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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돌아가겠다”고 18일 밝혔다.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의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반드시 승리해 돌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대구 중남구의 도태우 후보도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았다가 5·18폄훼 발언 논란 등으로 공천이 취소되자 유권자들의 직접적인 판단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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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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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등 야 3당 단일후보인 오준호 대구 수성구을 후보는 18일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에게 선거토론을 제안했다.이날 오 후보는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구을 후보 간 선거방송의 경우 이 의원뿐 아니라 나머지 후보도 토론 없이 연설만 하게 될 것”이라며 “이 의원이 동의만 한다면 토론할 수 있으니 동의해 달라”고 밝혔다.또 “치열하고 품격 있는 토론으로 수성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민 앞에서 누가 진정한 지역 일꾼인지 겨뤄보자”며 “독립운동가의 자손을 자랑하는 이 의원이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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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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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8일 경북도청 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경북도청 신도시는 국가 주도의 혁신도시와 달리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개발되면서 계획 인구 대비 달성율이 22%에 머물고 있다. 이는 도청 이전 당시 계획보다 인구 유입이 적어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시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는 이날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 및 도청신도시 개발 2단계 완성’을 발표하면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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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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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대구·경북(TK) 공천이 끝내 막장 드라마로 대미를 장식했다.국민의힘은 ‘현역불패, 신인횡사’로 인해 인적쇄신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자, 느닷없이 국민추천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동·군위갑과 대구 북갑을 국민추천지역으로 선정했고, 결과적으로 기존 예비후보들을 모두 컷오프(공천 배제)했다.특히 예선과 결선을 치러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받은 도태우(대구 중·남) 변호사는 과거 5·18 발언 논란 등으로 공천이 무효 처리됐다. 일련의 상황을 놓고 대구에서는 국민추천제와 공천 번복의 합성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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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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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관내 지방의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무소속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관할선거구선관위(시·군·구)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고 17일 밝혔다.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중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경우 300명 이상 500명 이하,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의 경우 100명 이상 200명 이하, 기초의원 4곳(김천시나·의성군다·대구 중구·대구 수성구)의 경우 50명 이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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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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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6일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북도의원 영양지역 재보궐선거 후보로 윤철남(62) 전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영양과비료 대표)을 확정, 발표했다.윤 후보자는 지난 15일 이종열 전 도의원과 영양군 책임당원 대상 전화 투표로 진행된 경선을 실시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양지역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상훈 후보간 양자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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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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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일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에서 13석 이상을 얻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TK) 몫 비례대표 경선을 통해 선출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당선 안정권이라 할 수 있는 13번에 포함된 반면, 조원희 전국농업인위원회 수석부의장은 22번, 서재헌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은 26번에 배치됐다.민주당 한병도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비례대표 의석수 전망에 대해 “선거가 가까워지면 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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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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