차관급으로 격하됐다. 현재 국가보훈처에는 모두 1천30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중이며, 보훈대상자만도 240만명에 달하지만 예산은 국가 전체의 1.8%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미국의 국가보훈부(United
높은 가을 하늘과 황금물결 들판이 풍요로움을 더해가는 10월, 상주시에서도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2012 상주 감고을 이야기 축제`가 열렸다. 상주시는 매년 10월12일을 `상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시민 대화합과 함께 시민들의 자긍심도 높여주고 있다. 소설`노인과바다`로 유명한 작가 헤밍웨이는 현재는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축제 분위기 덕분에 낭만적인 인생을 즐길 수 있었다고 했다. 지역 문화는 바로 축제에서 비롯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번 상주감고을 축제는 제12회 경북과학축전을 비롯해 명주패션페스티벌, 시장배전국MT대회, 한우축제, 전국승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행사로는 정기룡장군 상주성탈환 뮤지컬을 비롯해 감고을 열두띠난장공연, 낙동강비상콘서트, 지역예술
최근 차량용 CCTV(블랙박스)의 보급으로 운전중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사고의 아찔한 순간부터 웃음을 주는 장면, 보험사기 장면 등 우리가 말로만 듣던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사고에 대비해 고민중이라면 블랙박스 설치도 나쁘지 않은 대비책이다. 목격자가 없는 늦은 밤에 누가 신호위반을 한 것인지, 누가 급차로 변경한 것인지를 가릴 수 있고, 상대편의 원인 제공에 대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보복운전`이란 다른 차가 내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어 놀라게 해놓고도 미안하다는 소리 없이 그냥 가는 데 화가 나거나, 끼어드는 차에 경적을 울리거나 전조등을 번쩍인 것에 화가 나 앙갚음을 하기 위한 고의적 운전을 말한다. 한해 보복운전 사고는 1천600여건.
사람이 가장 기분 좋다고 느끼는 기상 조건은 여름에는 기온이 24℃에 습도는 50% 정도이며, 겨울에는 기온 20℃에 습도는 60%정도다. 대기의 밀도가 극히 작아지면 복사가 중요해지는데, 초고층의 대기온도는 수백도로 고온이지만 이곳으로 물체를 가지고 가더라도 타버리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대기의 밀도가 낮아서 온도가 높아도 열량은 극히 적기 때문이다. 온도는 물체의 크기나 형태, 표면, 색 등에 크게 좌우되지만 1㎤당 매분 1cal의 태양열에 쪼이면 온도는 60℃정도 된다. 가을이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낮 동안에는 따뜻하게 느끼게 된다.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걸쳐 나타나는 봄처럼 따뜻한 날씨를 특별히 이름붙인 나라가 많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인디언의 여름`,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노부인의
우리나라도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서구적인 생활습관의 확대로 심정지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급성 심장사 발생 건수는 2만~2만5천건이나 된다. 하지만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1.4%로 매우 낮아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한 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안동소방서에서도 지난 8월부터 관내 센터 내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설치해 심정지 환자 발생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0세 이상 70세 이하 시·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휘발유 값이 다시 2천원을 넘어서고 있다. 친환경 운전 습관을 통해 연비를 절감할 수 있지만, 차량 소모품의 점검과 관리도 연비에 큰 영향을 준다.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량 소모품에는 배터리가 있다. 장기간 사용해 충·방전 효율이 저하 된 배터리는 긴 충전 시간으로 발전기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게 되고, 엔진 출력을 빼앗아 간다. 이런 경우 차량에 이상이 없어도 기름이 더 소모된다. 타이어 공기압도 연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적정 수치보다 공기압이 10% 낮아질 때마다 연비는 1%씩 감소하며, 타이어 수명은 5%씩 짧아진다.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량을 주입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엔진오일이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