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뱃머리마을(남구 대도동)에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어린이타운'이 들어선다. 안상찬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30일 “포항 어린이타운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인 `아이조아플라자'와 교통체험 교육을 통한 안전교육 체험시설인 `어린이 교통랜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어린이집인 `생큐(Thank you)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아이조아 플라자는 어린이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놀이체험시설로 연면적 1천200㎡에, 시비 50억을 투자해 2층 규모, 8개의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올 9월 개관하며 현재 공정률은 80%다. 1층에는 뚝딱뚝딱 집짓기 체험실, 물과 바람의 원리를 이용한 과학놀이터, 문화콘텐츠를 놀이로 계승해주는 고문화 체험실, 입체동
앞으로 한동대학교에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내 열람실 이용과 출석·조퇴는 물론 학생식당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KT(회장 이석채)와 함께 국내 최초로 NFC(비접촉식 무선통신)를 이용한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진행한다. NFC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12년 RFID/USN확산 공모'에서 선정된 한동대와 KT의 협력 사업이다.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RFID(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신호를 식별하는 기술)인식 기술의 한 종류다. 이 통신기술은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택배 물류 관리,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을 비롯해 고속도로 결제수단인 하이패스(Hi-Pass) 등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다. 한동대는
취업취약계층인 지역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손잡고 적극 나선다. 29일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는 포항시 여성가족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고용센터,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우 등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성공적인 직업훈련과정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의 기업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CNC선반 전문가'과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5개 기관이 상호협력해 어려운 여성취업지원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전문기술인으로서 당당히 취업을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은 총 25명을 모집선발한 가운데 6월부터 3개월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여성에겐 다소 생소한 CNC선반 과정은 자동화되어 있는 공작기계를 조작함으로서 위험이 적고 업무의 부담이 없는
중국 방문 5일째 베이하이시를 방문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7월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베이하이시 예술단 초청 공연과 항만 물류 등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베이하이시 시정부에서 왕샤오둥 베이하이시장을 만나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베이하이시 예술단이 공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항만 물류, 환경도시라는 두 도시의 특성을 살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날 “지난해 불빛축제에 중국의 잔장시 사자춤공연단이 공연을 펼쳐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며 “베이하이시의 관광자원을 대한민국에 홍보하고 우호교류도시인 양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포항국제불빛축제 때 예술단이 포항을 방문 공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왕 시장이 공연단과 함
포항시 북구 청하면이 주5일 수업제 시행과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29일 첫 번째 작은도서관인 `해아 작은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해아 작은 도서관은 포항시 25번째 작은 도서관이다. 면적은 88㎡(27평)으로 2천630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명의 운영위원회원 등이 배치돼 책 찾기 등을 도울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1인당 2권의 책을 빌릴 수 있고 14일간 대충이 가능하다. 주요시설은 어린이열람실, 자료실, 문화강좌실이 들어서 있다./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제8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고등학생 조리경연대회 및 제7회 전국고등학생 제과제빵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조리와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자랑하고 재능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회인 이번 두 대회에는 전국 50여개 고등학교 11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조리경연대회에서는 당근을 주재료로, 제과제빵경연대회에서는 자유주제와 케익부문에서 `5월의 싱그러움'을 주제로 고등학생다운 참신성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창작 작품을 만들어 자신의 실력을 당당히 겨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경주힐튼호텔 Christoper Adams 총 주방장은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고 조리 기술과 표현력 또한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저개발국가 지도자 한국연수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 농촌개발 연수생 29명이 새마을연수 및 농촌 현장체험 등을 하기 위해 28일 포항을 방문했다. 연수생들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2일까지 3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국의 농업과 농촌개발을 배우기 위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8일에는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70년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농촌혁명이라 일컬어지는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또 농업현장 체험을 위해 호미곶 태양사슴농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하고 호미곶을 방문하여 동해바다와 상생의 손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
지난 24일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포항시가 잇따라 외교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포항시는 중국인 1천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중국인 체육대회'를 포항에 유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포항과 마찬가지로 항만을 낀 철강도시 잔장시와 산업협력을 맺는 등 중국과의 교류를 넓히는 데 박차를 가했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쭤 보어성 세계중국인체육대회주석은 26일 다롄 노동공원에서 제23회 다롄 아카시아축제 한국인의 날 행사 포항공연단의 공연에 앞서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세계중국인 체육대회 포항개최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세계중국인 체육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재외국 중국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행사 개최 지역에서 용춤과 사자춤 등 각종 문화행사까지 펼쳐 개최지
지난 24일 포항 첫 국제선을 타고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아카시아 축제를 방문한 포항시사절단이 28일 무사히 포항에 도착했다. 24일 중국 남방항공소속 A319-132기를 타고 대련으로 간 사절단은 이날 오후 2시45분 같은 비행기를 타고 대련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15분 포항에 도착했다. 사절단 89명 가운데 이날은 75명만 귀국했으며 박승호 시장 등 나머지 사절단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의 외교를 마무리하는 29일 입국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지난 4박5일 동안 25일부터 열리는 다롄아카시아축제와 한국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한·중 유소년 포항스틸러스와 다롄 아얼빈 팀의 친선축구경기 등을 관람했다. 26일 요녕사범대학에서 대련청소년축구단과 경기를 한 포항스틸러스 청소년축구단은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고
오는 2014년 8월 개교할 예정인 포항외국인학교의 설계공모작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24일 현대적이면서도 숲 속의 학교를 잘 표현해 낸 서울 소재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이너 김동욱 실장의 작품을 선정했다. 포항외국인학교는 포항지역에 외국 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고 포스텍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일 할 외국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와 경북도·지식경제부 재정 지원으로 설립된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공모 작품은 부지 지형을 잘 이용해 공사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건물 주변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랜드스케이핑 디자인(Landscaping Design) 기법`을 적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된 점 등이 잘 표현돼 심사위원 7명의
포항시 새마을연수 프로그램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강원대학교에 다니는 정부초청국비장학생 등 9개국 출신의 유학생 45명이 새마을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해 산업시설 견학 및 농업현장을 체험했다. 방문단은 제일 먼저 시청을 방문해 이계영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장으로부터 포항시 소개, 1970년대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케냐에서 온 프란시스 군은 포항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관련, 케냐에도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줄 수 없는지 질문한 데 이어 “한국 연수가 끝나고 귀국하게 되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가르치는 지도자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문단은 이어 비빔밥으로 한식체험을 하고 포스코 역사관을 방문해 포스코가 세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경북지역 초·중·고 학생 500여명이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포항항 개항 50주년 및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도시의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며 딩기요트·윈드서핑·워터슬레이드·파워보트 카약 등 다양한 실기 위주의 체험과 안전교육을 포함한 이론교육으로 구성된다. /김상현기자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활동이 논란이 됐다. 제187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열린 전체의원간담회에서 일부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예결위의 심사결과에 대해 `상임위원회 존재 의미가 없다`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무경제위원회·보사산업위원회·건설도시위원회는 상임위 별로 포항시가 제출한 1조2천196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예비 심사해 44억7천여만원을 삭감해 예결특위로 넘겼다. 포항시가 요구한 예산안 가운데 총무위는 곡강야구장 시설보강(2억원)·푼툰구입비(2억3천400만원)를 전액 삭감하는 등 13억4천900여만원을 삭감했다. 보사위는 승마장 조성(7억5천만원)·FTA피해 한우농가 생산자단체 직판장 설치(2억1천만원) 전액 등 20억1천600여만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했던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일수)와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신동구)를 방문했다. 우수학교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APEC 교육장관회의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국내외 학생 및 학자 등으로 구성된 APEC 교육행사 참가자 50여명은 포철지초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21개국 회원국 대표단이 포철공고를 찾았다.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포철지초를 방문한 APEC 교육행사 참가자 50여명은 창의 수업, 태권도 수업, 국악 수업 등과 1학년 수업과 음악줄넘기 공연 등을 참관했다. 뿐만 아니라 포철서초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APEC 교육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경주교육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학생들이 24일부터 3일간 경북지역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신비의 섬'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떠난다. 23일 한동대학교에 따르면 경북지역 거주 원어민 교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경북도 주최, 한동대 주관으로 실시된다. 경북도와 한동대는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외국인 교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탐방을 기획했다. 경북지역 거주 원어민 교사 498명 중 이번 탐방에 지원한 교사는 105명이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경북교육청에 의해 최종적으로 55명이 선발됐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생 10여명은 원어민교사를 위한 통역과 함께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함께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
이번 주말 포항에서 살아있는 젖소를 직접 보고 우유도 짜볼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가 열린다. 23일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6일과 27일 남구 해도동 해도공원에서 젖소를 보고 만지며 우유도 짜는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우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연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목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목장체험과 우유체험, 부대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아지 우유주기, 착유체험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푸딩을 만드는 등 우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 및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
속보=포항시 북구 창포동 옛 신일 해피트리 부지 공매가 중지돼 아파트 건설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3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지난 2일 13·14회차 공매에 나왔지만 우선수익자인 채권단 측이 이후 회차에 대한 공매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KB부동산신탁 사업2부 관계자는 “공매요청 주체인 우선수익자가 5개 회차 중 15, 16, 17회차에 대한 공매 중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선수익자의 공매 중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포항의 한 건설업계 전문가는 “보통 공매중지를 중지하는 경우는 신탁에 의뢰한 위임자가 공매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해 관계인들의 채권단이 여러 곳일 때 의견이 불일치하거나 매각조건이나 매각절차상의 이견이 있을 경우
포항 북구 신광면에서 고사리 농사를 짓는 김모씨는 얼마 전 수확을 앞두고 멧돼지가 밭을 습격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인근에 사는 이모씨의 감자 밭(1천㎡)도 멧돼지가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포항시가 멧돼지와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주범은 멧돼지와 고라니다. 남구는 18일부터 총기보관이 해제됐고 북구는 23일부터 해제돼 총기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하지만 포항시 북구에서는 총기사용이 주간에만 가능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총기보관 해제 권한을 가진 포항북부경찰서가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총기 보관 해제 시간을 주간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총기보관 해제 시간을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로 야간으로 정한 반면 포항북부경찰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포항수협 제19대 조합장 선거에서 임학진(70·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임 당선자는 22일 포항수협 7개지역 투표소(화진2리·월포·칠포2리·우목·동빈동·임곡2리·발산1리)에서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선거인수 1천267명 가운데 1천174명이 투표에 참가(투표율 92.65%)해 그 중 649표를 획득해 519표를 얻는데 그친 조유남(71) 현 조합장을 13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임 후보는 포항수협 14~16대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사단법인 전국 오징어생산자단체연합회 초대회장 등 수산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을 강조하며 선거기간 동안 흩어진 포항수협 조합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투명한 조합운영을 하겠다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지난 몇년간 분열된 조합을 추스리고 지역 어업인들과 소통하는 조합, 집행부와 실
포항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시 청년연합회가 2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해 포항청년회의소(이하 포항JCI)와의 우의를 다졌다. 장자강시 허지엔 주석은 22일 포항시청을 방문, 김성경 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시에는 포스코가 설립한 장자강포항불수강이 있어 양 도시 기업체 간 오랫동안 교류를 지속해왔다”며 “청년기업인으로 구성된 장자강시 청년연합회와 포항청년회의소가 2010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어 3년 째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경 부시장은 “우리시에는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가 있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포스텍을 비롯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로봇융합연구원 등 첨단과학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국제컨테이너터미널을 갖춘 영일만항이 있어 기업하기 아주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