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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메르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대명3동 주민센터 공무원 K씨(52)를 중징계할 것을 대구시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퇴원한 뒤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K씨를 서면 조사 등으로 감사한 결과 K씨가 메르스 늑장 신고로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복종, 품위유지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이달 말이나 오는 8월 초께 K씨에 대한 최종 징계수위가 결정될 전망이지만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통상적인 인사위원회를 고려할 때 오는 8월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방공무원법상 5급 이상의 공무원 징계는 상부기관인 대구시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규정돼 견책이나 감봉의 경징계가 아닌 정직, 강등, 해임,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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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7
게재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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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착을 위해 경영합리화와 노선체계 개편, 버스요금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처방을 내렸다. 시는 7일 대구시 재정지원금 증가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경영 합리화`와 `노선체계 개편`, `버스요금체계 개선` 등 3가지에 중점을 둔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안`을 발표했다. 또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버스 전용차로가 조정되며, 불법 주정차 단속이 한층 강화된다. 우선 예산지원 근거인 표준운송원가 산정방식을 기존의 `인건비 및 연료비+평균비용`등 실비에서 `표준경비 통합지급`으로 개선해 책임경영이 가능토록 했고, 원가 산정에 합리성·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표준운송원가를 다시 산정하기로 했다. 또 업체별 자율경영권 보장을 위해 수입금목표액(기준+성과)을 설정해 성과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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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7
게재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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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해부터 본사 강당을 개방하면서 시민들에게 각종 모임과 회의장소, 결혼식장 등으로 이용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 지난해 9월부터 본사 내 강당 250석 규모의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 이후 많은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철도공사 강당을 이용한 시민은 모두 3천60명이고 이용 기관·단체는 공공기관을 비롯한 사회복지단체, 생활체육협의회, 동호회, 기술학회 등 모두 17개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전하고 소박하면서도 작은 특별한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월 본사 강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은 각 기관, 기업체, 개인은 누구나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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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6
게재일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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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7일 오후 국화정원에서 시민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자와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민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 지난 16일 대구에 첫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후 조기종식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구시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시민사회에도 성원을 모아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정 슬로건인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경제`를 위해 앞으로도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구, 역동적이고 활기찬 젊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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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6
게재일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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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의 업무수행은 긍정적인 반면 미래청사진 제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진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이 시 직원 1천626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지역발전 기여도`, `인사와 업무스타일`로 구분해 총 8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69%)가 부정적 평가(14%)보다 높았다. 취임 후 경제 분야에서도 `발전하고 있다`가 43%, `보통이다` 43%, `못하고 있다` 14%로 조사됐으며, 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에서는 `경기부양`이 41%, `고용 및 창업`이 35%로 나타나 시 직원 대부분은 경기부양과 고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응답했다. 소통분야에서는 대시민 소통력이 65%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공무원과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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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6
게재일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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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해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편안은 시민 등 의견을 반영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체계 구축을 비롯한 신개발지 등 교통 사각지역에 신규노선을 신설하는 등 변화된 교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구시는 기존 급행·순환·간선·지선인 4단계 노선체계를 급행·간선(일반, 순환)·지선(일반, 순환, 오지) 등 모두 6단계로 확대해 평균 배차간격을 13.5분에서 13.1분으로 단축했고 굴곡도도 1.47에서 1.30으로 완화했다. 이로 인해 현재보다 환승률의 경우 20.9%에서 26.1%로 증가하면서 갈아타는 불편함이 늘어났지만, 효율적 환승을 통해 이동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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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6
게재일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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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주역인 전세계 청년들이 대구로 모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10월1~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지구촌 청년들이 참가하는 국제 ICT 행사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20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T, 문화, 산업 등을 융복합해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행사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ICT 기반 아이디어를 놓고 경연하고 창업문화와 미래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loT), 클라우드, 핀테크,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ICT 기술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연, 아이디어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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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6
게재일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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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의 주요 명소를 담은 내년 달력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담은 지역의 주요 명소 사진을 제공하고, NH농협에서 2016년 대구사랑 달력 6천부를 제작해 대구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대구시민의식 조사에서도 지역민들은 `대구에 가 볼만한 곳이 없다`고 응답을 하는 등 대구가 `볼거리가 없는 도시`, `추천할 만한 관광지가 없는 도시`라는 잘못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 `가 보고 싶은 도시`, `체험해 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에 대구사랑 달력을 제작, 지역 시민과 전국 출향 인사에 배부해 대구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오는 9월까지 제작을 완료해 10월 이후 지역 시민과 전국 대구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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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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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복지국 직원 100여명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성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환 수성구의회의장과 홍경임 구의원,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최상식) 회원 2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고 이진훈 구청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난 3일 23개동 동장들의 모임인 수동회(회장 전중돈)회원들이 수성시장에서, 지난 2일에는 수성구청 실·과장들의 모임인 수성회(회장 김원규)회원들은 지산목련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를 펼친 뒤 시장 내 식당에서 모임을 가져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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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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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가 행자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5개 조사기관 중 3개 기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5일 행정자치부 주관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5년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했고 100점 만점에 88.74점을 획득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고의 가치인 절대안전, 고객만족,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한 CEO 경영철학인 디트로 3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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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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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173명으로 지난 2013년 157명에 비해 16명(10.2%)이 증가하는 등 시민의 교통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오는 10월까지 교통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에 32억원을 긴급히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14년에는 최근 3년간 평균 165명에 비해 4.8% 증가했고 교통사고 건수 역시 3년평균 1만4천123건에서 1만4천492건으로 2.6% 늘어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와 사고 건수가 줄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방지시설 8km에 12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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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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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저녁 남구 앞산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근사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대구 남구(구청장 임병헌)에 따르면 오는 4일 저녁 8시40분부터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 주관으로 제239차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앞산 전망대에 오르면 이 불꽃놀이를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불꽃놀이는 약 20분간 진행되고 앞산전망대 등반은 도보와 케이블카 이용 모두 가능하다. 또 앞산케이블카 측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이날 전망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후 9시30분까지 케이블카 운행을 연장하게 된다. 현재 주말 날씨는 비교적 쾌청할 것으로 예보돼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우천 시에는 불꽃놀이가 취소된다. 불꽃놀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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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2
게재일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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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경상맹패션그룹이 2일 대구의료관광 관련 교류를 위해 대구시의회 방문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중국에서 패션산업, 영화엔터테인먼트산업, 식음료산업 등의 사업을 펼치는 상맹패션그룹 등 관계자 13명이 대구의 패션, 의료, 관광, 문화 등을 둘러보고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일 대구를 찾아 제일 먼저 대구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정순천 부의장의 환영사와 이동희 의장의 축사, 대구 의료관광소개, 중국 상맹패션그룹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천 부의장의 주선으로 이날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중국 방문단은 간담회 형식의 자유토론에서 열정적으로 의료체계, 관광, 뷰티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은 “시의회를 방문해 준 중국 총칭방문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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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2
게재일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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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정보센터가 2일 대구시 8개 구·군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통해 발표한 것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주정차위반 단속 건수는 모두 44만여건으로 이 가운데 체납 건수는 9만7천여건에 달해 지난 2013년에 비해 3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태료 체납액 역시 총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구군별로 보면 지난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가장 많은 곳은 중구로 8억1천만원이고 그다음은 수성구 7억4천만원, 북구 7억1천만원 등의 순이다. 특히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 모두 지난 2013년과 비교할 때 북구(46%), 수성구(40.2%), 중구(29.3%),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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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2
게재일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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