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이동석 교수(52·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이동석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소아심장학 및 소아내분비학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대한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역임했다.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에 홍만표(49·사진)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이 14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홍만표 경북지방우정청장은 봉화 출신으로 달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 행정대학원을 각각 졸업하고 지난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한 후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 대구달서우체국장, 대구우편집중국장, 금융사업단 금융총괄팀장을 거쳐 고위공무원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부인 최희전 여사와 2남을 둔 신임 홍만표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국어·나라사랑과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울릉도 출신 김병헌(55·사진) 경상북도 새마을회 행정지원부장이 최근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사무처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울릉고등학교와 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9년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으로 새마을 업무에 발을 디딘 후 지난 2003년 경북도 새마을회 지도부장으로 승진했다. 친화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김 처장은 법무부범죄예방 울릉협의회위원, 울릉청년회의소 상임 부회장, 울릉JC특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기도 했다. 모친과 동생 등 가족들은 울릉도에서 살고 있으며 부인은 지금도 울릉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울릉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1일 강철형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59·사진)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강철형 부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사,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부터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부이사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지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국내 실무책임자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철저한 운항관리로 무사고 안전비행 실현과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등 임무수행에 있어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신임 소장에 김주현(58·사진) 사무관이 취임했다. 안동 출신인 김 소장은 안동 경안고, 고려대 경영정보 대학원을 졸업했다. 육군 제3사관학교 14기 소령으로 전역한 뒤 1992년 호주 SAS 비행학교에서 CAA조정사 자격을 취득한 김 소장은 1995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 첫 입사한 이후 2008년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 2011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이 있으며 취미는 그림.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신임 제45대 김득환(53) 울릉군애향회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건전한 여가운용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향토발전 지역사회 개발의 역군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나눔과 베풀음으로 지역을 밝고 바르게 만들 수 있는 봉사활동과 섬김을 받기보다는 섬기는 마음과 삶이 어우러지는 행복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1월에 울릉군애향회에 가입해 2003년 사무차장, 2005년 사무국장, 2007년 이사로 역임하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희자(53)씨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안문영(58·사진) 대구의료원장이 23일 재임명 됐다. 대구시는 23일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추천한 임용후보자 안 대구의료원장을 11대 원장으로 재임명, 연임키로 했다. 안 원장의 임기는 23일부터 오는 2016년 7월 22일까지. 안 원장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대구의료원을 경쟁력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드는 데 힘을 쏟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재임용됐다. 또 재직 중 11년 연속 노사 무분규 평화선언과 함께 현대화 사업에 따른 방만한 사업운영 체계를 특성화·전문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위한 강도 높은 개혁을 실시해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안문영 원장은 진료역량 강화를
신임 권만구 칠곡왜관로타리클럽(52·자영업·사진) 회장은 지역토박이로 “앞으로 1년 동안 지역에서 로타리클럽이 활동영역을 더욱 넓히고 봉사라는 이름으로 더욱더 희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왜관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 소속으로 1968년 창립 이후 46년의 역사 동안 전 회원이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사랑의 헌혈행사`,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으로 지난 2011~2012년도에 3700지구 최우수봉사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새 임원으로 직전 회장 김광식, 차기회장 김창한, 총무 김영준, 재무 장성훈 등이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국제와이즈멘 포항클럽이 최근 아이린웨딩에서 클럽 제46대 신현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방진모 남구청장,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대구경북지구 경북동지방 조원호 지방장, 포항늘사랑교회 최득섭 담임목사, 대구 율빛교회 한혜성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즈멘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표어와 새로운 각오로 봉사활동하기로 했다. 포항클럽은 캄보디아 우물관정파기, 창포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기후원금, 인애어린이센터 지원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국제클럽이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이용호(51·사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국제법평론회 하계학술세미나 및 임시총회에서 국제법평론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이 교수는 국제법 분야, 특히 전쟁법과 군축법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07년 국방대학원 고위공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외교통상부 `국제법자문위원회` 위원, 국제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방위사업청 대표옴부즈맨으로 활동 중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제70대 구미경찰서장에 권오덕 총경(58·사진)이 취임했다. 권 서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0년에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영주 생활안전과장, 서울 송파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국, 울진경찰서장, 성주경찰서장, 경찰병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순희 여사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바둑이다. 권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조직의 단합과 신뢰를 위한 인사 정의 실현, 법질서 확립과 민생치안 확보를 통한 국민만족, 구미경찰이 지역민과 치안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해줄 것”을 주문했다.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신임 제57대 박도영(48·사진) 울릉경찰서장은 “대한민국 대표 그린 섬 울릉도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관광지 감동 치안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 출신인 신임 박 서장은 진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7년 경위로 임용되며 경찰에 발을 디딘 후 부산경찰청 연제, 서부, 동래, 해운대, 남부서 정보보안과장을 역임한 정보통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생활을 줄곧 부산경찰청 소속으로 근무한 박 서장은 부산경찰청 감찰계장, 제1부 경무과를 거쳐 울릉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군위경찰서 제68대 신임 강신걸(53·사진) 서장은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군위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치안을 확보하고 지역주민,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해 4대 사회악 등 범죄를 척결해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강신걸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졸업 간부후보 36기 경위로 공채, 대전청 수사과장을 거처 군위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강 서장은 원만한 성품과 뛰어난 조직 결속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 나 있으며 부인과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여행과 등산이다.군위/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신임 김항곤 영덕 경찰서장(47·사진)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을 뿌리뽑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로 공감과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항곤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학(5기) 졸업 후 지난 1989년 경위로 경찰근무를 시작, 안동경찰서 방범대장, 울산청 보안1계장, 본청 기획조정실, 서울청 경무과,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고미경(44세) 씨와의 사이에 1남.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새로 부임한 조용성 청도경찰서장(47·사진)은 “4대악 척결과 지역민들이 만족 할 수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서장은 지난 1984년 경남 진주고등학교를 마치고 1988 경찰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해 졸업하고 2008년 서울청 경무부 인사교육과 교육계장을 시작으로 2010년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경무계장, 2012년 대구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한 뒤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정태진 칠곡경찰서장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정태진 서장은 1970년생으로 문경이 고향이며 호계초, 중 졸업, 점촌고 졸업, 경찰대학 졸업(9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2012년 7월부터 2013년 7월까지 경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항상 깨어 있는 자세로 정성을 다해서 경찰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신임 정덕시(58·사진)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독도·울릉도 및 동해EEZ 해양주권 수호와 안보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울릉도 및 동해에 많은 중국 어선들이 조업차 항해하고 있어 어민들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사고 30% 줄이기 법질서 훼손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여름철 울릉도·독도여행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 출신 지난 1979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 독도 지킴이 동해해경 503 함장을 거쳐 울산해경서, 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외사과장 등을 거쳐 2012년 총경으로 진급,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봉화로타리클럽 제35대회장에 김병남(51·사진) 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연도 테마를 바탕으로 우리 회원 모두가 로타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 상호 간에 침목과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단합되고 하나 된 클럽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또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관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삼영레미콘을 경영하면서 봉화군 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2003년에 봉화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총무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클럽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이번 35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에 문재석(56·사진) 전 서울남부지사 검사부장이 지난 1일부로 부임했다. 신임 문 지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가스사고 없는 무재해 지역건설에 노력하겠다”며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에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본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역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연료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문 지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안전관리학(석사)을 졸업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정교육원 운영관리부장, 서울남부지사 검사부장 등 현장통으로 실무형 관리자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제19대 신임 강철구(53) 울릉군 부군수는 “울릉군 목표인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관광 섬` 조성과 희망 주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릉건설과 녹색 생태관광의 메카 국제 으뜸 울릉의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 고향인 강 부군수는 안동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청송군에서 지방행 주사보(7급)로 공무원을 시작 2000년 지방행정사무관,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공무원교육원, 경제통상실, 자치행정국을 거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북도 해양환경산림국, 행정지원국, 의회사무처, 투자통상국, 보건복지여성국 등을 역임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안병숙(48)씨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