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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5주간 실시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1기 교육생 20여명이 지난 18일 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마지막 5주차 과정을 끝내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대구지회의 전문강사 8명으로 구성돼 자전거문화, 법률상식 및 사회도덕, 교통안전,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응급처치요령 등 이론과 실기를 접한 과목으로 자전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도로주행을 교육과정에 포함, 주행 시 안전수칙을 기본으로 형산강과 해변을 접한 포항의 자전거도로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관내 통장을 맡고 있는 1기 과정 수료생은 “도심
일반
등록일 2012.08.19
게재일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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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기업애로 상담의 날`이 지역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청사 16층 기업지원 상담센터에서 열린 8월 행사에는 법무사와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와 함께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포항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포항고용센터 등의 기업애로상담관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상담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 요청에 대해 각 업체별 한도 3억까지 상환기간 1년, 이차보전 3%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법률, 세무, 고용, 경영 상담, 공장설립 및 증축에 대한 건축상담, 특허 및 ISO 품질상담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정연대 기업유치과장은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는 모두 68개 업체가 참여해 79건의 각종 애로사항을 처리했다”면서 “상담을 희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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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6
게재일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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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또는 전시사변 등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민·관·군이 합동으로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국가 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범국민적인 훈련이다. 올해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우리의 국가안보관 재확립과 함께 국지도발 등 도상 연습과 청사피폭에 대비한 실제연습 등 다양한 훈련을 시행, 적의 기습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전쟁 및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는 실제적 연습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연습 기간에 6.25전쟁 사진전, 전시체험 주먹밥 시식회를 비롯해 화생방 장비 전시·방독면 착용 체험·서바이벌 사격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반
등록일 2012.08.16
게재일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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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7일부터 권역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320명을 대상으로 토요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도심과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자연학습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과학 로봇여행`창의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자연아! 놀자`는 오는 9월 5일, 15일 2회에 걸쳐 `생활과학 로봇 여행`은 오는 9월 15일과 22일, 10월 6일과 20일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rokmc14@korea.kr)
일반
등록일 2012.08.16
게재일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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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 환경 복원의 새물결을 여는 동빈운하 건설이 내년 10월 준공 목표에 착실히 다가서고 있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착공한 이 사업의 현재 공정율은 20%이며 운하 및 송도교, 송림교, 해도교, 물관리센터 등 각 공구별 마다 시공사의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총 483건의 보상, 479동의 지장물 철거와 관련해 지역주민 2천200여명이 이주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하지만 공동 시행 측의 끈질긴 설득에 단 한건의 강제집행 사례도 없이 자진 이주가 이뤄져 대규모 시가지 이주보상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30일 반대주민 4가구가 마지막으로 이주함으로써 지난 10일 건축물 철거공사가 100%
일반
등록일 2012.08.16
게재일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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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포항 장성동 중앙분리대에 대해 포항시의회가 분리대 크기를 축소하라고 지적해 포항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지난 14일 간담회를 열고 포항시로부터 `장성동 중앙분리대 사업에 따른 민원 발생 대책`에 대해 보고받았다. 앞서 포항시는 7천여만원으로 두산위브 끝 지점에서 포항온천 도로 700m에 폭 최소 2m, 최대 6m의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앞으로 포항시는 분리대 안에 나무 등을 심어 조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장량동 자생단체 및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중앙분리대 설치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많다며 U턴 시설을 이전할 것과 중앙분리대 폭을 2m로 조정하라고 요구하며 반발, 포항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간담회에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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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5
게재일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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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각각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기초가 되는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로 1:1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비만)와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관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가구조사 등 전체 17개 영역 253개 문항이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조사선정통지문이 우편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전달된다.
일반
등록일 2012.08.15
게재일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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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가 전국 세곳에 확정한 산업관광홍보관 중 한곳인 포항에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유관 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포항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우수철강산업 시설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기획을 위해 중요한 관건인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포항산업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협약식에서 “포스코, 철강공단, 한국로봇융합연구소, (재)테크노파크, 포항방사광가속기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포항이 산업관광의 메카로 자
일반
등록일 2012.08.15
게재일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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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수산물요리축제`가 15일 동빈내항 해상무대에서 죽도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도시장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해상무대가 동해안 최고의 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를 위해 죽도시장 상인회별로 퓨전요리를 개발해 창작품을 출품하고 요리전시와 시식회도 연다. 품평은 전문심사위원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대행사로 관광객을 위한 개복치해체쇼, 즉석경매체험 행사와 전자현악 공연 및 아트쳄버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죽도특성화시장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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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3
게재일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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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푸른 도시 만들기 시책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포항시는 올해 미세먼지(PM-10)의 농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밝힌 대기오염측정소 5곳의 측정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농도는 지난 2011년 7월까지가 57㎍/㎥이었으나 2012년 7월까지는 47.8㎍/㎥로 2011년 대비 약 16.2%가 감소했다. 특히 공단에 위치한 장흥동측정소의 미세먼지 농도는 더 낮아져 2011년 7월 동기 대비 16.3%가 감소했다. 그동안 포항시는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포항철강공단 1단지 도로 전 구간에 물청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 3월 철강공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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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3
게재일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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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12년 주민세를 20만3천건에 19억6천243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민세는 지난해 대비 건수는 5천건, 금액은 8천400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각종 산업단지 개발과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에 따른 사업체 증가와 인구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일종의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인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현재 포항시에 주소를 둔 가구주와 법인 및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개인세대주는 동 4천950원, 읍·면은 3천3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사업자는 종업원수와 자본금에 따라 5만5천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여기에는 지방교육세가 포함돼 있다. 주민세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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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2
게재일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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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전통시장에서 열린 고객 판촉 행사가 큰 성황을 거뒀다. 12일 포항시 남구 큰동해시장(상인회장 김병석)에서 `노마진, 세일 데이`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인회는 이날 포도 150상자를 도매가로 제공하고 바나나 20상자, 라면 150상자를 시중가보다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큰동해시장 블로그에 등록하면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포항시가 기획하고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과 공산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쇼핑이 편리한 대규모 점포 등으로 몰리는 소비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노마진 행사는 흥해·큰동해·오천시장이 참여하며 오는 18일에는 흥해시장에서 고객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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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12
게재일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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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관, 직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에 나섰다. 12일 시는 가정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997년 1월1일부터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게양되던 태극기를 광복절 전날인 14일부터 16일까지 게양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기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게양되며, 심한 비·바람 등의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국기를 달기 않기로 했다. 박제상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길이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태극기 게양으로 대한민국
일반
등록일 2012.08.12
게재일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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