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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경북지역 국가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2개월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대구고용노동청은 이번 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대여로 인한 행정처분 건수가 많은 종목의 자격증 소지자 위주로 조사대상을 최소화하고 자격증 취득자를 정상적으로 채용한 업체와 해당 소지자는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는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와 용접기능사 등 2개 종목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단속은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의 경우 자격증 취득자의 정상적인 취업을 방해하고 산업현장 및 각종 건축시설물에 부실공사를 초래해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실시된다. 단속 시 불법 대여 사실이 적발되면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자격증 대여자는 자격 취소 또는 정지
일반
등록일 2013.10.06
게재일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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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모노레일 주변 가시권에 있는 건물 옥상을 대상으로 하늘정원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올해 신청대상 40개소 중 19개소는 이미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는 조성 중이다. 하늘정원 신청 대상은 도시철도 3호선 주변에 준공된 건물로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50㎡ 이상이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복지시설과 업무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민간 건물뿐만 아니라 일반주택도 신청할 수 있다. 하늘정원은 채소원을 비롯한 플라워정원, 소담정원(채소원+플라워정원), 잔디정원, 휴(休)정원 등 5가지 유형이며 조성 시 최대지원 금액은 정해져 있으나 유형별로 50~80%까지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 또는 건물주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하늘정원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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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0.06
게재일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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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심 내 위약한 환경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를 도입한다. 대구시는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를 사전에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도입과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다. 셉테드는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사전에 범죄발생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적용해 범죄예방 효과가 입증됐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공동으로 가지는 이번 세미나에는 셉테드 전문가, 교수, 경찰,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을 고려한 범죄예방 환경설계 도입의 필요성,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건축물 등 각 분야의 셉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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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0.03
게재일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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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지저동주민센터가 지난 2일 오후 개소식을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재만 동구청장과 강대식 동구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인사와 관내 주민대표,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저동주민센터가 지역주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기원했다. 지저동주민센터(해동로3길80)는 지난 2012년11월 착공해 11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9월말 준공됐으며 대지 647㎡ 전체건평 999.66㎡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은 민원봉사실, 2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3층은 작은 도서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13.10.03
게재일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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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스테이션이 준공된다. 대구시는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의 서편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스테이션 준공식을 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소스테이션은 국비 21억원과 민간 7억원 등 모두 28억원을 들여 3천여㎡의 터에 건축 면적 450㎡로 조성됐고 수(水)전해장치실과 가스압축저장실, 캐노피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소스테이션 구축은 그린에너지산업 연료전지 분야의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그동안 연구 개발에 참여한 이엠코리아가 경일대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수전해방식 수소제조 공법은 순수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것으로 국내 처음으로 시간당 50N㎥의 수소를 생산해 하루 자동차 15대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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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0.01
게재일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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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특구내 기업의 기술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경영애로해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술경영애로해결 사업`은 기업이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대구특구본부에 신청하면 전문가그룹(비즈니스 코디네이터라)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기초상담으로 스크린하고, 평가를 통해 기술경영컨설팅으로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차 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기술전략수립 및 R&D기획 등을 주제로 14개 기업에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년 대비 사업수요 급증과 애로해결 지원 범위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200% 증가한 30개
일반
등록일 2013.10.01
게재일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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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시도의 월세가 대구·울산을 제외하고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이 1일 조사한 `9월 전국 8개 시도의 월세 동향`결과에 따르면 전국 8개 시도의 월세가 지난달보다 0.1% 내려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전세의 월세전환이 계속되면서 공급과잉으로 월세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2% 하락했고 지방 광역시는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가운데 서울은 0.3%, 경기 0.1%, 인천 0.1% 내렸다. 지방의 경우 대구와 울산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부산과 대전은 0.2%씩 하락했고 광주는 0.1%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연립·다세대(0.0%)가 전세수요의 월세수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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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0.01
게재일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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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대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오페라축제, 세계에너지총회 등이 잇따라 열려 달구벌이 축제의 한마당이 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대구 일원에서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천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5개 경기장에서 골볼, 보치아, 댄츠스포츠, 육상, 수영 등 27개 종목에 걸쳐 감동의 열전을 펼치며 특히, 개회식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k-Pop스타와 7080 가수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은 세계적인 거장과 대작 오페라는 만날 수 있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도심 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 처음, 앞서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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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9.30
게재일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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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이설에 따라 실시된 리모델링으로 아양철도교가 대구지역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30일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신암동 아양철도교에서 실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명칭대신 `아양 기찻길`로 결정하고 박물관과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동촌유원지와 금호강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적 명소이자 대구 관문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평생학습축제때 완공될 예정인 아양 기찻길에는 산책로 및 명상원, 세계영상 다리박물관, 카페 등 2층 구조물로 조성되고 철교 중간에는 자전거도로를 겸한 인도가 설치돼 `강 위에서 낙조를 보고 명상할 수 있는 독특한 시설`로 꾸며지게 된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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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9.30
게재일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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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이 몰려 온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 1일 ~ 7일) 황금 연휴기간에 중화권 관광객(중국·대만·홍콩) 총 44개팀, 1천500여 명이 대구를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관광객은 약 15만 명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천5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관광객은 30명 내외의 일반 패키지 단체관광객이며, 1박2일 일정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스타디움, 동성로 등의 대구의 문화, 쇼핑과 현대화된 관광시설 위주로 방문한다. 대만관광객은 20 ~ 40명의 일반 패키지 단체관광객이며, 구암마을, 팔공산 케이블카, 동화사, 대구박물관, 동성로 등의 2박3일 일정으로 대구의 전통문화체험과 팔공산 전경을 감상하기 위해
일반
등록일 2013.09.30
게재일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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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올 상반기 교육청 소유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약 10억원에 해당하는 토지를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숨은 교육재산 384.6㎡(5천500만원 상당)외 추가로 미등록된 토지 897㎡, 일제강점기때 잘못된 명의로 등록돼 누락됐던 토지 1천10㎡ 등 총 2천163㎡를 추가 발굴했다는 것. 이에 따라 올해 숨은토지 총 2천547.6㎡를 발굴했고, 되찾은 토지의 가치는 약 10억원에 달해 교육청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되찾은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각종 학교를 설립한 육영사업가로 파란만장한 생을 살았던 고(故) 김울산 여사의 복명초 부지, 대구십경(大丘十景) 중 하나인 거북바위가 있던 대구 첫 토지측량 기준점인 `구암원점` 부지, 1907년 설립된 수창초 및 19
일반
등록일 2013.09.30
게재일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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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이 주최하고, (재)통합의료진흥원이 주관하는 `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3`이 1·2일 이틀동안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발전과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다각적 접근(혁신의료, 첨단의료, 통합의료, 연구중심 등)으로 의료상황에 대한 신 의료기술 표준화와 체계화를 통한 개개인 맞춤의료의 방향을 이끌어 나가고 새로운 의료기술 임상연구에 대한 총괄적 거버넌스 체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3.09.30
게재일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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