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 둥지를 튼 상무 프로축구단(구단주 상주시장 성백영)이 2011년도 K리그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주 서귀포에서 1차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10일부터 27일까지 16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이수철 감독(사진)을 비롯한 선수단 48명이 참가해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을 하고 있다. 상무팀은 기존의 김정우, 김동현, 정경호 등을 비롯해 최효진, 김치우, 김치곤, 장남석, 이종민, 김철호, 권순태, 오원종, 황지윤, 유창현 등 우수한 신인들의 가세로 사기가 충천해 있으며 훈련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 있다. 이들은 1차 동계훈련이 끝나는 27일부터 2월2일까지는 연고지인 상주시에 머물면서 팬싸인회, 시민축구사랑 캠페인 등을 펼치며 훈련모습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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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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