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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상황실은 대구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89대의 CCTV에 GIS에 탑재해 사고 발생 시 최대 반경 2㎞ 내의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태블릿 PC 10대와 IP 카메라 30대를 관계 공무원과 구·군에 보급해 재난 현장 상황을 즉시 확인 가능토록 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는 등 각종 재난 및 대형 사고 등 상황 발생 시에 즉시 현장에 투입하고 상황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최신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대구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22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첩을 올해 상반기 중 제작,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일반
등록일 2014.05.13
게재일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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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 서구청장 후보 공천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상향식 공천의 폐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선과정에서 후보로 내정된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취소된 이후 다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재번복된 데 이어 당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다시 대구시당 공관위 재심사라는 결과까지 도출되면서 새누리당이 천명한 상향식 공천이 실종됐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당초 새누리당 대구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30일 강성호 예비후보가 당원투표에서는 353표를 획득해 384표를 얻은 류한국 예비후보에게 31표 차를 보였으나 여론조사에서 무려 74.6%와 25.4%라는 큰 차이로 내정됐다. 경선 당시 류한국 예비후보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선과 같은 큰 표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중앙당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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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2
게재일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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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2013년도 교통관련 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시 경계 교통량은 9.87%, 내부 교통량은 3.71%로 감소됐고, 승용차 평균 통행속도는 1.8㎞/h 증가한 31.4㎞/h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2013년 10~11월에 군위, 왜관, 성주, 고령, 창녕, 청도, 경산, 영천, 청통 등 시외 유·출입 9개 방면 24곳에 대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동안 대구시를 유·출입하는 차량은 38만2천621대로 조사됐으며, 상동교에서 와룡대교까지 도심 내부 교량 18개소에 대한 교통량은 94만80대로 조사됐다. 시 경계 교통량 조사 결과에서는 시내에서 시외로 유출되는 교통량은 1일 18만9천853대, 시내로 유입되는 교통량 19만2천768대이며,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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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2
게재일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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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대형사고와 관련해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외부 전문가의 특별안전점검을 지난 8일에 이어 13일에도 공사 안전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95%의 공정률에다 토목구조물 완료후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전면적인 현장상태 확인과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재점검하게 된다. 이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에서 대형장비나 고공작업 등에 따른 안전사고의 개연성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만일에 있을 재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도시철도본부, 건설사·감리사 임원, 현장소장, 감리 등 건설 관계자들이 모여 도시철도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의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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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2
게재일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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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수밭골 일대가 우수 외식업 육성 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도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계획` 평가 결과에서 수밭골 웰빙음식거리가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 대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경영·조리·서비스 등 종사자 교육과 컨설팅, 메뉴판 통일, 유니폼 공동제작 등 경영개선사업, 홈페이지 개발, 팸플릿 및 맛 지도 제작 등 공동마케팅 사업비로 총 4억 원이 지원된다.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 사업은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지구 내 외식산업 관련 업체의 비중 70% 이상 △지구 내 외식산업 관련 연간 총매출액 40억 원 이상 △외식 관련 자격증 1인 이상 보유업소 비율 70% 이상 △정부,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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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2
게재일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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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박돈규 의원은 지난 9일 대구시의회 제223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교통사고 절감 확보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박 의원은 “대구의 경우 전국 16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교통사고 지점별로 보면 교차로와 횡단보도의 사고비율이 전체 교통사고의 42%에 이른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나타나 교통법규를 잘 지켜져야 하는 곳에서 오히려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사고의 발생 원인으로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 과속, 신호위반 등이다”면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에서 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요철형태의 인트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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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1
게재일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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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친환경 옹기종기 행복마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가구가 한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되며 오는 30일까지 구청 환경자원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마을 중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에너지절약, 수돗물 아껴쓰기, 재활용 등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우수한 결과를 낸 27팀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대구 동구 김문수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옹기종기 행복마을 공모를 통해 주민과 함께 마을을 되살리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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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1
게재일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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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대 동양화과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지자 재학생과 동문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계명대는 지난달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맞춰 동양화과 등 10여개학과의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중지에 들어가 재학생들이 모두 졸업하면 바로 폐과한다. 동양화과 재학생 및 동문들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폐과반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만들어 학교 측의 폐과결정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순히 취업률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폐과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을뿐 아니라, 순수예술 말살이라고 강도높게 학교를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한강 이남 미술대학 중 유일하게 동양화과라는 학과 명을 갖고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이 바로 계명대”라며 대학은 전통을 이어가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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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1
게재일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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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염대규)는 1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순회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식품산업정책 및 aT, 중소기업청의 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강, 지역 우수 식품업체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별도의 상담장소에는 식품컨설팅 분야의 경영, 기술, 자금 등 전문가들이 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회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이번 상담회를 통해 규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을 추진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수렴도 실시하게 된다. aT 염대규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지역의 많은 중소식품기업이 참여해 편리하게 정부 정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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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1
게재일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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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관하는 `2단계(2014~2016)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에 계명대, 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금오공대, 대구대, 영남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문대는 영남이공대를 비롯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구미대, 안동과학대 등 5개 대학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 신규진입은 4년제는 경일대, 전문대는 영남이공대다. LINC 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과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한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2년 51개 4년제 대학을 선정, 1단계(2012~2013) LINC 사업을 진행했다. 계명대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4년 LINC 사업 평가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을 받으며 2단계 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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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8
게재일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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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9일 그랜드호텔에서 정부 연구개발사업 예산의 배분 및 조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과심) 소속 지역 위원들을 초청해 과학기술과 첨단의료산업분야의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거대공공부문의 경북대 조명희(과학기술대학)·김은산(물리학과) 교수, 에너지환경부문의 대성그룹 박문희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장, 첨단융합부문 경북대 이상룡(기계공학부) 교수, 주력기간부문 영남대 이재훈(경영학부)·최인호(생명공학부) 교수·대경연 김병태 연구위원, 생명복지부문 경북대 이재태·김인산(의학전문대학원)·권오석(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국과심 위원들에게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중앙부처
일반
등록일 2014.05.08
게재일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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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8일 정부3.0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에 맞춰 거동불편 가구 및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1472(일사천리)살펴드림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펴드림팀은 기초생활보장담당을 팀장으로 실무팀 3명, 현장출동팀 3명으로 구성하고 문제 및 불편사항에 대한 접수를 받아 현장에 출동ㅎ 주민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에게 리모컨 전등설치, 전기 고장수리, 저효율전기설비교체, 절전형 조명기구 교체 등 전기안전관리 지원,씽크대 하수구 막힘 수리, 수도꼭지 샤워기 점검 및 수리 등 생활속의 작은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게 된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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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8
게재일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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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은 현재 운영중인 칠곡 영어마을이 구원파와 관련있다며 인터넷 불매운동 리스트에 오른것과 관련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영진전문대학은 `대구 영진전문대학 칠곡 영어마을도 구원파`가 포함된 `세모그룹 불매운동`글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 유포되고 있어, 더 이상의 대학 이미지 훼손을 막기위해 대구 북부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포털사이트 등에 나돌고 있는 세모그룹 불매운동 리스트에 오른 기업, 단체는 100여개가 넘는다. 이 대학 관계자는 “영진전문대학은 특정 종교와도 무관한데, 이러한 내용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황당할 뿐”이라며 “포털에 해당 게시글 삭제를 통보했지만 지속적인 퍼 나르기를 막는데 한계에 이르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또 “포털 게시 내용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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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8
게재일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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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일 오후 대구 신서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시장 김범일),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IBK기업은행에 300억원을 예탁해 이 자금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대출하게 된다. 대출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이 대상이고 IBK기업은행은 선정 중소기업의 대출 취급 시 기업별 적용 여신금리에서 1.7%포인트(감정원 1.4%, IBK기업은행 0.3%) 금리를 자동 감면해 특례 지원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2억원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대구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큰 지역 중소기업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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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8
게재일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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