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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이 마무리되고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 모두 그동안 강세를 나타냈던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전체적으로 강 보합세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그동안 대구지역 상승세를 이끌었든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이 시작됐고 달성군의 상승세 둔화가 전제적인 상승세 둔화를 이끌었다. 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호가 반영이 나타나며 0.26%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다음은 서구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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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6
게재일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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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4일 전자장치 이상으로 운행을 급출발과 급정지를 계속해 승객 10여명이 다친 대덕개발(주)의 앞산 케이블카에 대해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다. 대구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덕개발(주)측에 시민의 안전이 우려돼 운행정지하고 안전검사 전문기관에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이 확보된 후 재 운행하도록 관할 구청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분소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남부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오는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다시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는 팔공산 케이블카와 두류공원 케이블카도 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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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6
게재일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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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오는 10일 네오산수展(2.11 ~ 6.1) 참여 작가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을 초청해 `뉴미디어 시대-미술의 새로운 모습`이라는 주제로 `dam's 특강`을 가진다. `dam's 특강`은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미술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미술매체와 미술의 개념변화, 향후 펼쳐질 미술에 대해 강의한다. `제2의 백남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가는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를 개최, 미디어아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이러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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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6
게재일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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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시인성과 조도를 향상시켜 시민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27일까지 신천대로 경대지하차도 내 나트륨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는 시민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인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실시되며 1개 차로씩 차단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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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6
게재일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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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공천향방을 바꾸는 위력을 발휘하자 일부 후보들이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두고 이의를 제기하는 등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30일 끝난 새누리당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당원과 국민선거인단 등의 투표에서 이긴 후보들 이 여론조사에서 승패가 뒤집히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일부 후보자들이 반발하는 등 여론조사 경선 후유증으로 불거지고 있다. 현재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 여론조사에 반발하는 이들은 김형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재술 북구청장 예비후보, 류한국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 3명이다.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와 지지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직자선출관리위원회 회의장에 들어가 1차 컷오프에서 3~4% 앞선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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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1
게재일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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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최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기부는 다소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008년 대구는 54억9천500만원을 모금해 16개 시도 중 8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9년 64억2천100만원으로 10위, 2010년 64억1천200만원으로 11위, 2011년에는 65억8천100만원으로 12위로 하락하는 등 순위가 해마다 뒤로 밀려났으나 2012년 93억5천600만원으로 8위, 2013년 117억5천700만원으로 7위로 올라서며,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 광역시 가운데에서도 대구는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대구시민 1인당으로 나눠 계산한 기부 금액도 2012년 3천734원에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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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1
게재일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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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가격이 2.6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달성군이 전년 대비 4.8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달서구(3.45%), 동구(3.10%), 수성구(2.78%), 서구(1.70%), 남구(1.55%), 중구(1.27%)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5만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 호수는 전년 대비 688호가 감소한 15만6천80호이며, 총액은 16조8천억원으로 전년 가격에 비해 2.66%(전국 3.73%) 상승했다. 개별주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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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1
게재일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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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학교현장에 착근시키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위해 `청렴 거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렴거점학교는 총 36개교(초 15교, 중 14교, 고 7교)를 선정,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구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하기관 청렴의지 평가의 불합리한 사항과 고충에 대한 의견 개진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으로 부패취약분야 관리 기능을 강화해 반부패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는 특색을 살린 동아리 운영, 캠페인 활동, 퀴즈대회 등 다양한 청렴실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청렴 의식 확산과 시민사회의 청렴 문화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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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1
게재일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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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금융·노무 등 전문직 퇴직자들의 경력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1일 세무, 금융, 노무, 인사, 행정 분야 등 전문직 퇴직자들의 경력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직 퇴직자들에게는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는 비용부담을 주지 않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베이비붐 세대에는 다시 일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중소기업 멘토로 활동하게 될 전문직 퇴직자에게 1일 5만원 수준의 활동 실비를 제공하고, 멘토링 분야는 세무, 금융, 노무, 인사, 일반경영, 정부시책 정보안내, 행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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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1
게재일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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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민자치 역량 배양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마을도서관 만들기, 소공원 및 골목 가꾸기, 청소년 공부방, 마을미술관 만들기, 우리 마을 바로알기 등 주민 다수가 참여해 지역공동체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여가와 오락, 취미사업 등은 제외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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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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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구청장 임병헌)의 대명 행복문화마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86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13개 지역이 지정되면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대명 행복문화마을 사업이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상향식 도시재생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공모방식으로 진행됐고 문화·경제·복지·도시·건축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해 모두 100억원이 투자되는 대명 행복문화마을 사업은 대명 2·3·5동의 대명공연문화거리, 현충로 일대의 재생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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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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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등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은 동아백화점은 그동안 준비했던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점별로 취소하거나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 쇼핑점은 30일부터 7층 이벤트홀에서 훼라키즈, 레노마주니어, 아놀드파마주니어 이월·기획 상품 50~30% 특집전을,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이랜드그룹 아동 종합전을 각각 진행하며 아울러 각 층별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품권과 1만원·5천원권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아동매장 구매고객(30~5월 6일)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에 한해 국립대구과학관 입장권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문화센터에서는 뽀로로와 동화여행 입장권(29~5월 11일)을 3천원 할인, 어린이날 특별 초청 공연인 블링블링 버블쇼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가비 3천원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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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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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5일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를 실시한다. 어린이날 오픈하우스 행사는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은 안전`이라는 주제로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던 것을 이날 하루 예약 없이 개방해 시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본관에서는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전동차 문을 열고 탈출하는 대피체험과 산악안전, 지진, 소화기, 3D 영상체험을 할 수 있으며,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 소화전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탈출체험과 응급환자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도 소방관` 소방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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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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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기업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과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오는 5월1일부터 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지역대학, 전문센터, 연구원 등의 양성기관을 중심으로 1천170여명의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반산업인 기계·금속, 섬유산업은 근무조건의 열악함 등으로 근로자들이 취업을 꺼리거나 우수 인력들이 근무조건이 좋은 지역으로 취업을 희망함에 따라 지역인재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시 자체 예산 9억원을 투자해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맞춤형 인력 360명을 양성·공급해 기업 인력난 애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계·금속 분야는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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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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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역에선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지정 및 지원하는 `창업대학원`사업에 선정됐다. 창업대학원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 체계적·전문적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대학원으로, 우수창업자를 양성하고 현장 맞춤형 창업교육과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5개의 국책 창업대학원이 지정돼 창업경영·창업컨설팅 전공과정의 운영을 통해 우수창업자 356명과 창업전문가 335명을 양성, 벤처캐피탈, 창업보육센터, 각급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역량 있는 창업전문가·교육요원 등을 배출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계명대를 비롯해 국민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5곳으로 기존의 5개 대학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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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게재일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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