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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대구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사전 컨설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특구본부가 대구시비 3억원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구소기업 설립 및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과 창업 예정자에게 기획 단계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올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을 기획 초기단계부터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설립추진에 따른 즉각적인 애로해결은 물론이고 설립 이후에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오는 5월27일까지 한달간 사업에 참여할 컨설팅 전문 수행기관을 우선 공개모집해 오는 6월중 선정한다. 지원기업은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모집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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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게재일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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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펫 전시회인 제8회 대구반려동물전이 국내외 70여개 업체 450부스 규모로 참가해 산업전시회 육성의 기회로 삼는다, 5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올해로 8번째 열리는 대구반려동물전은 국내외 5개국 1천500마리의 애견이 참가하는 도그쇼와 밀키웨이캣팬셔(국제고양이 협회의 자협회)의 캣쇼(고양이쇼)가 동시 개최된다. 참가업체로는 유한양행, 내추럴발란스코리아, 제일사료, 디오 등의 국내외 사료업체와 더불어 애견호텔, 도글라스, 도그비어, 반려동물카드, 관련 어플 등의 다양한 용품 및 서비스 업체들이 참가해 국내 펫산업의 현주소와 신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도그쇼에는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 KKF 도그쇼, KKF 애견미용컨테스트와 스피드킹애견달리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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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게재일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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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28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대구로 대구무역회관 1층(273㎡)과 3층(443㎡)에 들어서고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곳에는 공용 사무공간(24석), 여럿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업하는 팀협업실(3실)과 세미나실, 아이디어의 사업화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주기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 멘토하는 멘토링룸(4실), 개발한 모바일 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창조 앱 빌리지와 기타 북카페,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조성돼 있다. 센터 사무국에는 대구시, 기업지원기관 등의 인력 10명이 근무하고 대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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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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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련업종이 세월호 여파로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관계당국의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전세버스업계는 비·성수기 등의 계절적 수요가 분명한 봄·가을 성수기에 차량 가동률을 100%로 가동해 겨울과 여름 비수기 적자를 메우는 실정인데 지역경기 침체와 6·4지방선거 여파로 절대수요가 축소된 가운데 이번 세월호 침몰여파는 대구 전세버스업체 50여개의 2천여대 전세버스의 약 80% 이상의 계약이 전면 취소되는 등 사상 유례 없는 최악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실제 피해액을 환산한 결과, 학생수송 등의 행사취소에 따른 전세버스업계의 단기 매출감소가 약 600억~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부는 관광전세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1학기 수학여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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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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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5월 연휴 기간 동안 안전관리·비상진료·산불예방·시민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자치 흐트러지기 쉬운 근무기강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유원지와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물품 및 인력지원 등 유족 지원활동을 차질 없이 실시하고 당직사령 직급 상향, 지방선거에 엄정중립자세 유지 등 공무원 복무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우선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시 재난상황실과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등은 문화시설 등 다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한다. 권역·전문센터 1개, 지역센터 4개, 지역기관 9개, 응급시설 15개 등 29개 응급의료기관과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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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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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대구연구개발특구 내에 2개의 연구소기업이 동시에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에나로봇(대표 신철수)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기술로 산업용 로봇분야를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기술로 연구소기업이 설립된 것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기업 ㈜이노빌(대표 김태준)은 경북대의 기술로 전자제어기분야를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경북대기술지주회사에서 기술을 출자받아 설립됐다. 이로써 대구특구는 이번에 추가 설립된 2개의 연구소기업을 포함해 올해에만 7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 총 12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대구특구본부 배용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기업들이 우수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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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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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납세자 중심의 절세방법 등 주요사례를 만화로 제작해 보급한다. 27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상식을 만화 홍보물 2천매를 제작해 보급에 나선다. 이 홍보물에는 납세자의 무지나 무관심으로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야 하는 사례를 만화로 담아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지방세 상식 주요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납세자의 불이익을 가져오는 대표적 사례로 부동산의 상속포기 기간(3개월) 상실, 감면 차량 교체 시 기존차량을 60일 이내에 처분하지 않음, 사실상 멸실 차량을 방치해 자동차세 과세, 농지 취득(50% 감면) 후 2년 이내에 매각, 토지 수용 시 1년 경과 후 대체 취득하는 경우 등 5가지를 소개했다. 수성구는 납세자에게 직접 교부하고 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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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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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유령법인을 세우고 시가 수억원 상당의 대포차량을 유통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중고차 판매업자 이모(4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대포차량을 구입해 운행해 온 이모(65)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압류되거나 근저당권 설정으로 정상적인 매매가 어려운 차량 37대를 인터넷을 통해 매입한 뒤 대포차량으로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을 매입한 후 유령법인을 세워 해당 법인으로 소유권 이전등록을 하는 방식으로 대포차량을 만들어 왔고 유통시킨 대포차량은 시가 2억8천만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대구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은 대포차량을 운행하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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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7
게재일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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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로 흉물스러웠던 공한지가 봄꽃이 만발한 어린이 생태학습장으로 변모했다. 24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앞산 고산골에 있으면서도 쌓인 쓰레기로 인해 흉물스러웠던 공한지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린이 생태학습장 및 꽃동산'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남구 봉덕2동 앞산 고산골쪽으로 1만8천813㎡ 규모에 연산홍, 원추리, 진달래, 구절초, 산국, 수국 등 각종 계절꽃과 매실, 살구 등 과실나무에다 이팝, 주목, 남천, 백일홍, 무궁화, 라일락 등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를 식재해 숲과 함께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조성돼 있다. 또 일부는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해 지역내 구세군 어린이집을 비롯한 남구 내 11개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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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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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 인재개발센터는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상생고용포럼 제1차 포럼을 열고 대구지역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대구대 사회학과 이승협 교수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활용한 대구지역 고용창출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 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승협 교수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활용한 대구지역 고용창출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제도도입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기술발전으로 인해 기존 산업고용체제는 `고용 없는 성장'을 특징으로 하는 고용감소형사회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됐던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서비스 사회화는 오히려 고용위기를 심화시키거나 질 낮은 일자리의 확산을 가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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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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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윤원)는 25일부터 오는 5월9일까지 15일간 제22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5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는 제223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28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경식, 남정달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구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6건, 문화복지위원회는`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 소송 지지 결의안' 등 2건, 경제교통위원회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설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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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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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4일 당초 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K-2 이전 건의(안) 공청회를 세월호 침몰에 따라 오는 5월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K-2 이전방안 토론회에 이어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K-2 이전 건의(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공청회는 특별법에 따른 법적 절차인 만큼 한시라도 빨리 마쳐야 하지만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추모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부득이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전 건의서는 작성이 거의 끝난 상태로 오는 25일부터 오는 5월9일까지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223회 임시회에서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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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4
게재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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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경제연구소는 최근 들어 수출 부진, 위안화 및 주가 약세, 그림자 금융 등 중국 경제를 둘러싼 불안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리스크 확대와 이에 대한 지역경제 대응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DGB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총수출 중 대중국 비중은 26%(2013년)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해 중국 성장 둔화 시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대중국 수출 편중도는 대구 23.2%, 경북 27%로 서해안권(서울·경기, 충청, 전남)보다는 낮지만 부산·울산·경남권 보다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DGB경제연구소가 Bayesian Kalman Filter VAR 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경제 성장이 1% 둔화할 경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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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3
게재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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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관 단체들이 진도 세월호 참사로 예정돼 있던 행사를 잇달아 취소하는 등 애도기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문화원 이사들이 포함된 일행 24명이 대마도 문화탐방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3일 대구 수성구와 수성문화원에 따르면 수성문화원 이사 2~3명이 포함된 24명이 지난 18~19일 이틀간 일본 대마도로 `조선통신사 간길 문화탐방'사업을 실시했다는 것. 대구시와 5개 구군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 및 어린이날 경축행사, 비슬산 참꽃축제 등 모두 21개 사업을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 연기 등으로 전환한 상황에서 수성문화원 이사 등이 일본 대마도 문화탐방을 강행해 대조를 보였다. 또 수성문화원측은 이번 문화탐방사업이 개인적으로 실시돼 일정을 취소하기 어렵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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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3
게재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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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김범일)는 2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월호 유가족 성금 모금'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월호 유가족 성금 모금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과 성금을 결초보은하는 정신을 발휘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된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피해자 4개 단체인 희생자대책위원회·2.18유족회, 비상대책위원회, 부상자가족 대책위원회 등과 대구은행, 대구상공회의소, 공무원노동조합, 개별기업인 등이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하거나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23일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실시되고 사고현장에 필요한 물품도 접수하게 되며 현재 달성군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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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3
게재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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