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막스플랑크재단 협약 그룹 리더 김판준 박사 선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차세대 이론 생물 물리학 분야의 리더 육성을 위해 최근 신규 국제공동 연구그룹(Junior Research Group)이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아·태이론물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독일 막스플랑크재단(MPG), 포스텍과 공동 협약 사업으로 이론 생물 물리학 분야의 새로운 그룹이 출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그룹의 리더인 김판준 박사는 세계적 석학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론 생물 물리학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리더로 선발됐다. 김 박사는 지난 2007년 국가지정 생물학정보연구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으며, 2008년 한국물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안지령)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물 환경 과학 영재교실`을 운영한다. 물 환경 과학 영재 교실은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물을 이용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느끼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영재교실은 △간이정수기 만들기(정수처리 원리 이해) △물 무지개 만들기(밀도의 이해)로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고학년인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영재교실은 △잠수함 만들기(수압의 이해) △간이정수기 만들기 △물 무지개 만들기 등으로 같은 날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무료로
포항지역 학교의 수도요금이 누진율 적용에서 제외돼 파격적인 감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4일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포항시는 `포항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를 개정해 학교 상수도 누진세 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개정안을 이달 중순께 공포할 예정이다. 그동안 포항지역 학교는 일반용 5단계 누진제에 해당돼 t당 1천410원의 요금을 적용받았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누진적용 없는 일반용 1단계 요금(t당 860원)을 적용받게 돼 최대 40%(6억여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상수도는 주로 학교 급식에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제도 도입 및 급식위생 기준 강화 등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운동장 등 교육시설이 지역
포스텍 개교 25주년 기념으로 노벨동산에 세워 포스텍이 개교 25주년(12월 3일)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조각상이 공개됐다. 포스텍은 지난 2일 노벨동산에서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조각상 제막식을 했다. 이 조각상은 `강철거인(鋼鐵巨人) 교육위인(敎育偉人) 박태준 박사(博士)`라는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진 좌대 위에 세워져 있다. 박 설립이사장은 조각상에서 포스텍을 방문할 때 즐기던 코트를 입고 중절모를 쓰고 있다. 포스텍은 한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을 설립해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 교육의 새 지평을 연 박 설립이사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조각상 건립을 추진했다. 특히 포스텍 구성원과 포항시민, 포스코 전·현 직원 등 2만1천973명의 참
연극·문인·무용협회 잇단 선봬 포항연극협회와 문인협회, 무용협회는 지난 2일부터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등 문화혜택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읍면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의 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송년예술행사`를 펼쳤다. 연극협회는 2일 오후 2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3일 오후 2시 구룡포읍민복지회관에서 카프카의 명작 `빨간피터의 고백(극단 은하, 대표 백진기)`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 공연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좀처럼 연극관람을 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3일 청림동좋은이웃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함께 찾아가는 문학행사를 개최한 문인협회(지부장 김일광)는 포스코역사관, 월포포스코연수관에서 견학 및 동화구연 등 문화감성을 자극하는 멘토활동으로 훈훈한 결실을 맺었다. 또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4일 `2011년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올해의 과학도서는 과학과 언론·교육·문학·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4인의 추천위원과 6인의 선정위원의 최종심사를 거쳐 총 10권이 과학도서를 선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0월까지 발간된 자연과학도서 중 △공룡 오디세이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달팽이 안단테 △물리법칙의 발견 △블랙홀 전쟁 △사회생물학 대논쟁 △실체에 이르는 길 1,2 △웃음의 과학 △진화의 종말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등이 과학도서로 뽑혔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이정모 위원은 “학생과 일반인들의 폭넓은 과학적 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도서
성적 우수자 등 236명 선발 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은 지난 1일 대학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11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대학 SAP(STUDY ABROAD PROGRAM)의 하나로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견식을 개최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국제화 교육의 하나로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현장 적응력이 있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학능력우수자와 성적우수자 등 학과장 추천과 어학실력평가를 통해 총 236명이 선발됐다. 대상국가는 미국과 캐나다·호주·말레이시아·중국·태국 등이다. 선정된 재학생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프로그램경비·보험료·홈스테이 등 총 5억2천여만원의 경비가 지원돼 경제적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
포스코 우수협력업체대표로 구성된 P·C·P봉사단(회장 김완기 조선내화부회장, 총무 이용동 대동사장)이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포항시는 이들 단체와 함께 지난달 말 읍면동 홀로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00여세대를 찾아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지적 장애인 40여명이 사회적응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원`멘토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내복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이 받는 직업교육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포항시청 실업팀 및 포항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포항시 체육인들의 `나누는 행복, 버무리는 즐거움, 사랑의 금메달 김장담그기` 행사가 지난 4일 포항시체육회 마당에서 열렸다. /정철화기자
오늘 NIF서 협정 체결 한동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 핵융합 연구기관과 손을 잡고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한다. 핵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핵무기 확산 우려가 없을 뿐 더러 기존 원자로에 비해 위험성이 적은 에너지 개발이 두 기관의 연구 목표다. 한동대 글로벌레이저기술연구소(Global Institute of Laser Technology·GILT)는 레이저 핵융합분야에서 세계 최고 연구기관인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국립점화시설(National Ignition Facility·NIF)과 2일 미국 NIF에서 공식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공식협정 체결은 지난 9월19일 두 기관이 공동연구 수행 합의로 진행되는 것이다. 두 기관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레이저 핵융합·핵분
지구촌대학평가 28위… 피인용 논문 日 도쿄대 제쳐 포스텍(총장 김용민)이 3일 개교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의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 최초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설립된 포스텍은 연구분야에서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을 추구해 왔다. 그 결과 피인용(특정 잡지 등에 실린 논문이 인용된 빈도수의 척도) 상위 1% 논문 수가 109편이었으며 전체 SCI논문 대비 비중이 1.64%로 일본 도쿄대(1.58%)보다 높았다. 특히 올해 영국 더타임즈 평가에서도 연구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논문 피인용지수에서 아시아 1위로 평가받았다. 포스텍은 국내 유일의 범국가적 공동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를 자체 기술로 건설하는 등 연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 한 학년의 학생 수를 300명으로 하는
포항 죽도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최근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1 경북 녹색교육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죽도초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교육의 중요성 제고 및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교 재량활동 △특별활동 및 교육과정운영을 통한 녹색교육 실천 사례 △저탄소 녹색 생활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적용 사례 △저탄소 녹색 생활 학습 자료의 개발 적용 사례 등을 1,2차에 걸쳐 심사해 우수한 유·초·중·고등학교를 선정, 시상하는 대회다. 죽도초는 지난 2년 동안 (주)유한킴벌리와 (사)포항생명의숲의 지원을 받아 도심 속 모델학교숲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
포스텍이 LG전자로부터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는 연구를 한다. 29일 포스텍(총장 김용민)에 따르면 30일 오전 포스텍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LG전자와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차원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용민 포스텍 총장과 노환용 LG전자 사장, 김승환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김병순 LG전자 상무 등이 참석해 앞으로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IT·기계·전자전기·컴퓨터·소프트웨어·신소재·화학 등 R&D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포스텍 학생에게 현장 실습이나 시설이 제공되는 인턴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과제 발굴 차원에서 기술교류회 및 성
보안점검태세도 학습체험 해경 역할·중요성 실감 서장과 소통 시간도 인기 선린대학 경찰행정과(학과장 홍승철 교수)는 21일 부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국내 최대항구인 부산항 일대의 해상경비와 보안점검태세에 대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먼저 부산해양경찰서의 일반현황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 물류수송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부산항과 이 일대의 해상보안경비를 담당하는 부산해양경찰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찬현 서장은 학생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해양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수험준비방법과 장래 포부를 일일이 묻는 등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표명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해양경찰이 되
이색 과학 축제 `2011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이 오는 18~19일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과학교육원과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개최한 `빅뱅! 과학 꿈 잔치`와 `경북과학교육 실적보고회`를 통합해 과학 축제로 발전시킨 첫 번째 행사다. 행사는 올해 경북 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물을 전시하고 학생·학부모·시민들에게 과학과 세상의 행복한 소통을 느낄 수 있는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일만의 과학 르네상스를 꿈꾸는 포항에서 경북과학교육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행사 △Amusing 과학체험마당 △Dream 전시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이종람 교수팀이 `제3회 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 특히 이 상은 이번 대회에서 대학은 포스텍이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포스텍에 따르면 정부가 대한민국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녹색기술을 선정, 포상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한 국가녹색기술대상에 이종람 교수·박사과정 김기수씨가 태양전기 극평탄화 플렉서블 금속기판 기술을 출훔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 2005년부터 지식경제부의 프론티어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모기판의 표면거칠기를 금속기판으로 전사하는 기술을 연구, 플렉서블 태양전지용 기판으로 사용되는 극평탄화 금속기판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플렉서블 태양전지는 높은 유연성을 갖는 기판 특성 때문에 손쉽게
포항제철지곡초교 속보=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신동구)는 8일 단위학교 최초로 개발한 `창의`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내용을 전국 학교에 공개했다. 이날 포철지초는 창의 수업 과정을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교사를 비롯해 시·도교육청 창의·인성담당 장학사·연구사 등 300여명에게 공개했다. 이날 창의수업 공개는 각 학급별로 진행된 창의수업 참관으로 시작됐다. 2학년의 한 교실에서는 창의 성교육 중 특정한 문제 상황에서 가능한 한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인 유창성을 자극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이 교실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울고 있는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왜 울고 있을까?” 묻는다. 그리고 아이가 우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에게 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많이 적어보
포스텍 차형준 교수팀 포스텍(총장 김용민)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말미잘로 실크섬유를 만드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실크섬유는 누에나 거미에서만 추출되고 있다. 8일 포스텍에 따르면 차형준 교수와 최유성 박사(현 충남대 화학공학과 조교수), 양윤정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최근 말미잘 단백질의 유전자를 재설계해 새로운 실크단백질을 미생물을 통해 만든 뒤 실크섬유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누에나 거미, 개미나 벌에서 실크 단백질이 보고됐지만 해양생물을 통해 실제로 만들어진 실크섬유는 말미잘 유래 실크섬유가 처음이다. 그동안 연구팀은 유럽 및 미국연안에 서식하는 `스타렛 말미잘`이 가벼운 자극에도 팽창과 수축을 하며 이때 길이가 최대 5~10배까지 차이 나는 특성
포항교육청Wee센터 가족사랑 캠프 운영 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5일부터 1박 2일 동안 스무 가족 50명의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칠포파인비치 호텔에서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신라역사 강의 △가족 간 협력 팔각등 만들기 체험 및 탑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민속마을 답사 △가족레크레이션 △사방기념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마련된 가족 사이코드라마 연극 활동시간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부모를 둔 참여 학생의 실제 사례를 통해 감정조절이 전혀 안 되는 아빠의 무자비한 폭력과 이를 방관하는 엄마의 무관심을 주제의 연극이 열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가족 간 마음 전하기 편지쓰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 야외에서 `제8회 포항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빛으로 보는 과학의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빛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 빛이 과학·산업·예술 등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응용되는지를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빛의 역사와 과학, 응용, 놀이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빛과 그림자의 세계, 빛과 소리의 세계, 초스피드 광속 세계, 재미있는 레이저의 세계, 자외선 구슬 팔찌 만들기 등 빛을 원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레이저 보안시스템 통과하기, 마술거울 등 흥미로운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